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생의 길 믿음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인생의 길 믿음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 김형석
  • |
  • 이와우
  • |
  • 2017-11-27 출간
  • |
  • 280페이지
  • |
  • 153 X 228 X 24 mm /413g
  • |
  • ISBN 9788998933265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신앙은 은총의 선택이다’, ‘윤리적인 것과 신앙적인 것’, ‘죽음이 삶의 목적일 수 있는가’, ‘기독교 신앙은 우리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등 책의 목차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저자는 한 인간으로서 삶과 신앙이라는 경계선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고민하면서 던진 질문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담담하게 풀어낸다. 이뿐만 아니라 ‘종교개혁은 성공했는가’, ‘목회자의 책임’, ‘지금 예수께서 한국에 오신다면……?’, ‘교회는 누구를 위해 있는가’, ‘인간을 모르는 목회자는 없어야 한다’와 같은 글에서는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에 대한 걱정과 함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깊이 있는 제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이 갖는 힘은 문장 곳곳에 담긴 세월의 진정성과 세상을 향한 그의 사랑이 담긴 마음이다.

“90 고개를 넘기면서는 죽음을 반갑지는 않으나 친구처럼 여기며 함께 걸어가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죽음과 더불어 인생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나도 받아들여야 할 운명의 동반자로 여기게 된 것일까? 그래도 아직 사랑의 짐이 남아 있다. 예수는 세상을 떠나기 힘들어했다. 많은 사람을 사랑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그 사랑의 짐을 넘겨주었다. 내가 너희들을 사랑한 것 같이 너희들도 서로 사랑하라는 유언과 함께…….”

“지금으로부터 84년 전, 내 나이 열네 살 때 나는 처음으로 기도다운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 저에게 건강을 허락해주시면 저는 그 건강이 계속되는 동안은 나를 위해서 살지 않고 아버지께서 맡겨주시는 일을 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약속의 기도였습니다. 그 철없는 기도를 하느님께서 오늘까지 기억해주셨습니다. 그 뒤부터 나는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를 배우고 따르려고 했습니다. 가장 인간다운 인간이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주님께서 100세를 바라보는 오늘까지 함께해주셨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나는 기독교가 민족과 인류의 희망임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염원과 노력으로 진실과 사랑이 가득한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영원한 희망과 행복입니다. 그 길은 우리 모두의 길이기도 합니다.”

지난 100년의 삶과 신앙에 대한 어느 지성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나의 신앙과 삶을 되돌아볼 좋은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

목차

머리글을 대신하여-100세를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한 신부의 죽음을 보면서
신앙은 성격과 운명을 넘어서야 한다
불교와 기독교의 대화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
정말, 부끄러웠던 일
종교개혁은 성공했는가
천당과 지옥은 어디 있는가
죽음에 관한 생각들
신앙은 애국심과 함께 자란다
내가 보고 느낀 일본의 기독교
신앙은 은총의 선택이다
다시 교단에 설 수 있다면……
목회자의 책임
지금 예수께서 한국에 오신다면……?
어느 한 철학자와 목회자의 가르침
두 개의 잣대에 관하여
신앙,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것
교회는 누구를 위해 있는가
윤리적인 것과 신앙적인 것
신앙의 두 가지 흐름
진리로서의 신앙
누구를 위한 신앙인가
소설 같은 이야기 둘
연세대학교와 더불어
인간을 모르는 목회자는 없어야 한다
죽음이 삶의 목적일 수 있는가
기독교 신앙은 우리의 희망이 될 수 있는가
신앙으로 가는 길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가 바라는 정치
그리스도인의 경제관
신앙의 다양성, 그리고 동일성에 관하여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