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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의 창작방법과 교육

현대시의 창작방법과 교육

  • 문신
  • |
  • 한국문화사
  • |
  • 2017-11-10 출간
  • |
  • 340페이지
  • |
  • 154 X 225 X 22 mm /514g
  • |
  • ISBN 97889681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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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가 무엇인지 오래 고민해왔다. 더러 시론서를 참고삼기도 했다. 그러나 시와 날것으로 마주하는 날이 훨씬 많았다. 모르긴 해도 수천 편의 시를 대했을 것이다. 기억에 남는 시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시가 더 많다. 무슨 인연처럼 시간을 두고 또 만난 시도 있고 다시보지 못한 시도 있다. 그럼에도 예약해둔 것처럼 마주해야 할 시가 저렇게 남아 있다.
무턱대고 시를 읽어댄 것은 시를 쓰고 싶은 욕구의 허무맹랑함을 막음하기 위해서였다. 시간이 흐른 탓에 시를 쓰기로 마음먹었던 때가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나 문학의 세계를 들여다본 계기는 당장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그 무렵 걸프전이 있었다.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한 것을 계기로 1991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33개 다국적군이 이라크를 상대로 벌인 전쟁이었다.
사실 남의 전쟁에 별 관심은 없었다. 하지만 걸프전은 개인적으로 두 가지 면에서 충격을 안겨주었다. 하나는 CNN에서 송출하는 뉴스를 동시통역사가 우리말로 전해주는 장면이었다. 동시통역의 세계도 낯설었지만, 말과 말이 교차하면서 교묘하게 구성되는 미지의 의미 세계는 하나의 사건이었다. 무엇보다도 발화 과정에서 적절한 낱말을 찾기 위해 말과 말 사이에 간격을 두는 침묵의 순간이 인상적이었다. 침묵도 발화라는 사실을 그때 어렴풋이 느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사건은 전쟁의 풍경이었다. 나에게 전쟁은 군인들이 총을 쏘고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이미지로 학습되어 있었다. 그러나 CNN을 통해 목격한 걸프전은 전혀 낯선 모습이었다. 밤하늘을 날아가는 섬광탄의 질주가 있었고 포탄에 명중하여 연기를 피어 올리는 건물들이 있었다. 그러나 화면 속 어디에서도 총을 든 군인들은 보이지 않았다. 비디오 게임을 하듯 군인들은 화면 밖에 배치되어 있었다. 오직 전투기와 미사일과 포탄들만 전쟁터에 있는 듯했다. 그래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죽어갔다.
그 겨울 내내 나는 세기말의 기이한 전쟁을 참관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실재 너머의 실제와 실재 이면의 부재를 생각했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나라 사람들과 내가 동일한 시간 속에 존재한다는 것, 그러나 죽이고 죽는 사람 중 나는 어느 편에도 속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끝내 관찰자이자 방관자였다. 그해 겨울 방학의 끄트머리에서 나는 노트에 알 수 없는 낱말들을 끝없이 써댔다. 나는 그때 이방의 언어처럼 혼란스러웠던 내 내면의 말들을 어떻게든 표준화된 화법을 통해 스스로에게 동의를 구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렇게 나의 시 쓰기는 시작되었다. 그것은 ‘뜻밖의 일’이었다. 그렇다, 뜻밖의 일. 나는 지금까지 시를 쓰고 읽는 동안 시를 둘러싼 모든 맥락과 지향이 뜻밖의 일이라는 사실을 몰래 다짐해왔다. 알다시피 뜻이란 나의 안쪽에 거처가 놓이고, 그것을 발화하는 일은 나의 바깥에 다시금 뜻을 일으켜 세우는 일이다. 그러니 그 옛날 동시통역사의 곤혹스러움을 새삼 떠올리게 된다. 분명 내 안의 언어와 내 밖의 언어가 다름을 알기에, 내 안에서 생성된 뜻과 내 바깥으로 발화된 뜻이 일치하지 않음을 알기에 시 쓰기를 통해 뜻을 세우는 일은 곤혹스러웠다.
이 곤혹이야말로 모든 시 쓰는 사람들의 전쟁터에 다름 아니다. 그곳에서 시인들은 뜻이 아니라 뜻밖의 어떤 것을 겨냥한다. 시인들의 펜 끝이 조준하고 있는 저편에는 하이데거가 말한 바, 존재가 있다. “시 짓기는 낱말에 의한 존재의 수립”이라는 그의 말대로 시인들은 자기의 뜻 바깥에 시라는 존재를 세우는 창조자이다. 신의 이름을 명명하고 모든 사물의 내부에 존재하는 그 본질을 끄집어내 폭로하는 이들이 시인인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시인들은 시대와 존재를 마주한 채 예외 없이 뜻밖의 일들로 그들을 놀라게 했다.

