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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해요 베란다 채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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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해요 베란다 채소밭

  • 바키 박희란
  • |
  • 라이스트리
  • |
  • 2015-10-05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911853921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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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_ 집 안에 초록 채소밭을 만들다

Intro. 시작해요, 베란다 채소밭
홈가드닝 시작하기
베란다 채소밭, 준비하기
10초 완성, 참 쉬운 채소 심기
실패없이 잘 키우는 가드닝 비법 레시피 7
베란다 채소 위시리스트 어떤 채소를 키울까?

Part 1. 키친 가드닝
마트표 대파로 심는 대파꽂이
VERANDA RECIPE 주방경제 살리는 살림꾼 채소들
내 몸의 독소를 없애는 디톡스 채소 _ 밀싹
VERANDA RECIPE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채소요리
AM 7:00 굿모닝 해독주스 AM 11:00 베란다 브런치
PM 4:00 채소 디저트 PM 7:00 채소 보양식
일주일 완성! 키친가든 한 컵 채소 _ 새싹채소새싹무순, 새싹브로콜리, 새싹유채
재배기가 없어도 주방에서 셀프재배 _ 콩나물 & 숙주나물
꽃처럼 키우는 채소 한 다발 _ 미나리
화초처럼 키우는 채소 가습기 _ 고구마순
마늘 위의 마늘, 슈퍼새싹 _ 마늘싹
먹고 또 먹는 반영구 채소 _ 부추
꼭 한번 키워 봐야 할 초보용 채소 _ 쪽파
고양이들의 영양식 캣그라스 _ 새싹귀리(오트밀)
고기 보다 맛있는 _ 느타리버섯

Part 2. 허브 & 향신채소
키우기 쉽고 향긋한 국민 허브 바질
기분 좋은 향기를 요리해요 _ 샐러리
토마토와 잘 어울려요 _ 오레가노
베란다표 초록색 칼슘제 _ 파슬리
브런치의 여왕 _ 루꼴라
사지 않아도 충분한 자급자족 채소 _ 쑥갓
기분까지 좋아지는 매력적인 향기 _ 라벤더
머리를 맑게 하는 상쾌한 향기 _ 로즈마리
VERANDA RECIPE 일상을 채우는 허브의 향기 오일&솔트&워터&저장허브
청량감 가득한 여름 허브 _ 애플민트

Part 3. 샐러드채소 & 쌈채소
누구나 키우고 싶어 하는 국민 쌈채소 _ 상추
VERANDA RECIPE 유기농채소, 무농약채소, 그리고 베란다표 착한채소
VERANDA RECIPE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베란다표 그린채소팩
누구나 쉽게 키우는 국민 초보 채소 _ 청경채
모양도 맛도 훌륭한 슈퍼푸드 _ 근대
VERANDA RECIPE 홈메이드 마요네즈 & 만능 드레싱 & 리코타 치즈
햇볕이 부족한 집에라도 괜찮아 _ 비타민
브로콜리 영양을 모두 담은 _ 잎브로콜리
양배추 대신 키워요 _ 케일
건강에 좋은 쓴맛 채소 앤다이브 _ 청치커리
씹으면 아삭, 기분까지 아삭아삭 _ 잎양상추
베란다에서 키운 배추로 김치를 _ 배추
VERANDA RECIPE 채소들의 이름표 네임픽 만들기
톡 쏘는 매운맛의 매력 _ 겨자채
베란다에서 키워서 더욱 맛이 좋은 _ 열무
생으로 먹으면 더욱 맛있는 _ 시금치
베란다에서도 누구나 잘 키울 수 있는 _ 채심
요리에 깊고 고소한 향을 더하는 _ 깻잎

