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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상)

제2의 성(상)

  • 시몬 드 보부아르
  • |
  • 을유문화사
  • |
  • 2016-06-15 출간
  • |
  • 528페이지
  • |
  • 152 X 225 X 35 mm /673g
  • |
  • ISBN 97889324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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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날 ‘여성 혐오’에 대한 보부아르의 근원적 분석!
“역사적으로 여성은 언제나 남성과 동일한 성이 아닌, ‘제2의 성’으로 여겨져 왔다!”


“『제2의 성』을 읽지 않은 여성이 있는가? 그 책을 읽고 분발하지 않은 여성이 있을까?” - 뤼스 이리가라이

도서 소개
여성에게 자의식을 불어넣어 준 획기적인 작품!
지금의 여성은 객체가 아닌 ‘주체’로 존재하는가, 여전히 ‘주체인 남성의 대상’으로서 존재하는 제2의 성인가?


“이 세계는 항상 남성에게 속해 왔다. 사람들이 이것에 대하여 제출한 여러 가지 이유 중 그 어느 것도 우리에게는 불충분하게 보였다.”

『제2의 성』은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페미니즘 저서였다. 1986년 시몬 드 보부아르가 죽었을 때 추도사에는 “페미니즘의 성서”, “여성운동의 최고 사제”, “페미니즘의 어머니” 등과 같은 말들이 사용되었다. 『제2의 성』이 처음 출간된 1949년에는 엄청난 분노와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 책은 출판된 후 일주일 만에 2만 2천 권이 팔렸고, 미국에서 번역되자 100만 부가 팔렸다. 당시에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여성(독자)에게 자의식이 생겨나게 하고 날개가 자라게 하는 것이었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 자체로서가 아니라 자기와의 관계로서 정의한다. 여자는 자율적인 존재로서 여겨지지 않는다.”
70년 전 프랑스 사회에서 여성 소설가이자 사상가로 살았던
보부아르의 여성 문제에 대한 역사적·철학적·사회적·생리적 고찰

여성은 자유롭지 못했고, 외부에 의해서 규정됐으며, 종속됐다. 모든 사물의 척도로서 유효한 것은 남성적인 것이었다. 남성은 세상의 주체이며 인식의 주체였다. 여성은 그런 주체인 남성의 대상, 즉 타자(他者)로서 존재했다. 그런 여성의 위치를 뜻하는 것이 “제2의 성”이다. 여성들은 주체가 아닌 객체였다. 모든 것의 척도인 남성적인 것의 ‘다른 것’이 여성적인 것이었으며, 그 ‘다른 것’은 남성들의 시각에서 제외되고 억압받아야 했던 불안과 환상이었다.
보부아르는 여성들이 어떤 영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남성 지배적인 세상’에서 억압받는지 체계적으로 보여 준다. 이 작품은 1부 ‘사실과 신화’, 2부 ‘체험’으로 나누어 여성들이 소외된 성으로 살아가는 이유와 실상을 다루었다. 보부아르는 여성들이 ‘타자’, 즉 ‘제2의 성’이 아닌 남성과 같은 주체로서의 ‘여성’이 되기를 원한다면, 상황을 극복하는 주체가 되어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여성들이 주체로서의 의지를 세워야 한다는 강력한 선언이다.

목차

제1부
사실(事實)과 신화(神話)
서론 _ 9
제1편 숙명(宿命)
제1장 생물학적 조건 _ 32
제2장 정신 분석적 견해 _ 70
제3장 유물사관(唯物史觀)의 입장 _ 88
제2편 역사(歷事)
1 _ 98 | 2 _ 104 | 3 _ 124 | 4 _ 143 | 5 _ 172
제3편 신화(神話)
제1장 _ 215
제2장 _ 298
(1) 몽테블랑, 또는 혐오의 빵 _ 298
(2) D.H. 로렌스, 혹은 양물(陽物)의 자존심 _ 320
(3) 클로델과 주(主)의 여종 _ 332
(4) 브르통, 또는 시(詩) _ 345
(5) 스탕달, 또는 진실의 로마네스크 _ 355
(6) _ 369
제3장 _ 375

제2부
체험(體驗)
서론 _ 391
제1편 형성(形成)
제1장 유년기(幼年期) _ 392
제2장 젊은 처녀 _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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