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라쌤 껌딱지

라쌤 껌딱지

  • 김인자
  • |
  • 단비어린이
  • |
  • 2015-09-05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8896301120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라쌤 껌딱지》의 라쌤과 태건이의 이야기는 실화이다. 말썽쟁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 주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었을 때 아이가 변하고 성장했다는 아주 당연한 이야기다. 말썽꾸러기 태건이는 담임선생님인 송진라 선생님을 좋아한다. 선생님은 특별히 다정다감하거나 살갑지도 않고 오히려 조금은 퉁명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마음의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다른 건 별로 잘하지 못하지만 그림을 좋아하고 관찰력이 뛰어난 태건이를 선생님이 인정해주자 태건이가 변하기 시작한다. 사과를 할 줄 알게 되었고, 반 아이들을 도와줄 줄 알게 되는데…
반 아이들이 싫어하는 짓만 골라 하던 감태건.
그런 태건이가 변했다.
라쌤을 만나면서 달라졌다.
누군가를 선생님이라고 불러 본 적이 없던 태건이가
처음으로 선생님으로 받아들이고 부른 ‘라쌤’.
아이가 엄마를 ‘엄마’라고 자연스럽게 부르듯
태건이가 선생님을 자연스럽게 부른 이름이 ‘라쌤’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라쌤과 태건이의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첫 선생님, 그 이름은 ‘라쌤’

감태건은 학교에서 유명하다.
감태건. 이름 석 자는 엄마들도 다 안다. 아이들 축구를 방해하고, 칫솔로 물을 튀기고, 눈이 나빠서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고… 아이들은 선생님! 감태건이 또, 선생님! 감태건이요… 오늘도 학교는 감태건, 감태건, 감태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런 말썽꾸러기 태건이도 담임선생님인 송진라 선생님을 좋아한다. 선생님은 특별히 다정다감하거나 살갑지도 않고 오히려 조금은 퉁명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마음의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다른 건 별로 잘하지 못하지만 그림을 좋아하고 관찰력이 뛰어난 태건이를 선생님이 인정해주자 태건이가 변하기 시작한다. 사과를 할 줄 알게 되었고, 반 아이들을 도와줄 줄 알게 되었다.
태건이는 누군가를 ‘선생님’이라고 불러 본 적이 없는 아이다. 그런 태건이가 송진라 선생님을 ‘라쌤’이라고 부르고는 아이들이 ‘라쌤 껌딱지’라고 놀릴 만큼 졸졸 쫓아다닌다. ‘라쌤’이라는 단어는 선생님을 아이들 말로 ‘쌤’이라고 줄여서 부른 장난스러운 용어가 아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엄마에 대해 나를 낳아 주고 키워 주어서 ‘엄마’라고 불러야겠다고 생각해서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 것처럼, 감태건에게 ‘라쌤’은 그냥 자연스러운 존재, 그리고 단어인 것이다. 즉, 태건이에게 ‘라쌤’은 태건이가 받아들인 첫 번째 선생님인 것이다.
감태건의 첫 선생님, ‘라쌤’ 그 이야기가 재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변해도 변함없는 마음이 있다.

옛날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다. 그만큼 선생님을 존경했다는 말인데, 요즘은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정이 예전 같지 않은 모양새다. 학생은 선생님을 무시하기 일쑤고, 선생님은 학생을 사무적으로 대한다. 사명감을 가져야 할 교사가 그저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된 경우도 다반사다. 그러니 아이들도 존경심이 생기지 않고 마음을 열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에 언론에서 선생님과 제자의 다정한 모습이라든지, 스승의 사랑에 대해 보답하려는 제자의 모습이 나오면 사람들이 감동하고 특별하게 생각한다. 사실 그게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당연한 모습인데 말이다.
《라쌤 껌딱지》의 라쌤과 태건이의 이야기는 실화이다. 말썽쟁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 주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었을 때 아이가 변하고 성장했다는 아주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 당연한 이야기가 감동을 주는 것은 그런 애정이 사라져 가고 있는 요즘에 실재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라쌤 껌딱지》를 보면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변해도 변함없는 마음이 존재한다는 것에 마음이 따뜻해질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