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는 짦지만 읽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초미니 칼럼
<두줄칼럼>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짧은 언어로 긴 울림을 제공하는 초미니 칼럼이다. 조직문화, 경영환경,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 아이디어, 역발상, 최신 트렌드 등을 ‘두 줄’의 짧은 문장으로 풀어냈다. 주로 인문, 경영, 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시대의 다양한 조직 구성원들을 위한 ‘생각의 집(House of Thinking)’이라 할 수 있다. ‘짧은문장, 깊은사색’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사고와 문화, 고정관념을 되돌아보며 재미와 의미를 함께 즐기는 사고의 습관을 길러주는 칼럼이다. 이 책에 실린 25개의 두줄칼럼은 저자 이동규 교수가 만들어낸 350편 이상의 칼럼 중에서도 대표적인 칼럼으로 추천하는 핵심 콘텐츠이다.
< 두줄칼럼>은 단순한 명언이 아니다. 경영 현장과 삶의 경험에서 생긴 근본적인 명제들에 대한 생각을 두 줄의 짧은 문장으로 만든 촌철칼럼이다. ‘검색의 노예’라고 부르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일과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내면의 ‘사색’을 유도한다. 자신만의 생각의 근육을 키우게 되는 동기부여와 함께 깊은 울림을 경험하게 한다. 요컨대 두 줄의 문장으로서, 길이는 매우 짧지만 읽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독특한 장르로 탄생한 칼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