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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추리파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추리파일

  • 루이스 캐럴
  • |
  • 보누스
  • |
  • 2015-09-15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6494225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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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4

1 퍼즐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와 마법 과자 10
몸이 작아지는 마법 과자 12
예언자 루이스 캐럴 14
지혜의 판자 16
물고기 수수께끼 18
쥐를 잡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22
논리 게임 Ⅰ 랜릭 24
통과할 수 없는 구멍 26
추에 매달린 원숭이 28
달력 없이 요일 알아내기 30
감금된 여왕 34
해와 달의 이야기 36
완전한 숫자 38
논리 게임 Ⅱ 궁정 기사 40
지혜의 눈 44
앨리스의 곱셈표 46
매력의 숫자 42 48

2 수수께끼 다과회
사각형 미로 52
거스름돈 챙기기 54
두 기사의 여정 56
미궁 안의 광장 58
시간과 논리 60
논리 게임 Ⅲ 산술 크로켓 62
가장 가까운 공부방 66
숨은 이름 찾기 1 68
캐럴의 암호 풀이 72
제곱수의 증명 76
오래된 빚을 갚는 새로운 방법 78
논리 게임 Ⅳ 캐슬 크로켓 80
강을 건너는 지혜 1 88
고양이가 먹지 않은 이유 90
일확천금의 기회 92
숨은 이름 찾기 2 94
신기한 우편 요금표 96
논리 게임 Ⅴ 더블릿 1 98
담벼락 위 사과나무 100
패가 담긴 주머니 102
진실 게임 104
최초의 금액 106
숨은 이름 찾기 3 108
강을 건너는 지혜 2 110
논리 게임 Ⅵ 더블릿 2 112

3 기묘한 퍼즐 미로
이상한 상자 116
화폐 대수학 118
단어 속에 숨은 꽃 120
논리 게임 Ⅶ 시지지 122
삼각형 논증의 오류 136
까마귀와 책상의 닮은 점 138
벽을 세우는 시간 140
캐럴의 십자말풀이 142
논리 게임 Ⅷ 알파벳 게임 144
알파벳 암호 146
단어들의 숨바꼭질 148
의좋은 형제와 유산 150
논리 게임 Ⅸ 미슈매시 152
반복되는 숫자의 미스터리 156
숫자를 배반하는 막대기 158
세 남자의 달리기 160
거울에 비치는 시간 161
큐브 색칠하기 162
텀블러 2개의 비밀 164
쌍둥이 삼각형 165
외출 허락받기 166
셈이 약한 친구 168
원숭이와 땅콩 170

4 정답과 풀이 173

도서소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추리파일 』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유명한 루이스 캐럴의 유희수학 문제와 퍼즐을 모았다. 앨리스 시리즈를 비롯해 《실비와 부르노》 《스나크 사냥》 등의 문학 작품에 숨은 논리와 문제를 정리했으며, 《뒤엉킨 옛날이야기》 《베갯머리 문제》 《논리 게임》 같은 수학 문제 모음집과 잡지 연재물 등에 실린 문제를 발췌했다. 이 문제들이 샘 로이드와 헨리 어니스트 듀드니, 마틴 가드너로 이어지는 현대 수학 퍼즐 계보의 뿌리를 형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수학, 확률, 통계, 수열, 기하학, 논리학 등 책에 실린 온갖 유형의 문제를 통해 극한의 논리를 추구한 루이스 캐럴의 탐미주의자적인 면모 또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50년 전에 남겨진 위대한 천재의 유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유명한 루이스 캐럴은 수학자로서 다양한 유희수학 문제와 논리 퍼즐을 남겼다. 동화 작가로 알려진 루이스 캐럴이 수학 퍼즐을 창작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출간 150주년을 기념하여 루이스 캐럴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다시 급증하고 있지만 그가 옥스퍼드 대학교의 수학 교수였고, 여러 수학 문제를 만들고 즐긴 퍼즐 마니아였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앨리스 시리즈’를 감명 깊게 읽어서 루이스 캐럴의 다른 작품도 읽고 싶다는 편지를 그에게 보냈는데, 수학 논문집과 퍼즐 문제집을 잔뜩 받아 놀랐다고 한다. 그만큼 당시 영국 사람들에게도 수학자로서의 루이스 캐럴은 낯설었다.
150년이 지난 21세기의 한국도 그때와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지 않았어도 앨리스라는 캐릭터의 이름과 대강의 소설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재능 있는 수학자이자 열정적인 퍼즐 작가였던 루이스 캐럴의 모습은 알지 못한다. 이 때문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추리파일》은 루이스 캐럴의 독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매혹적인 동화 속에 숨은 유희수학의 기원을 추적하라

