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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 사라 아메드
  • |
  • 동녘
  • |
  • 2017-12-05 출간
  • |
  • 484페이지
  • |
  • 155 X 225 X 29 mm /695g
  • |
  • ISBN 978897297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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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많은 페미니스트와 독자들의 찬사가 쏟아진 바로 그 책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페미니스트
사라 아메드의 신간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나는 분위기 깨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분위기 깨는 페미니스트 이미지가 처음에는 즐거움을 부정하고 불행한 모습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는 페미니스트 전형이 된 듯합니다. 마치 우리는 타인의 행복을 시기 질투하고 성차별과 인종차별주의를 비판하는 일에만 몰두한다는 식입니다. 자신을 분위기 깨는 페미니스트라 칭하는 것은 그러한 판단을 열망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지요. “성차별과 인종차별을 지적하는 것이 불행을 야기하는 것이라면 나는 기꺼이 불행을 촉발하겠노라! 행복이 폭력을 모른 척 눈감는 것이라면 나는 그 행복을 거절하겠노라!”라고.
_ 《한국 독자에게 드리는 글》 중에서

원칙 4. 모욕을 유발하는 농담에 웃지 않을 작정이다.
원칙 6. 부당하고 폭력적이고 불평등한 제도라면 소속되기를 기꺼이 거부한다.
원칙 7.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삶을 기꺼이 살 것이다. 소위 좋은 삶에 어울리는 각본은
기꺼이 거부하거나 아니면 더 많은 것을 수용하도록 그 각본을 확장하겠다.
원칙 9. 아무리 귀중한 연대라 하더라도 그것이 나 자신이나 타인에게 손상을 입힌다면
그 연대를 기꺼이 끊어버린다.
원칙 10. 분위기 깨는 운동에 기꺼이 참여한다.
- 나오는 글 2 《분위기 깨는 자의 선언》 중에서

■ 페미니스트로 사는 피로감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선언할 때 생기는 결과를 감당하면서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 혹자는 페미니스트를 남자를 싫어하는 레즈비언 집단들이라며 혐오한다. 페미니스트들을 겨냥하는 것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페미니즘을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페미니즘은 페미니스트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 향하는 성차별 같은 것들을 다루는 방식이다. 사실 애초에 페미니스트가 되는 길로 우리를 이끈 것이 성차별이었다. 다시 말해 페미니즘은 페미니스트가 되면서 생기는 결과를 다룰 때 필요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현재의 페미니스트들의 취약함을 다루면서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풀어본다. 우리가 맞서는 대상 때문에 기진맥진하거나 나가떨어지는 측면뿐 아니라 계속 진행하기 위해 에너지와 자원을 발견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생각을 모았다.

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것은 세상을 해체하겠다는 공동 프로젝트에 가담해 서로 연대하고 의지하는 여정이다. 내가 무언가를 끝장내기로 작정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페미니스트가 되고 나면 금세 알아채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알아차림을 따라간다. 어떤 페미니스트가 구조를 지적하면 그에 반대하는 다수는 그것이 그 개인의 머릿속에서 나온 창작물이라 비난할 수도 있다. 혹은 어떤 페미니스트가 물질이라고 설명하는 것을 다수의 사람은 추상이라고 묵살할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페미니즘을 내 것이라 주장하면서 살아가는 일, 페미니스트라는 사실, 페미니스트가 되는 일, 페미니스트로 말한다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페미니스트가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제안한다.

■ 일상에서 페미니즘을 실천하는 방법
단순히 생각하면 페미니스트 이론을 만든 사람은 학계 페미니스트들이다. 그러나 사라 아메드는 페미니스트 이론을 우리가 집에서 만드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페미니스트 이론은 교실에서나 회의 중에 서로의 글을 읽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페미니스트 이론을 특정한 범주로 묶거나 훨씬 고귀한 종류의 작업으로 한정하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집과 멀어져야만 새로운 말과 개념,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아메드는 페미니스트 이론을 일상으로 불러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이론가를 만나 계시의 순간을 만끽할 수도 있다. 그러나 페미니스트 이론은 바깥으로 나가게 할 수는 있지만 바깥에서 시작된 운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식탁이나 일상적인 모임에서 하는 말에서 삶에 관한 교훈을 배울 수도 있고, 젠더에 갇힌 일상의 경험을 헤집는 것으로 세상을 배울 수도 있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페미니스트 운동은 한 여성이 그녀의 세상에 침투한 폭력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순간 일어날 수 있다. 가령 권력관계, 젠더 폭력, 폭력으로서의 젠더처럼 비록 그것을 칭하는 용어가 다르다 하더라도 뭔가를 자신들이 맞서 싸울 대상이라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페미니즘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끼리 연대를 하며 일상의 실천을 이어가는 것, 그것이 곧 우리의 삶에 밀착된 페미니즘 운동이다.