Part 4. 열매채소 & 뿌리채소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인기 열매채소 _ 방울토마토
아이들과 함께 키우면 꿈도 쑥쑥 _ 강낭콩
연둣빛 꼬투리 속 귀여운 작은 콩 _ 완두콩
VERANDA RECIPE 새싹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 베란다 태교법
포기할 수 없는 한국인의 매운 맛 _ 고추
빨주노초 색색의 즐거움 _ 파프리카
베란다표라면 누구나 반할 맛 _ 가지
새콤달콤 세상에 하나뿐인 맛 _ 딸기
울퉁불퉁 못생겨도 괜찮아 _ 애호박
VERANDA RECIPE 채소의 반전, 말린 채소 로 만드는 천연조미료
하루하루 성큼성큼 자라는 여름 채소 _ 오이
오묘한 핫핑크 바디가 매력적인 빨간무 _ 20일무
아삭아삭, 미니당근이라도 괜찮아 _ 당근
뿌리까지 완벽한 비주얼채소 _ 비트
흙 속에서 보물을 캐는 즐거움 _ 감자
기다린 만큼 놀라운 수확의 기쁨 _ 고구마
머리에서 발끝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_ 생강
베란다에서 키우는 고품격 과실수 _ 블루베리

도서소개

보는 즐거움, 키우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곳, 나의 베란다, 나의 채소밭, 우리들의 채소밭을 만들어 보는 [시작해요 베란다 채소밭]. 직접 기르는 채소는 어린 새싹일 때부터 자라나는 중간중간 다 자란 채소까지 다양한 맛을 경험 할 수 있고, 조리법도 다양해진다. 또한 매우 심플하게 유기농 채소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 쉬운 유기농 베란다 텃밭

채소를 직접 길러 먹는 다는 건
곧 안전한 먹거리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무농약 채소, 유기농 채소, 일반 관행농법으로 길러진 채소를 구별해 낼 수 있나요? 생산과정이나 유통 과정에서 비양심적 판매자의 범법 행위 등이 끊이지 않고 있으니 부착된 라벨지만 신뢰하고 식재료를 사기엔 늘 불안한 마음으로 값비싼 유기농 채소를 구입하게 되지요.
그런데 베란다에서 채소밭을 일구며 채소를 수확하는 동안, 무농약이나 유기농라는 두 단어마저 잊게 됩니다. 그런 경계마저 무의미하게 되어버린 이유는, 바로 직접 키운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유기농 상토에 씨앗을 뿌리고 물만 주면 바로 유기농 채소를 수확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란다만의 스페셜한 우수농산물관리인증시스템! 내가 생산자이자 소비자, 직접 키우고 직접 인증한다는 것. 생활 속에서 농산물 추적관리가 되어 100%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습니다. 복잡한 친환경인증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그 이력을 알 수 있으니 매우 심플하게 유기농 채소를 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의 발견

나름 농사라, 소소하게 해주어야 하는 일들이 적지 않지만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매력은 꼭 소꿉장난을 하는 것 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대충 겨우겨우 잘 키워 먹고 치워버리는 그런 채소밭은 담지 않았습니다. 보는 즐거움, 키우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곳. 나의 베란다, 나의 채소밭, 우리들의 채소밭을 만들어 보아요.

마트표 채소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베란다에서는 소량 다품종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트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다양한 채소들을 경험할 수 있어요. 겨자나 루꼴라처럼 매운 듯한 맛을 가진 채소도 있다는 것과 치커리의 쓴맛도 치커리마다 그 강도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 호박잎도 뜯어서 조금 씹어보면 꽤 씹는 맛이 좋다는 것, 당근의 이파리, 상추의 뿌리까지 모두 먹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직접 기르는 채소는 어린 새싹일 때부터 자라나는 중간중간 다 자란 채소까지 다양한 맛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조리법도 다양해집니다. 근대나 콜라비 이파리도 뜯어서 쌈채소로 먹고 당근잎도 그냥 버섯처럼 데쳐 먹을 수 있고 삼겹살을 구울 때 생바질 잎과 생느타리를 넣어 구우면 특별한 맛이 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어떤 채소를 기를까

첫 채소의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작이 성공적이어야 다음 채소 재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 집의 궁합과 나에게 어울리는 채소를 찾아가는 과정을 도와 드려요.
초보자도 실패 없는 난이도 제로 채소들, 첫 채소를 접하는 아기들을 위한 이유식 채소들, 쌈으로 어울리는 채소들, 다이어트를 위한 여자 취향 저격 채소들, 건강에 좋은 보양용 채소들, 브런치에 어울리는 맛있고 멋있는 채소들, 꽃보다 예쁜 인테리어용 채소들, 남향집이 아닌 집에서도 잘 키울 수 있도록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채소들, 아이들과 함께 키우기 좋은 교과서 채소들 등의 리스트를 수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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