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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아들과 못 말리는 아빠 4

사고뭉치 아들과 못 말리는 아빠 4

  • 정춘화
  • |
  • 문학수첩리틀북
  • |
  • 2010-04-29 출간
  • |
  • 276페이지
  • |
  • 153 X 225 X 20 mm /416g
  • |
  • ISBN 97889597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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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의 영혼 깊은 곳까지 표현해 내는 중국 국민동화작가 정춘화
수박만큼 큰머리를 가진 아들, 땅콩만큼 작은머리를 가진 아빠, 그리고 엄마의 유쾌한 일상


중국 대륙을 열광시킨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큰머리 아들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의 추억 여행을 선사할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동화 시리즈!


전 6권으로 구성된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는 중국 국민 동화작가 정춘화의 대표작으로, 지난해 국내 출간되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골목대장 마밍자>의 전작이다. 만화영화 시리즈로 만들어져 중국 CCTV에 무려 10년간 방영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아동서로서는 드물게 중국에서만 4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는 수박만큼 큰머리를 가진 아들과 땅콩만큼 작은 머리를 가진 아빠, 말썽쟁이 부자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엄마, 세 식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일상에 대한 예민한 관찰력, 글솜씨, 무엇보다 ‘어린이의 눈과 사고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줄 아는 작가만의 능력은 독특한 듯하면서도 평범한 이 가정의 일상을 아기자기하고 기분 좋은 웃음과 감동으로 승화시킨다. 부모에게 관심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절묘하게 끄집어내는가 하면, 아이들 간의 시기와 질투, 우정, 놀이 등의 소소한 일상을 꾸밈없이 들려주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의 철없는 말썽을 무턱대고 혼내기보다 사랑과 인내로 보듬어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작은머리 아빠와 엄마의 지혜 또한 보는 이의 가슴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 시리즈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주위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법을 배우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부모와 아이를 동시에 사로잡은 국민 동화작가
정춘화의 사랑과 즐거움이 가득한 성장동화


풀밭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폴란드 아이들을 보며 과중한 학업에 시달리느라 유년을 잃어버린 고국의 아이들 생각에 눈물지었다는 정춘화는 유년기의 마음을 잃지 않고 있는 보기 드문 작가다.
정춘화는 소재와 구상, 캐릭터, 이야기 구조 모두에서 어린이의 생활 그대로의 본모습을 담아낸다. 일상의 사소한 사건들을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내는 특별한 이야기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큰머리 아들은 온갖 말썽은 다 피우지만, 혼날 것이 무서워 이불에 그린 지도를 강아지 짓으로 뒤집어씌우기도 하고, 엄마 심부름을 거부하고 장난감을 사기 위해 아빠가 산 바구니를 팔아치우기도 한다. 그러나 그 당돌함 이면에는 몸이 불편한 언니 오빠를 돕거나 불쌍한 동물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따뜻함과 순수함이 공존한다.
시각 장애 학생들을 위해 등굣길을 따라 향기로운 꽃을 심고, 암컷을 잃고 식음을 전폐한 채 상한 알을 품고 있는 수컷 펭귄을 돕고, 산에 방사한 곰들에게 매일같이 편지를 쓰는 모습은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기에 만들어질 수 있는 일화다.
큰머리 아들의 어린이다운 생명력은 어른들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정전이 된 저녁, 당황하는 부모와는 달리, 큰머리 아들은 뛸 듯이 기뻐한다. “엄마도 드라마를 안 보고, 아빠도 컴퓨터를 안 하니까 너무 좋아요. 우리 잡기 놀이 해요!”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 속의 어른들은 완벽하지 않다. 휴가를 떠나는데 가방을 25개나 싸거나, 비오는 날 아이들과 함께 의자밀기 놀이를 하면서 즐기거나, 처음 유치원에 등원하는 아이에게 핸드폰을 쥐어 보내 놓고 하루 종일 전화를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하거나, 첫 여름캠프를 떠난 아이가 걱정되어 캠프장 옆에 텐트를 치고 몰래 아이를 들여다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말썽부리는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내기보다는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다가서서 아이와 함께 웃고, 놀고, 즐길 줄 아는 부모이기도 하다.
치과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칼슘 사탕을 나누어 주는 재미있는 치과의사 선생님, 철새들이 사는 늪지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을 포기하는 사장, 쉬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농촌 체험을 떠날 줄 아는 아빠는 우리가 닮고 싶은 부모의 모습이다.

작가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 속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소중한 삶의 교훈을 하나씩 엮어 나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년 시절의 추억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아이는 책 속에서 자신과 친구들의 모습을 발견하며 공감하고, 부모는 아이들을 지혜와 인내, 사랑으로 보듬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에는 ‘꼬마 니꼴라’, 중국에는 ‘큰머리 아들’
자유롭고, 즐겁게, 건강하게, 진정한 유년을 아이들에게 돌려주다!


총 6권으로 구성된 <사고뭉치 아들과 못말리는 아빠> 시리즈는 각권마다 20개~40개 가량의 작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큰머리 아들 가족과 더불어 때로는 이웃이, 때로는 애완동물이나 큰머리 아들의 친구들이 등장해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놓는다.