이 책은 시 쓰는 사람들이 어떻게 뜻밖의 일에 관여해왔는지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시인들은 자신이 체험한 사건이 내면에서 구체화되는 양상을 고백한다. 그 고백 속에서 뜻밖의 일로 창조된 시와 그것이 창작되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창작된 시의 구성과 표현방식에 국한하여 진술할 수밖에 없었던 그동안의 시론이나 시작법의 한계로부터 벗어나고자 한 무모한 시도일 수 있다. 그러나 시를 쓰는 역량이 결과물로서의 시보다는 시를 쓰는 과정에서 시인의 내면에 구축되는 섬세한 의식 활동이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뜻 안의 일이 어떻게 뜻밖의 일로 전환되는지 실례를 살펴보는 것만큼 실제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시인들이 정서를 체험하는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정서란 시인들이 접촉하는 세계를 해석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환기되는 특수한 경험 내용이다. 이때의 정서는 실체 없는 있음이라는 역설을 숙주로 삼아 발생한다. 즉 정서는 의식을 통해 현상되지만 그 실체를 규정할 수 없다는 말이다. 시는 이러한 정서를 언어로 폭로해야 하는 사명을 띤다. 이 책은 언어화된 체험 사건을 감각적이고 해석적이며 재현적인 양상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 세 가지 양상은 우선 시인이 대상 세계와의 접촉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수용하고 표현하는 순차처럼 보인다. 외부 세계를 내적 반응으로 유도하는 최초의 계기로 감각이 작용하고, 미정형의 감각 정보는 시인의 선험적 본능과 누적된 경험 정보를 참조하여 그 의미가 제출된다. 이렇게 시인의 내부에 모종의 ‘뜻’이 세워지게 되면 시인은 언어를 매개삼아 그 ‘뜻’을 ‘밖’으로 옮겨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뜻’의 상당 부분이 누락되거나 왜곡되어버린다. 이 책은 이러한 절차적 과정에서 발생한 시인들의 내적 고백을 충실하게 따라가면서 체험된 정서와 시적 정서의 간극에 주목한다. 독자들이 한 편의 시에서 간취해내는 독해의 결과가 그 ‘사이’에 놓여 있을 것이다. 이는 시를 쓰는 입장에서 ‘뜻’과 그것의 ‘밖’ ‘사이’를 어떻게 건너갈 것인지 고민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미 많은 시인이 뜻밖의 일을 잘 도모해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조준된 지점(뜻)과 탄착된 지점(밖)이 일치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러므로 의도의 오류를 회피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불일치 혹은 오류의 방식은 시적 대상의 본질이 시인의 내부에 감각되는 과정에도 적용된다. 우리가 규정하는 시적 대상의 본질은 실제가 아니라 현상을 감광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결국 시인들은 감각 대상을 수용하는 과정에서도 대상의 ‘뜻밖의 일’을 자기의 ‘뜻’으로 세우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도중에 또한 자신의 ‘뜻’을 상실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시는 오직 ‘뜻’과 ‘밖’의 ‘사이’에서 발생하고 그곳에서 존재할 수밖에 없다. 문학적 인식의 저변에 비유적 상상력이 버티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인들의 체험 고백 속에 숨어 있는 시 쓰기의 방법적 지향점을 눈여겨본 후, 이 책은 시인들에게 내면화되어 있는 시작법을 어떻게 교육 내용으로 삼아야하는지 함께 고민하도록 했다. 여기서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시 창작 과정이 실체를 갖춘 교육 대상이 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낭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예술적 영감과 재능은 천부적일지도 모른다. 숱한 시도와 노력에도 끝내 도달할 수 없는 경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잘 안다.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노력한 것 이상의 지경에 이르는 소수의 사람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들은 해당 분야에 남다른 감각과 자질, 재능을 갖춘 사람이다. 이 책은 그와 같은 개인의 독자적인 소양을 교육 내용과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외부 세계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각 정보를 수용하고, 그것에 자신의 개성과 윤리 혹은 삶의 지향을 반영한 ‘뜻’을 세우며, 최종적으로 자신의 뜻을 언어로 표현하는 인간의 보편적인 자기 소통 방식에 관심을 둔다. 거기에 덧붙여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시적’ 인식과 ‘시적’ 해석과 ‘시적’ 재현에 방점을 찍어둔 것뿐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를 쓰는 방법과 그것의 교육 활동은 난망한 과제처럼 남아 있다. 시 쓰기에는 상수보다 변수가 많고, 그 변수를 통제 가능한 규칙으로 추상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시 쓰기 교육을 마냥 개인의 소질이나 취향으로 치부하고 말 수도 없다. 오래 전부터 표현 활동은 인간의 생존에 직결된 문제였고, 문자가 보편화되면서 쓰기 활동은 지식을 축적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게다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 보편적인 인간의 욕구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는 표현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개성적으로, 남다르게 표현하고자 한다. 이 같은 미적 범주에 대한 필요와 갈망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이 책의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인간의 정신과 영혼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들은 마땅히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하고 또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최적의 방법을 찾는 일이 난제지만, 이 책에서 시도하고 있는 것을 구체화한 후 그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시가 탄생하는 과정 가운데 핵심적인 장면을 짚어낸 후 그것들을 시인들의 체험 고백 속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시 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독자들의 머릿속에 다양한 영감이 떠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 쓰기에 대한 열망을 꺼뜨리지 않고 계속 살려나가기를 희망한다. 또 하나, 이 책은 시 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고민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시를 써나가는 시인들의 경험 정보가 제시되어 있고, 시 쓰는 과정에서 핵심적으로 짚어주어야 할 내용과 그것을 극복해가는 방법들까지 교수-학습 활동 내용으로 담아냈다.

