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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하는PD와의대화

확장하는PD와의대화

  • 홍경수
  • |
  • 사람in
  • |
  • 2014-04-15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604938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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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7+1의 대담, 또는 피디의 재발견_손병우(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피디의 역사시대를 열다_ 주철환 피디(JTBC 대피디)
지독한 외로움이 창의력의 원천
신문과 라디오를 탐닉하던 ‘신라시대’의 자양분
피디는 마음을 움직이고 훔치는 재주를 가져야 한다
피디는 정신문화를 만드는 작가의 역할 수행
종편 출범, 창의성 경쟁의 기회로 삼아야
삶을 탐구하는 생활철학자

지상파에서 케이블까지, 예능의 시대를 열다_ 송창의 피디(tvN 부사장)
연출 스타일은 고정관념과 공식 깨기
인문학, 창의력을 키우는 바탕
피디는 전문가를 묶는 전문가
프로그램 성공 비결은 ‘설렘’
새롭고 흥미롭고 공감을 주는 프로그램 기획
마케팅, 홍보, 글로벌을 염두에 두는 360도 멀티유즈
리더는 후배들의 막힌 곳을 풀어주는 기공사

신화를 깨고 진실을 두드리다_ 최승호 피디(뉴스타파 피디)
피디에게는 전문직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시사교양 피디의 매력, 재구성, 형상화, 현실을 바꾸는 영향력
피디저널리즘은 저널리즘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노력
탐사저널리즘, 사회구성원이 꼭 알아야 하는 진실을 파헤치는 것
탐사저널리스트의 창의력은 문제를 설정하는 힘
“질문을 못하게 하면 나라가 망한다”
피디는 강력한 임팩트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전문직

한류의 역사를 새로 쓰다_ 윤석호 피디(윤스칼라 대표)
《가을동화》, 자연 속에서 키운 감수성이 밑거름
자연, 첫사랑, 광고 같은 영상미
상상력, 창의력은 자유에서 생겨난다
피디는 자신이 갖고 있는 이미지의 선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장소가 말을 걸고, 스토리를 건넨다
감성적 커뮤니케이션, 스토리텔링의 연출 스타일
한일 방송 문화 교류의 물꼬를 트다
로맨틱 드라마 전문 프로덕션을 지향하는 작가주의 피디
한국 드라마, 사전제작이 답이 아니다
정서적 카타르시스 통해 사회를 순화시키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어

호기심과 열정으로 TV를 먹다_ 이영돈 피디(채널A 상무)
어린 시절부터 주체적인 행동과 빠른 판단력
추리소설 탐독, 연출 스타일에 영향을 주다
연출 스타일은 던져주고 풀고 반전, 그리고 결론
러시아 항공모함 취재 중 KGB에 잡히다
2개월 만에 완성한 4부작 다큐멘터리 《바이블 루트》
남들이 안 된다고 하면 나는 된다고 한다
피디가 음식 맛을 보는 것은 시청자 몰입을 위한 장치
채널A, 다양성 부족하지만 새로운 시도는 멈추지 않겠다
방송 산업의 가장 큰 특징은 예측 불가능성
스토리텔링의 시대, 피디의 역할과 책임이 커졌다
피디는 무조건 운동해야 한다. 그래야 큰일 한다

TV 음악 프로그램 계보를 만들다_ 박해선 피디(박스미디어 대표)
자연 속에서 감수성 키우며 성장하다
시청자와 눈을 맞추는 것이 연출의 기초
심야 음악 토크쇼, 문화가 되다
채널=밥상, MC=그릇, 출연자=음식
당신이 연출하지 않으면 방송하지 않겠다
프로그램은 시청자와 소나기처럼 만나야
피디는 자신이 본 것을 시청자와 교감하는 몽상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드라마를 만든 사람_ 이병훈 피디(프리랜서 피디)
독서에 몰입한 어린 시절 경험으로 드라마 피디에 입문하다
가족의 영향으로 드라마의 교육적 요소가 강해진다
시청자는 역사 드라마의 인물을 실존인물로 생각한다
역사 드라마의 상상력은 대중의 의식과 함께 발전
시청자는 본받을 만한 성공 신화를 좋아한다
최고의 과제는 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쪽대본을 막기 위해 시작부터 50부작 스토리, 미리 준비한다
피디는 프로그램 총책임자, 지나친 작가 의존 용납 못해
소재와 스토리를 만들어서 시청자와 호흡
고액 출연료는 연기자들의 소통과 작품 완성도에 악영향
한류는 한국만의 것이 아니라, 아시아의 것

참고문헌

도서소개

『확장하는 PD와의 대화』는 1980~1990년대에서 한국 방송에서 활약한 2세대 피디들과의 대화를 소개하고 있다. 주철환, 최승호, 윤석호, 이영돈, 박해선, 이병훈 피디까지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무엇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성장과정에서부터 연출 스타일, 철학에 이르기 까지 그들이 그곳에 있는 이유를 들려준다. 또한 저자 역시도 방송 현장에서 불세출의 작품을 연출했던 경험을 토대로 피디들의 역사에 대해 사실적인 접근으로 독자들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TV 방송의 한 획을 그은 7인의 피디들.