이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부르노》 《스나크 사냥》 등 루이스 캐럴이 남긴 문학 작품에 녹아들어 있는 다양한 수학 논리와 문제, 언어유희, 암호 풀이 등을 모아 정리했다. 《베갯머리 문제》 《논리 게임》 등 생전에 루이스 캐럴이 출간한 여러 퍼즐 책들의 문제와 월간 패릿, 더 레이디, 앤트 쥬디스 매거진 등의 잡지에 연재하던 퍼즐들도 다수 포함했음은 물론이다.
루이스 캐럴은 샘 로이드와 헨리 어니스트 듀드니, 마틴 가드너로 이어지는 수학 퍼즐계의 뿌리를 형성했으며 현대 수학 퍼즐의 원형과 전범을 만들어 후대에게 유산으로 남긴 위대한 작가였다. 샘 로이드의 퍼즐 문제를 집대성한 《퍼즐 백과》에는 미로 문제와 고전적인 ‘강 건너기 문제’, ‘추에 매달린 원숭이’ 문제, 확률 및 수열 퍼즐의 초기 형태 등이 실려 있는데 모두가 루이스 캐럴의 저작물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다. 미국 유희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틴 가드너는 루이스 캐럴의 퍼즐이 지닌 가치를 오래전에 간파해서 자신의 주석을 첨부한 루이스 캐럴 퍼즐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추리파일》은 현대 수학 퍼즐이 어떤 경로와 역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대수학, 확률, 통계, 수열, 기하학, 논리학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소개하고 있으며, 색다른 재미도 함께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앨리스와 마법 과자’ 문제는 스토리텔링 퍼즐의 초기 형태를 보여주며, ‘예언자 루이스 캐럴’ 문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캐럴의 일화를 엿볼 수 있다. ‘쥐를 잡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나 ‘벽을 세우는 시간’ ‘셈이 약한 친구’ 문제의 경우, 단순한 계산이 아닌 탄탄한 현실 논리를 풀이에 적용해야 정답을 알아맞힐 수 있는 루이스 캐럴 퍼즐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준다.

수학적 탐미주의자의 놀라운 기록이 드러난다

‘앨리스 시리즈’가 사실 소설이 아니라 루이스 캐럴 자신의 수학적 견해를 이야기 형태로 풀어놓은 것이라는 항설이 있을 만큼, 그의 문학 작품은 기존 작가들과 달리 복잡한 수학 논리, 상징, 언어유희, 패러디 등이 어지럽게 들어가 있다. 소설과 시를 통해 극한의 논리를 추구했던 루이스 캐럴의 이 같은 성향은 ‘외출 허락받기’, ‘시간과 논리’ 등의 문제에서도 충분히 맛볼 수 있는데, ‘매력의 숫자 42’ 문제는 숫자와 관련된 논리에 집착하는 루이스 캐럴의 탐미주의자적인 면모가 문학적으로 잘 구현된 문제이기도 하다.

“우선 네 나이를 생각해보자. 넌 몇 살이지?”
“정확히 일곱 살 반이에요.”
“정확하게 말할 필요는 없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믿을 수 있으니까. 이제 그 ‘정확하게’라는 말을 안 하고도 네가 믿을 수 있는 얘기를 하나 해주마. 내 나이는 백한 살하고도 다섯 달 하루란다.”
여왕이 말했다.
“믿을 수 없어요!”
앨리스가 말했다.

위 글은 ‘매력의 숫자 42’ 문제의 일부로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한 장면이기도 하다. 독자는 앨리스와 여왕 사이의 대화에 등장하는 숫자들이 42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문제 자체에 난감함을 드러내는 독자도 있을 테지만, 숫자들 사이의 논리 관계는 글 안에서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카드 병정들의 숫자를 모두 더하면 42가 나오듯, 이 대화에서도 어김없이 42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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