최근 3년간 유행처럼 번진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는 페미니즘을 전혀 모르고 페미니스트라 선언한 혹자에 의해, 또 페미니즘을 트랜디한 패션처럼 무분별하게 다루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그 뜻이 정확하게 전달되지도 못한 채 많은 이들로부터 혐오를 받고 있다. 여성, 남성, 트랜스젠더, 성소수자, 아이, 노인, 가난한 자, 약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이의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자고 목소리 높여 말하는 것이 페미니즘 정신이다. 마음으로는 페미니스트라 생각하면서도 누군가의 소외나 부당함을 묵인한다면 절대 페미니스트라 할 수 없다. 페미니스트로 산다고 해서 무조건 이상을 따른다거나 이상적 행동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부당하고 불평등한 세상 (페미니즘에 동의하지 않거나 심지어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세상) 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윤리적 차원에서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가령 타인들과 평등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사회제도로 지지를 전혀 받지 못하거나 덜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방법, 움직이지 않는 벽처럼 화석화되는 역사에 맞서는 방법을 질문해야 한다.

■ 고집 센 여자들
고집스러움은 주체가 어째서 자신의 불행을 자초한 자로 취급되는지 설명할 때 사용된다. 그러므로 페미니 즘에는 기꺼이 고집스러워지는 것이 내포되어 있다.페미니스트 역사는 스스로를 고집 센 여성이라 선언하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으며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20세기 초 그리니치에서 열린 이단클럽 Heterodoxy Club 을 생각해보라. 이 클럽은 특이한 여성들을 위한 모임으로, 자신들을 ‘고집 센 여성들이 모인 작은 밴드’라 설명했 다. 이단은 ‘승인받은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일컫는다. 여기서 고집스럽다는 것은 당신의 이견을 선언하려는 마음이며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려는 의지다. 페미니스트, 퀴어, 반인종차별주의자들의 역사는 고집스러움을 기꺼이 유지한 채 자신에 대해 사회가 내린 평가를 자신에 대한 설명으로 전환시키는 자들의 역사라 할 수 있다.

고집스러움은 자기 설명의 행위다. 앨리스 워커(Alice Walker)는 ‘고집스럽다’라는 말이 흑인 페미니스트 혹은 유색인 페미니스트에 관한 모든 것이라 주장한다. 흑인 페미니스트와 유색인 페미니스트는 그들이 맞서 싸워야 하는 대상 때문에 어떤 특징을 확보해야 한다. 연약함이나 미성숙으로 무시되기도 하지만 바로 그런 행위들이 오히려 강한 힘이 된다. 또한 종속적인 자리에 있지 않겠다는 징표가 된다. ‘우머니스트(womanist)’는 고집 센 여성이다. 우머니스트로 고집을 강조한다는 것은 의지와 관련한 암울한 이야기를 다른 식으로 평한다는 뜻이다. 제임스 사운더즈(James Saunders)가 일갈하듯 “강조는 ‘고집스럽다’에 있다. 사람들이 당신은 의지를 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다 보니 당신이 의지를 품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다 고집스러워진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렇게 여길 때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고집스런 의지다. 사람들은 소유당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자를 가리켜 고집스럽다고 평한다.

■ 지겨운 질문들
이성애자에게는 어떻게 해서 이성애자가 되었는지 질문하지 않는다. 그러나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 양성애자로 커밍아웃하는 이들은 자신을 설명하라는 요구를 받는다. 직선에서 이탈하는 것은 설명해야 할 일탈이다. 아메드는 이웃에게 이런 질문들 받은 적이 있다. “저이는 당신과 친자매인가요, 남편인가요?” 한 집에 여성 단 둘만 살면, 첫 번째 질문으로 친자매 여부를 묻는다. 사람들은 그들을 친자매로 보면서 닮은꼴로 묶어 질문 한다. 레즈비언 커플을 친자매로 구성하는 익숙한 조작으로 그들이 레즈비언일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피하는 것이다. 친자매가 아니면 남편이냐는 두 번째 질문은 파트너를 여성이 아니라 남성으로 상정하는 것이다. ‘남편’은 합법적 성적 상대, 나머지 한쪽, 공개해도 되는 성적 파트너다. 혹은 남편이 꼭 ‘남성’을 지칭할 필요는 없다는 점에서 그 질문이 더 짓궂을 수도 있다. ‘남편’이 남자 같은 연인을 지칭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남자 같은 연인은 그녀가 남편 역할을 맡는다는 전제에서 그렇게 가시화될 수 있다.