피디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사람
주철환 (JTBC 대피디) ㅣ퀴즈 아카데미,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정의 무대

“제가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이 엉돈 피디”
이영돈 (채널A 상무) ㅣ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생로병사의 비밀, 마음

지상파에서 케이블까지 예능의 시대를 연 사람
송창의 (tvN 부사장) ㅣ일요일 일요일 밤에, 세 친구, 남자 셋 여자 셋
막돼먹은 영애씨
신화를 깨고 진실을 두드린다. PD수첩, 뉴스타파
최승호 (뉴스타파 피디) ㅣPD수첩, 뉴스타파, MBC 스페셜, 경찰청 사람들

한류의 시작, 겨울 연가, 가을 동화를 만든사람
윤석호 (윤스칼라 대표) ㅣ가을동화, 겨울연가, 사랑비, 느낌, 초대, 프러포즈

TV 음악 프로그램의 계보를 만든 사람
박해선 (박스미디어 대표)ㅣ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열린음악회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까지 세계 90여개국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대장금》을 만든 사람
이병훈 (프리랜서 피디) ㅣ대장금, 마의, 동이, 상도, 이산, 허준, 조선왕조 500년

그들의 무엇이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을까?
성장과정에서부터 연출 스타일, 철학까지 성공 인자 분석

《확장하는 PD와의 대화》는 전직 피디 홍경수(순천향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가 1980~1990년대에서 한국 방송에서 활약한 2세대 피디들과의 대화를 소개하고 있다. 주철환, 최승호, 윤석호, 이영돈, 박해선, 이병훈 피디까지. 이들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방송 현장을 말하기 어렵다. 지상파 피디로 시작하여 한국 방송의 예능, 시사, 교양, 드라마, 쇼 분야에서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 받는 이들은 끝없는 도전의식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또 다른 방송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 《확장하는 PD와의 대화》는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무엇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성장과정에서부터 연출 스타일, 철학에 이르기 까지 그들이 그곳에 있는 이유를 들려준다. 또한 저자 역시도 방송 현장에서 불세출의 작품을 연출했던 경험을 토대로 피디들의 역사에 대해 사실적인 접근으로 독자들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상상력과 창의력, 도전정신과 확고한 연출 스타일로 한국 방송을 세계의 문화로 만들어가고 있는 7인의 피디들의 길을 따라가 보자. 그들이 말하고 있는 속마음은 피디 개개인의 삶으로부터 이어진 한국 TV 방송의 역사이며, 한국 방송 구조의 현 단계이며, 대중적 영상 제작의 미래에 대한 가늠자이다.

▣ 추천의 말

창의성은 방송 제작의 처음이요 끝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창의적 영감이 구체화되어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서는 폭넓은 경험과 부단한 실험, 현실적 고려와 꼼꼼한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피디가 뭘 하는 사람인지 알고 있다. 또한 누가 훌륭한 피디인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수 있는지는 알기 어렵다. 훌륭한 피디는 다른 장인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지우며 가는 순례자와 같기 때문이다. 그는 항상 새로운 길에 서 있다. 여기 그 길을 보여주는 책이 있다. 질문과 대답으로 이어진 장과 절, 그리고 쪽마다 기획과 창안, 제작과 관리에 대한 비밀이 담겨 있다. 도대체 말로 전달할 수 없는 방송제작의 기예가 있다고 하지 마시라. 이 책이 드러내는 길을 따라 걸으면 알게 된다.
_이준웅(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확장하는 PD와의 대화』에는 모두 일곱 분의 피디와 홍 교수가 나눈 대담이 실려 있다. 각각장르는 다르지만 그 일 곱 분 피디의 공통점은 지금도 여전히 제작 현장을 떠나지 않은 현역이면서 이미 자신의 역사를 이룩한 분들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피디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실용서가 아닌, 글로 쓴 7부작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이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소속과 변동의 궤적, 그리고 이들이 들려주는 속마음은 바로 그 피디 개개인의 삶에 아로새겨진 한국 TV 방송의 역사이고, 한국 방송 구조의 현 단계이며, 대중적 영상 제작의 미래에 대한 하나의 가늠자이다.
_손병우(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책속으로 추가
감성적 커뮤니케이션 스토리텔링의 연출 스타일
_한류의 역사를 새로 쓰다(윤석호 피디, 윤스칼라 대표)
홍경수 드라마 피디로서 기억하실 텐데 1990년대 초반까지 방송국에서 일본의 콘텐츠나 드라마를 많이 참조했잖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일본의 콘텐츠를 안 보게 되었는데, 아마 큰 역할을 하신 것 같아요(웃음).
윤석호 예전에 예능 파트의 경우에는 부산에 내려가서 본다든지, 일본 유학을 간 드라마국 선배들은 일본에서 아이템 같은 것들을 많이 가지고 왔었죠. 그런데 그게 줄어들긴 했는데, 사실 그 근본 이유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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