시인이라는 종족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시를 쓰는 순간 우리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 이 책은 바로 그 ‘누구나’를 위해 준비되었고, ‘시인’과 ‘누구나’의 ‘사이’에서 한 편의 시가 탄생한다면 그 소임을 다한 것이 될 것이다.

이 책은 2013년도에 제출했던 박사학위논문을 근간으로 한다. 단행본으로 내기에 적절하지 않은 내용들과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던 부분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그 사이 새롭게 떠오른 생각을 덧대었다. 당시와 비교해서 내 학문적 폭과 깊이가 달라진 것 같지는 않지만, 우리 시를 둘러싼 담론과 창작 방법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고 있는 형편이다. 시류에 영합할 일은 아니지만 굳이 낙오하여 민망해할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뜻밖의 일이 전적으로 나 혼자만의 성취라고 말할 수는 없다. 엉성한 생각과 표현을 꼼꼼하게 바로잡아 주신 전정구 교수님의 따뜻하지만 단호한 시선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무턱대는 나를 오롯한 연구자로 다듬어주셨다. 이제 고백하는 일이지만, 교수님의 지도를 받는 내내 교수님을 향한 어떤 질투의 힘이 나를 사로잡고 있었다. 감성적이면서도 논리적인 글쓰기, 시를 분석하는 독특한 관점과 폭넓은 이론, 개성적인 비평 방법론과 적확한 표현 등 전정구 교수님의 그늘이 버거웠던 것이다. 그래서 교수님의 비평문을 이겨보고자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또 견뎌야했던 무수한 밤이 있었음도 밝힌다. 그 덕분에 어쭙잖지만 문학평론가의 길로 들어서기도 했으니, 이 또한 전정구 교수님의 그늘이다.
문영진 교수님께는 연구자가 지녀야 할 엄격함과 염결성을 배웠다. 공부하는 일에 삐딱한 마음이 들 무렵, 교수님께서 여러모로 용기를 주셨다. 작품을 읽고 내 생각의 조각들을 글로 써내는 일이 세상에 둘도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다. 교수님을 통해 문학교육의 지평에 첫 발을 올려놓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원고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원광대학교 강연호 교수님과 우석대학교 김남희 교수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 강연호 교수님은 개인적으로 내게 시적 영감을 주는 시인이기도 하다. 교수님의 시들을 읽으면서 오랫동안 시 쓰기를 해왔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있어 기쁘다. 김남희 교수님은 연구과정과 결과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주셨다. 원고를 읽고 성심을 다해 조언해주시던 교수님의 목소리가 지금도 생생하다. 더불어 김승종 교수님과 이희중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두 분은 내 문학의 근원이 되어 주셨다.

