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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의료의 기술

임종의료의 기술

  • 히라가타 마코토
  • |
  • 정다와
  • |
  • 2017-11-20 출간
  • |
  • 210페이지
  • |
  • 150 X 225 mm
  • |
  • ISBN 97889699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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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주)동명북미디어 ‘임종의료의 기술’ 출간

책에 소개된 69세 간암 남성 환자 A씨에게 저자는 “갑자기 나이가 들면서 쇠약해지는 느낌일 것이다. 지금이 가장 젊은 순간이니 하고 싶은 일을 당장 해두는 편이 낫다.”고 전하자 A씨는 가족 여행을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한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첫 파트인 ‘왜 지금, 임종의료 기술이 필요한가’에서는 다사사회(多死社會)의 도래와 임종의료에 관한 의료인의 행동수칙을 소개하였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이상적인 죽음의 형태인 ‘노쇠(老衰)’를 다루는 한편 노쇠와 다른 경위로 죽음에 이르는 패턴도 소개하였다. 그리고 세 번째 파트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병세를 이해시키고 설명하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록을 별첨하여 저자가 실제로 경험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환자의 ‘증상 및 앞으로의 예측’에 관해 설명한 11건의 면담표 기재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안락사와 존엄사 등 죽음에 이르는 방식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체념과 고통 대신 후회 없는 임종을 맞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따라서 이번에 출간된 ‘임종의료의 기술’은 삶의 마지막을 잘 맞이하는 데 꼭 필요한 훌륭한 가이드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PART 1 왜 지금, 임종의료 기술이 필요한가

1. 다사사회(多死社會)가 다가온다

2. ‘억울한 죽음’을 줄이기 위하여
[칼럼] 어드밴스 케어 플레이닝이란?

3. 임종의료에 관한 의료인의 7가지 행동 수칙
(1) 죽음에서 도피하지 않는다
(2)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운다
(3) ‘중대한 상황’을 넌지시 던진다
(4) 예후·예측의 방법을 알아둔다
[칼럼] 예측 불가능한 사람의 신비한 생명력
(5) 첫 상담만큼은 공들여서
(6) 훌륭한 설명은 사전 준비부터
(7) 환자의 ‘마지막 소망’을 이루어주는 배려
[칼럼] 면담표 작성법 아이디어

PART 2 암 환자의 임종의료는 ‘노쇠(老衰)’를 겨냥해야 한다

1. 이상적 죽음의 형태 ‘노쇠’를 생각하다

2. 노쇠와 다른 경위로 죽음에 이르는 네 가지 패턴
(1) 간부전이 출현하는 경우
(2) 호흡곤란이 출현하는 경우
(3) 출혈을 초래하는 경우
(4) 두개(頭蓋) 내 병변을 수반하는 경우
[칼럼] 증상이 급변할 때 가족에 대한 대응법

3. 임종의료의 절차-내가 고민한 방법

PART 3 이런 경우 나는 이렇게 대응한다
-납득시키는 설명·방법-

1. ‘나쁜 소식’을 전하는 요령
[칼럼] 암의 병명 고지(告知)에는 세심한 배려를

2. ‘노쇠’를 가로막는 고통의 호소에 대응한다
(1) 동통
(2) 전신권태감
(3) 호흡곤란
(4) 식욕부진
(5) 오심·구토
(6) 복수(腹水)
(7) 소화관 폐색
(8) 섬망
(9) 간성뇌증에 의한 의식장애
[칼럼] 인폼드 콘센트(informed concent, 설명과 동의)의 함정

3. 환자·가족의 고민과 질문에 어떻게 답할까?
●환자의 불안을 덜어주고 희망에 답한다
‘치료가 잘 안 돼서 모두 망쳐 버렸다’
‘항암제는 투여하지 않는 편이 좋은가’
‘나는 이제 얼마 안 남았군요’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못하게 돼서 분하다’
‘이제 살만클 살았으니 편히 죽게 해달라’
‘마지막을 자택에서 보내고 싶다’

●가족의 불안과 슬픔에 대응한다
‘이렇게 야위다니 불쌍하다’
‘우리가 곁에 있어도 속수무책이다’
‘순서가 틀렸다. 내가 먼저 죽어야 되는데’
‘이렇게 비참한 상태로 사는 것은 본인도 원치 않았다’
‘환자가 이런 상태인데 왜 입원시키지 않는가’
‘이렇게 여럿이 지켰는데 왜 마지막 임종을 못 봤는가’
‘돌아가셨는데 왠지 한숨 돌린 것 같다’

권말부록 증상 및 앞으로의 예측을 설명한다
‘면담표’ 기재 사례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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