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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야, 하룻밤만 재워 줘

벌레야, 하룻밤만 재워 줘

  • 보리 편집부
  • |
  • 보리
  • |
  • 2017-11-27 출간
  • |
  • 136페이지
  • |
  • 204 X 277 X 14 mm /611g
  • |
  • ISBN 978898428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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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루와 함께 떠나는 신기한 곤충 세계 탐험
벌레만 보면 잡아서 괴롭히고 못 살게 굴던 하루가 어느 날, 벌레만큼 작아져서 개미굴에 떨어졌어요.
하루는 신중하고 영리한 구리와 잘난 척쟁이 사슴이와 함께 제자리로 되돌아가기 위해 곤충 세계로 모험을 떠나요.
거기에서 줄 타기 명수 거미, 수영 대장 물방개, 집짓기 선수 날도래, 숲속 노래꾼 귀뚜라미 들 별별 재주가 있는 벌레들을 만나요. 또,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꼽등이, 눈 없이도 사는 지렁이, 몸에서 실을 뱉는 누에도 만나고, 메뚜기, 바퀴, 잠자리같이 우리 둘레에서 쉽게 보는 벌레들도 만나지요. 하루와 함께 곤충 세계를 모험하다 보면 곤충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뿐만 아니라, 이제껏 잘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까지 신나고 재미있게 알아 나갈 수 있어요. 그럼, 우리 모두 다 같이 곤충 세계로 떠나 볼까요?

[이 책의 구성과 특징]
벌레 생태를 여러 방법으로 알려 주는 새로운 곤충 백과

벌레는 이 땅에 사는 동물 가운데, 아직도 종류를 다 알아내지 못할 만큼 많이 살고 있어요. 그만큼 우리 둘레 가장 가까이서 늘 꼬물대고 있지요. 하지만 가까이 있다고 해서 친근하게 여기기보다, 생김새만 보고 징그럽고 무섭다고 생각할 때가 더 많지요. 우리한테 해를 끼치는 동물이라고 여기기도 하고요. 벌레가 어떤 동물인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되면 벌레에게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나 하찮게 여기는 마음이 조금씩 사라질 거예요.
이 책은 우리 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벌레 31종의 가장 중요한 생태 특징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풍성하게 담아 보여 주고 있어요. 하루와 사슴벌레, 소똥구리와 함께 벌레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만화로 끌어갑니다. 만화 곳곳에는 벌레가 어떻게 사는지, 벌레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어요. 그리고 이 벌레가 살고 있는 서식지를 마치 그림책의 한 장면처럼 보여 줍니다. 실제로 벌레들이 살고 있는 곳들을 취재하고 조사해서 그려 내어서, 생생한 사실감이 드러납니다. 또한 벌레들의 생김새, 한살이, 천적, 겨울나기, 짝짓기, 보호색과 같은 흥미로운 ‘생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서 보여 주면서 과학 지식 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만화, 그림책, 지식 책이 한데 어우러진 《벌레야, 하룻밤만 재워 줘》에서 벌레에 관한 아주 풍부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초등학교 교과서와 함께 보는 과학 지식책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과학 분야에서 배우게 되는 것은 개미, 벌, 나비, 사마귀, 매미, 잠자리 들 철따라 만나는 벌레들입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곤충의 한살이나 곤충의 개념, 그리고 물, 땅, 하늘에 사는 벌레들의 생활 방식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글과 사진으로 딱딱하게 나열하고 있는 곤충 정보들은 머릿속에 쉽게 들어오지 않지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곤충 생태 정보를 더욱더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게 했습니다.
◆ 무시무시한 개미지옥을 만드는 개미귀신의 정체가 뭘까?
◆ 천하무적 말벌을 물리치는 꿀벌의 비법은 뭘까?
◆ 암컷 사마귀는 왜 짝짓기를 하면서 수컷 사마귀를 먹어 치울까?
◆ 한겨울이 되면 벌레들은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
이처럼, 어린이 눈높이에서 곤충에 대해 궁금해 할 법한 내용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버무려 속 시원히 알려 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1~3학년 교과서와 연계하여 교과 지식을 깊이 있게 파고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벌레 세계를 지키기 위해
틀딱충, 급식충, 학식충…… 이런 말들 한 번씩 들어봤을 거예요. 싫어하는 사람이나 무리를 지칭할 때, 곤충이나 벌레를 뜻하는 ‘충’이라는 말을 붙여 쓸 만큼, 벌레는 혐오스러운 존재의 대명사가 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사람들 사이에 벌레를 가지고 짓궂은 장난을 하거나, 심지어 죽여도 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어요. 또한, 자연이 파괴되어 곤충이 살 터전을 잃어버리고, 점점 사라져가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아이들이 우리 나라에 사는 곤충을 제대로 만날 수 있게 보리 출판사와 화가 권정선 선생님이 만났습니다. 화가 권정선은 벌레들을 잘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책과 사진, 다큐멘터리를 찾아보았으며, 벌레들의 생김새와 움직이는 모습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그려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 땅에 사는 동식물을 책으로 엮어 온 보리출판사는 벌레의 생태 정보를 글로 쓰고, 새로운 벌레 캐릭터 구리와 사슴이를 탄생시켰지요. 그러는 동안 그동안 관심 갖지 않았던 이 작은 벌레들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루처럼 작아져서 벌레들을 만나게 됩니다. 커다란 세상에서 아주 작은 몸으로 살아가며, 얼마나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저마다 가진 재주를 발휘하여 얼마나 지혜롭고 치열하게 살아가는지도 알게 되지요. 우리가 그동안 미처 몰랐던 아름다운 벌레 세계를 보며, 소중한 작은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목차

