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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의 놀이터

저어새의 놀이터

  • 조명숙
  • |
  • 학이사
  • |
  • 2017-11-20 출간
  • |
  • 96페이지
  • |
  • 248 X 211 X 6 mm /385g
  • |
  • ISBN 979115854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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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강 아래 아름다운 고을’ 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강화도를 소개하는 책이 많았지만 어린이들이 읽기 좋게 동시와 산문, 그리고 저자가 직접 그린 세밀화로 출간된 책은 없다. 강화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도 강화에 살고 있는 저자가 강화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펴낸 책이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강화도 중에서도 멸종위기 동식물과 천연기념물, 등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강화도 갯벌은 홍수를 조절하고 하천과 바닷물의 더러운 것들을 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붉은발말똥게나 흰발농게를 만날 수 있다.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금개구리, 맹꽁이, 능구렁이, 금개구리, 말뚝망둥어, 웅어, 병어, 상괭이 같은 멸종위기 동식물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인 매화마름 군락지가 있다. 그 외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마니산의 참성단, 사기리 탱자나무, 관청리 은행나무 같은 사적과, 유적지, 보호수도 소개되어 있다.
왼쪽은 동시, 오른쪽은 산문으로 강화도 전역을 동시로도 이야기로도 읽는 《저어새의 놀이터》는 강화도에 관한 동시집의 기능 이외에 자연, 역사, 여행의 기능까진 가진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저어새의 놀이터》를 통해 저자는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멸종위기 동식물, 천연기념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엮어 자연생태동시집으로 적합하다.

부리를 위로 올리고/꼿꼿하게 서서/갈대처럼 위장하는/너는 갈대숲을 지키는 파수꾼//저 남아프리카/사막을 지키는 보초병은/귀여운 미어고양이/비슷해, 비슷해, 정말 비슷해.//
-p26 〈큰덤불해오라기〉 전문

나는 예민하고 조심성이 많아서 낮에는 갈대숲에서 지내.
때때로 주변의 갈대처럼 보이려고 목을 몸통보다 더 길게 늘여서 날씬하게 만들지.
그러고는 먹이 사냥도 하고 적이 오나 경계도 해.
-p27 〈큰덤불해오라기의 부탁〉일부

이 책을 출간한 저자 조명숙은 동화 《무지개 사과나무를 지켜라》, 《외계인 아저씨의 꽃돗자리》, 《다윗 오바마와 싸움대장 골리앗》, 동시집 《바보 토우》, 함께 쓴 책 《크리스마스 섬》, 《아이티로 간 내 운동화》 등의 책을 펴냈다. 동시집 《저어새의 놀이터》는 2017년 인천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고 출간되었다.

목차


1부 지켜주고 싶은 새들

노랑부리저어새/큰고니의 가족/황새/종다리 밥상
알락꼬리마도요/저어새의 놀이터/소쩍새/뜸부기
큰덤불해오라기/청딱따구리야, 놀자/강아지와 왜가리/황로

2부 강화도 풀숲 생명들

물장군/반딧불이/표범장지뱀/웃음꽃 피우기/왕은점표범나비
맹꽁이 학교/능구렁이 내 동생/아주 작은 소리와 아주 큰 소리

3부 말뚝망둥어와 풍산개가 있는 섬

말뚝망둥어/보물찾기/옹알이/물고기 의사
구경거리/잠수함/상괭이/국어시간

4부 나무야, 꽃들아, 강화도야
참성단 소사나무/사기리 탱자나무/관청리 은행나무/할머니와 은행잎
봉숭아/저요, 저요!/강화도 고인돌/봉화대에서/나라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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