그러나 이 책은 시와 고투하고 있는 시인들의 영감이 있었기 때문에 쓰일 수 있었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밤새워 시 읽을 일도 없었을 것이다. 좋은 시를 읽고는 어떤 흥분과 시샘으로 쉽게 잠들지 못했던 밤들이 떠오른다. 그런 날은 새벽녘 희붐하게 창밖이 밝아올 때까지 시를 읽고 또 읽었다. 그러면서 혼자 생각했다. 좋은 시를 향한 건강한 질투야말로 우리 시의 경계를 넓혀가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성질 고약한 독자에게 기꺼이 질투의 대상이 되어 준 고귀한 시인들이다.

이 모든 분이 계셨더라도 한국문화사 김진수 사장님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뜻밖의 일로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독자 없는 시대에 책 만드는 일만큼 고독한 일이 또 있을까. 그렇더라도 무용(無用)의 쓸모를 우리는 기다려보아도 좋을 것이다. 책 없는 시대보다는 그래도 독자 없는 시대가 조금은 덜 쓸쓸하고 덜 외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무용의 쓸모에 동참하고자 하는 우리 시대의 이방인들이 더러 있을 것이라 믿고 싶다. 그분들에게 이 책이 어제와는 다른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기를 바란다.
그럼에도 여전히 부족한 것 투성이다. 마음에 닿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자의 역량 탓이다. 겸허한 마음으로 내내 분발하는 것만이 내게 주어진 길임을 잊지 않겠다.

2017년 가을 - 문신 -

목차

1장 시 창작 교육의 관점과 방향
1. 시 창작 교육의 필요성
2. 시 창작 교육의 전개와 방향

2장 정서 체험의 시적 형상화와 창작 교육
1. 정서 체험의 시적 형상화 교육의 전제
1) 예술의 본질과 시 창작 활동
2) 정서 체험 대상으로서의 ‘사건’
3) 정서 체험의 인지 과정
2. 정서 체험과 세계 해석의 방법
1) 사건 해석의 귀속 과정으로서의 정서 체험
2) 사건 해석의 순환 과정으로서의 정서 체험
3) 귀속과 순환의 절차를 통한 사건 해석의 한계

3장 정서 체험의 시적 형상화 양상
1. 체험 사건의 감각적 형상화
1) 체험 사건의 인식과 전이
2) 체험 사건의 정서적 맥락과 조절
2. 체험 사건의 해석적 형상화
1) 체험 사건의 해석과 은유적 변용
2) 체험 사건의 계열관계화
3. 체험 사건의 재현적 형상화
1) 체험 사건의 상상적 서사화
2) 체험 사건의 조정과 구조화

4장 정서 체험의 시적 형상화 교육 실제
1. 정서 체험의 시적 형상화 교육의 목표
1) 심적 거리 조정을 통한 세계 해석 능력 신장
2) 해석 맥락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개성의 인식
3) 의미의 구성을 통한 존재 의의 발견
2. 정서 체험의 시적 형상화 교육 방향
1) 세계 발견을 위한 유비추리의 인지 체계
2) 체험 정서의 구성을 위한 세계 해석
3) 의미 부여를 통한 세계 해석의 지평 확장
3. 정서 체험의 시적 형상화 교육 내용
1) 체험 사건의 감각적 인식
2) 체험 정서 구성을 위한 세계 해석
3) 체험 정서의 지평 확장
4. 정서 체험의 시적 형상화 교육 의의
1) 세계 해석 활동을 통한 공감 능력 신장
2) 체험된 정서의 구성 능력 신장
3) 체험 사건의 변형을 통한 창조적 상상력 신장

■ 보론(시 창작 교육의 새로운 방향/청소년들의 자기표현 방법 교육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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