작가의 말 작고 소중한 생명들이 소곤대는 이야기를 들어 봐 | 권정선ㆍ4
추천하는 글 곤충과 함께 자연 대모험을 떠나 봐요 | 김태우ㆍ5
들어가는 이야기ㆍ8
하룻밤을 함께 지새는 친구들ㆍ10

1장 별별 재주가 있는 벌레들
꼬물꼬물 무리 지어 사는 개미ㆍ12
번쩍번쩍한 갑옷을 입은 사슴벌레ㆍ18
끈적끈적 줄 타기 명수 거미ㆍ22
달콤한 꿀을 모아 먹고 사는 벌ㆍ26
물속 수영 대장 물방개ㆍ30
뚝딱뚝딱 집짓기 선수 날도래ㆍ34
날개로 노래하는 숲속 노래꾼 귀뚜라미ㆍ38
냄새로 적을 내쫓는 무당벌레ㆍ42
하루랑 함께 알아보자 1 곤충, 넌 누구니?ㆍ46

2장 알면 알수록 신기한 벌레들
꼭꼭 숨어 겨울나는 벌레ㆍ48
무엇이든 다 먹어 치우는 꼽등이ㆍ52
팔랑팔랑 날갯짓하는 나비ㆍ56
떼굴떼굴 똥 구슬을 나르는 소똥구리ㆍ60
어두컴컴한 땅속에 사는 지렁이ㆍ64
술술 실을 뱉어 고치를 만드는 누에ㆍ68
깜박깜박 한여름 밤을 비추는 반딧불이ㆍ72
여름내 노래하는 숲속 목청꾼 매미ㆍ76
닥치는 대로 먹는 먹보 사마귀ㆍ80
하루랑 함께 알아보자 2 곤충의 한살이ㆍ84

3장 우리 둘레에서 쉽게 보는 벌레들
풀쩍풀쩍 들판의 뜀뛰기 선수 메뚜기ㆍ86
노린내가 폴폴 냄새 대장 노린재ㆍ90
꼬물꼬물 여러 모습으로 사는 애벌레ㆍ94
축축하고 어두운 곳에 나타나는 바퀴ㆍ102
가지각색 개성만점 딱정벌레ㆍ106
산들산들 하늘을 나는 잠자리ㆍ110
날카로운 큰턱을 지닌 하늘소ㆍ114
뾰족한 주둥이로 피를 빠는 모기ㆍ118

뒷이야기 하루, 집으로!ㆍ122
책 속 부록 1 꼬물꼬물 벌레 지식 총출동ㆍ126
책 속 부록 2 교과서와 함께 보기ㆍ132
책 속 부록 3 가나다로 찾아보기ㆍ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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