그 표현은 레즈비언 커플을 에둘러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레즈비언 커플을 이성애화해 이성애 관계로 비추려는 심산이다. 사실 그 발화가 퀴어에서 이성애로 이동하는 것도 공정하지는 않다. 그 발화의 연속은 레즈비언 커플을 읽는 두 가지 다른 방식이기도 하지만 두 가지 모두 이성애로 환치시키려는 장치다. 친자매가 아니면 남편과 아내 관계. 아니면 이런 식이다. “너 남자 역할이야, 여자 역할이야?” 조롱과 혐오가 담긴 이런 질문은 젠더 주변으로 돌아다닌다. 당신은 기존의 배열로는 편안하지 않다. 편안하려면 계속 주장해야만 한다. 당신이 트랜스젠더이면서 젠더 거부자 혹은 어느 한쪽이라면 당신을 잘못된 성별로 지칭하는 상황에서 당신은 계속 ‘남자’라거나 ‘여자’ 혹은 ‘남자가 아니다’라거나 ‘여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해야 한다. 당신이 선호하는 지칭어를 말하는데도 상대가 이를 간과하기 때문에 당신은 계속 주장해야 한다. 동성애 관계에 있으면 이런 지칭 문제를 지난한 투쟁처럼 겪는다. 이 투쟁은 개인적이기도 하고 정치적이기도 하다. 당신 파트너를 ‘남자’ 혹은 ‘여자’로 추정할 때마다 당신은 그 추정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런 행위가 요구, 필요조건, 혹은 억지처럼 받아들여질 때도 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받기 위해 타인에게 수정을 요구하는 것이 강압적으로 들릴 수도 있다.우리는 안다. 정상적인 삶을 향한 갈망은 규범에 반드시 공감해서라기보다는 그저 자기 모습으로 존재하겠다고 끊임없이 주장해야 할 때 오는 피로감을 덜고 싶은 욕망에서 나오기도 한다.

■ 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의 역사
가부장적 논리는 모든 길목에 진을 치고 있다. 문자와 뼛속에도 있다. 우리는 내 말이나 글, 행동, 나라는 존재 안에서 가부장제의 문법이 반복되지 않을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보편화되고, 가정 내에서 밖으로 위치와 역할이 바뀐 것만을 두고 사람들은 이제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누린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성 다수는 가정 안에서처럼 밖에서도 여전히 종속적인 위치에 있다. 여성과 남성이 있는 위치 자체가 분명하게 다른 것을 가부장제의 문법에 길들여진 이들은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여성으로 살아온 이들만이 예민하게 볼 수 있는 감수성이 있다. 여성과 남성을 이분법으로 나누자는 게 아니라, 사회구조가 이미 젠더화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과 남성의 경험이 동등할 수 없다는 뜻이다. 남성들 혹은 남성중심 구조에 길들여진 여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언행에서 여자와 남자를 대할 때 차등을 둔다. 쉽게 말하면 여자에게는 충고와 지적을, 남성에게는 공감과 지지를 보낸다. 굉장히 정교하고 세밀하게 드러나는 여성혐오를,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결코 이해할 수 없다. 경험으로 피부에 와닿게 느끼지 않은 이상 여성들이 당하는 불평등한 위치를 결코 알 수 없다. 이론만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이해하려는 것과 감정적으로 절실하게 공감하는 것은 별개이기 때문이다.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는 세 부로 구성되었다. 1부 《페미니스트 되기》에서는 페미니스트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룬다. 젠더에 대한 의식은 세계에 대한 의식이다. 그것은 당신을 이전 장소에 다시 가보게 하고 젠더와 이성애 규범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며 심지어 당신이 살아온 삶의 형태로부터도 벗어나게 한다. 일단 성장기의 경험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되 이런 개별적 경험이 집단적 페미니스트 역사에 (정서적으로 고집스럽게) 개입하는 방법을 탐색한다. 2부 《다양성 프로젝트의 정치학》에서는 일상생활에서페미니스트가 하는 일에 집중한다. 이방인이 되는 경험, 거주지에 머무는 타인들과는 달리 세상 그 어디에서도 편안한 적 없는 경험에 대해 살펴본다. 3부 《결과를 견디는 자》에서는 우리가 맞붙어 대적하는 것들의 숨은 힘과 그것 때문에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를 말한다. 호의적이지 않은 역사로 우리가 어떻게 부서지는지, 그러면서도 창의성을 어떻게 발휘하는지, 존재하기 위해 투쟁해야 할 때 실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덧붙여 이야기한다. 창의성, 단단히 주조된 연대, 지양하고 지향 하는 것 등의 역사는 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역사, 즉 페미니스트 역사다.

목차

감사의 말
들어가는 글 페미니스트 이론을 몸으로 깨우치기
한국 독자에게 드리는 글

1부 페미니스트 되기
1. 페미니즘은 센세이셔널하다
2. 어디로 향하는가
3. 고집스러움, 페미니스트 주체성

2부 다양성 프로젝트의 정치학
4. 전략의 이면

5. 당신은 누구인가
6. 장벽, 견고한 벽돌담

3부 결과를 견디는 자
7. 취약하므로 강하다
8. 페미니스트 스냅으로
9. 레즈비언 페미니즘
나오는 글 1 분위기 깨는 자의 생존 키트
나오는 글 2 분위기 깨는 자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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