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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

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

  • 전현정
  • |
  • 주니어김영사
  • |
  • 2017-11-21 출간
  • |
  • 160페이지
  • |
  • 170 X 235 X 10 mm /377g
  • |
  • ISBN 978893497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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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초등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1위, 사회
사회는 많은 아이와 학부모가 어렵다고 꼽는 과목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한 가지 주제 안에서 지리, 역사, 정치, 경제, 시사, 문화, 사회 현상 등 많은 분야를 다루고 있어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사회 교과에 나오는 내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것들이다. 시시각각 쏟아지는 각종 사회 현안과 정치 현안, 경제 뉴스, 환경 지표, 역사 등은 지금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다. 어른이 되어 알아도 되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의 지금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 어른들마저도 추상적으로만 느꼈던 사회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배경 지식을 쌓고 통합적으로 이해한다면 사회 교과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알고 나면 정말 쉬운, 사회 현상과 개념을 익히는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는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어린이의 이웃으로 나타나 사회 현상과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바른 시민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려 주는 동화이다. 초등 중학년 시기는 사회의 기초를 세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저학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으로 시민의식을 심어 주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회는 곧 ‘정치 이야기’로 대표되면서 아이들은 몰라도 되는 이야기, 어른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첨예한 의견 대립이 예상되는 이야기로 인식되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 이런 의식이 팽배해지면서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사회는 해당 직업 종사자만의 일, 정치인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일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잘못된 것을 보아도 개선하려는 의지 없이 내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 적당히 넘어가야 하는 일로 치부되었다. 따라서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를 통해 사회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내용과 용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면, 사회는 더는 복잡한 현상이 아닌 일상의 모든 활동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시리즈의 첫 책인 《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에서는 방송반 선생님으로 변신한 퓰리처가 등장한다. 퓰리처 선생님은 학교 방송을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도구로만 인식하고 있는 홍진리에게 ‘언론은 공익을 지키는 감시자이다.’, ‘뉴스는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 ‘언론이 침묵하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등의 교훈을 통해 언론의 진정한 역할과 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운다. 그리고 이 깨우침은 이야기 속 아이들이 자신의 주변 환경을 스스로 개혁해 나가는 계기로 작용하고,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보는 올바른 눈을 갖추게 한다.

만화와 도표 등을 활용해 개념을 쉽게 전달한 일러스트
《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에는 각 장마다 만화가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책에서 일러스트는 대부분 삽화 형태로만 사용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일러스트의 형태를 삽화로 한정하지 않고 만화와 혼용해서 텍스트의 흐름과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어려운 개념을 쉽게 정리하는 장치로 활용했다.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등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형식이다.

각 분야 전문가의 생애와 사상을 설명한 해설글과 독후활동지
《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에는 언론에 대한 퓰리처의 신념이 각 장마다 드러나 있다. 재미있게 동화를 읽다 보면 이 신념은 언론의 중요한 키워드임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하지만 동화로는 미처 못다 소개한 퓰리처의 생애와 언론의 주요 사건은 별도의 해설글을 통해 보충했다. 또한 동화로 배운 사회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게 책 속에 독후활동지를 실어 놓았다. 이 독후 활동지를 풀다 보면 주요 개념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

[줄거리]
언론은 공공의 이익을 지키는 감시자이다!
평소 방송반의 모든 기사를 독점하고 있는 홍진리! 새로 온 퓰리처 선생님이 방송반 아이들에게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뉴스거리라며 주변을 잘 탐색해 뉴스를 만들어 보지고 한다. 그중 ‘이달의 기자상’을 뽑아 교내 방송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하자 진리는 자신이 직접 인터뷰한 것처럼 유명 아이돌의 영상을 조합하고, 회장 선거에서 유리하게 쓰고 싶어서 가짜 봉사 영상을 만든다. 그 과정에서 모든 것이 탄로나 버린 진리는 퓰리처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뉴스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결국 학교 회장 후보까지 사퇴한 진리는 연속 세 달째 독서왕 자리를 차지한 나대영을 수상하게 여기고 보라와 취재를 시작한다. 여러 학생의 제보로 진리와 보라는 교장 선생님 손자인 나대영이 남의 독서록을 베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진리를 부른 교장 선생님은 진리와 보라는 기사를 쓰지 말라는 교장 선생님의 압박을 받게 되는데…….

● <사회의 기초를 세워 주는 처음 사회동화> 시리즈 소개
01 퓰리처 선생님네 방송반 / 02 장준하 아저씨네 사진관(근간) / 03 넬슨 만델라의 수상한 클럽(근간)
04 애덤 스미스 (근간) / 05 김정호(근간)

목차

작가의 말

분홍색 쪽지 _ 언론은 공익을 지키는 감시자다
우리 동네 슈퍼스타 _ 뉴스는 정확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
고양이 책방 _ 언론은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달의 기자상 _ 좋은 뉴스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보게 만든다
핑크 모자의 비밀 _ 언론이 진실을 전하려면 권력과 이익 집단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전교 회장 선거 _ 언론이 잘못된 정보를 전했다면 끝까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
고양이 책방 살리기 프로젝트 _ 진정한 언론의 자유는 나와 반대 의견을 가진 언론의 자유 또한 인정하는 것이다
사라진 독서록 _ 정의로운 사회가 되려면 언론의 편집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독서왕의 비밀을 밝혀라 _ 언론이 침묵하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원칙과 보편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 퓰리처
독후활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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