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 공모전에 참여한 친구들은 글을 쓰면서 가족들의 자랑거리를 찾아보고, 열심히 일하고 헌신하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행복했던 순간과 가슴 아픈 일, 속상했던 일도 떠올려 보고 나와 가족들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강영미(모퉁이어린이도서관 관장)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본 행사의 취지에 맞게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선미가 넘치는 작품들이 많았고 주제에 대한 내용전달과 개성 있는 구도, 색상, 표현기법 등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김선애(안산 예능미술 교사)
자랑하고 싶은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는 아이들로 하여금 할 말이 많은 그림을 그리게 했나 봅니다. 그림 한 장에 모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이야기들을 만화의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 많아진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한 변화였습니다. -백선애(망고프레스 대표)
전체적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은 글들이 많아 읽는 동안 흐뭇했습니다. 간혹 가족들에게 서운한 점을 적은 글들 역시 가족에 대한 사랑을 근간으로 하여 느끼는 서운한 내용들인 경우가 많아 귀엽기도 하고 어릴 적 생각이 나 웃음도 났습니다. -이주영(한글글쓰기교육연구회 이사)
이번 글그림 잔치를 진행하며 우리 친구들의 많은 이야기를 보았고. 응원하고 싶은 친구, 함께 기뻐한 친구, 위로하고 싶은 친구, 칭찬하고 싶은 친구들이 많았어요. -정민영(한국예술문화 명인, 정민영전통각연구소 대표)
아이들다운 아기자기한 구성과 재미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이 그림에 고스란히 녹아있어 심사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습니다. -최정민(동화일러스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