1권 <사탕치과의사>에서는 ‘큰머리 아들’의 소소한 일상이 웃음과 감동을 준다.
큰머리 아들은 동네 공터에서 축구를 즐기고, 치과에 가기 싫어 열심히 이를 닦는 평범한 아이이자, 동네 공터에 호텔을 지으려는 아저씨들에게 맞서 귀신 장난을 치는 장난꾸러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영화관에서 받은 상금으로 친구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는 의젓한 모습도 보여 준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말썽을 부리지만 항상 따뜻한 마음씨를 잃지 않는 천진한 큰머리 아들의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2권 <엉망진창이 된 하루>에서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큰머리 아들 가족의 모습을 통해 웃음과 교훈을 준다.
직원들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사거리에 새로 생긴 자동차 수리 센터에 장난감 수리 코너를 마련하는 일화나, 큰머리 아들이 동네 사람들의 소식이 실린 신문을 발간하자, 어른들이 나서서 아픈 이웃이나 사이가 좋지 않은 이웃들을 돌아보게 되는 에피소드는 감동을 자아낸다.
아이들과 공감하고 즐길 줄 아는 어른들의 모습도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커다란 나무토막을 묶어 놓고 해적선이라고 우기는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작은머리 아빠의 모습, 친구 집에서 장난감을 몰래 가지고 온 아이를 혼내는 대신, “장난감이 집에 돌아가고 싶다며 화를 내는데?”라고 말해 주는 아빠의 모습은 결국 아이로 하여금 스스로 옳은 길을 걷게 한다.

3권 <외계인 자동차>는 아이의 동심을 마음껏 펼쳐 보인다.
숲 속에 쳐 놓은 텐트를 동물들이 점거해 버린 에피소드, 곰 인형에게 엄마를 소개해 주겠다며 동물원의 곰 우리에 곰 인형을 던져 넣는 에피소드, 냉장고 박스에 들어가 자려고 하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박스가 무너져 내리자 “나쁜 하늘! 심술쟁이 하늘!” 화를 내는 에피소드는 아이의 동심을 잘 표현해 낸 예다. 아이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작가의 시선에 우리 모두 미소 짓게 된다.

4권 <수박랜드>는 의젓하게 성장해 가는 큰머리 아들의 모습을 담아 낸다.
곧 태어날 사촌동생에게 자신의 아기 요람을 양보하고, 아이들이 마구잡이로 올라가는 바람에 아파하는 나무를 위해 기꺼이 의사 선생님이 되어 주기도 하고, 밤사이 이불에 지도를 그려 놓고는 강아지 짓이라고 거짓말을 하기도 하지만, 큰머리 아들은 결국 오줌싸는 버릇도 스스로 씩씩하게 고쳐 나가고, 형 누나들과 함께 첫 여름캠프를 다녀오기도 한다. 아픈 엄마를 위해 방 벽 가득 해님 그림을 그려서 붙여 놓는 에피소드는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5권 <신랑 수탉과 신부 암탉>에서는 바닷가와 산, 목장, 시골로 휴가를 떠난 큰머리 아들 가족이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을 겪는다.
산에서 버섯을 따다가 장터에 내다 팔기도 하고, 길에서 새끼 고양이를 주워서 엄마 몰래 키우기도 하고, 우리에게 우유를 주는 목장의 젖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도 한다. 시골 할머니 댁에서 보낸 며칠도 빼놓을 수 없다. 알록달록 병아리를 만들겠다고 달걀에 색칠을 해서 품고 자다가 이불을 달걀 범벅으로 만들고, 엄마 닭에게 덤비다가 할머니 우산을 못 쓰게 만들기도 하는 장난꾸러기 큰머리 아들은 어린이다운 생명력을 마음껏 발산해 낸다.

6권 <아기 곰 손전등>에서는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친 이야기들이 대거 등장한다.
리틀시티라는 도시에서 큰머리 아들을 시장으로 추대한다. 큰머리 아들은 화장실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모든 화장실을 무선으로 조종되도록 만들고, 차에 치이는 동물과 사람들이 없도록 낮 동안에는 모든 거리의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 물건을 훔친 사람에게는 끝없이 훔친 물건을 먹는 벌을 주기도 한다.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화 주인공으로 변장한 의사선생님들이 진료를 해 주는 하하웃음병원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보았을 최고의 병원 모습이다.

목차

아기 요람
엄마의 축제
감나무
귀뚜라미 잡기
수박 랜드
오줌싸개
여름 캠프
놀고 싶은 분홍이
즐거운 시골 생활
만두 아저씨
작은 머리 아빠의 생일 선물
즐거운 정전
버섯 캐기
새끼 곰에게 보내는 편지
두 장의 사진
아빠 펭귄
도둑맞은 가구
알록달록한 해님
가짜 주먹코와 얼룩무늬 헬멧
우리 엄마는 착한 마귀할멈
철새
지도 위의 집
해변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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