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이 그림을 왜 그렸는지 알아

이 그림을 왜 그렸는지 알아

  • 송희경
  • |
  • 웃는돌고래
  • |
  • 2015-09-03 출간
  • |
  • 188페이지
  • |
  • ISBN 978899771535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여는 글 옛 그림에 흠뻑 빠져 볼래?

1부 동물이 예뻐서 그렸지

강아지를 사랑한 이암
멋진 말 그림은 윤두서가 으뜸
고양이와 닭을 친구처럼 생각한 변상벽
신이 내려 준 나비 화가 남계우
김홍도가 그린 잘생긴 호랑이
바닷속 용궁을 그린 장한종
독창적인 새 그림을 남긴 홍세섭

2부 식물이 멋져서 그렸지

풀벌레 그림으로 힘든 삶을 견뎌 낸 심사정
사임당 신씨 그림으로 전해지는 초충도
매화를 사랑한 조희룡
대나무를 사랑한 이정
최석환이 그린 춤추는 포도
소나무 그림도 잘 그린 정선
괴짜 최북이 그린 채소

3부 사람이 좋아서 그렸지

한류의 원조는 김명국
평상복에 중절모? 강세황의 자화상
아리따운 여인 그림은 신윤복
풍속화 하면 김홍도
옛날이야기를 잘 그린 장승업
멋진 여자 무사를 그린 이재관
조영석이 되살린 옛사람들의 생생한 모습

부록
그림 찾아보기
참고한 책과 자료

도서소개

[이 그림을 왜 그렸는지 알아?]는 오랫동안 우리 그림을 연구해 온 송희경 선생님이 우리 옛 화가들과 그들이 남긴 그림에 숨어 있는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1부에는 동물을 예뻐한 화가들 이야기를, 2부에는 소나무를 멋들어지게 그린 정선, 매화에 빠져 늘 매화를 곁에 둔 조희룡, 팔을 다친 상황에서도 대나무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이정 등 식물을 사랑했던 화가들 이야기를 담고, 3부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멋지게 남겼던 화가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그림을 보며 화가들이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을 펼쳐 보는 것도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동물에, 식물에, 그리고 사람에
흠뻑 빠져 그린 우리 옛 그림들!

소나무, 매화, 아름다운 여인, 물속 동물, 채소, 일상의 풍속까지,
각기 다른 대상에 홀딱 빠져서 그림을 그렸던 화가들과
그 화가들이 남긴 멋진 그림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어려운 옛 그림이 쉬워지는 책!|

피카소나 고흐는 알아도 우리 화가들은 잘 모른다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선이 분명하고 색이 알록달록한 수채화나 유화는 좋아해도 우리 옛 그림은 영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고 이야기하지요. 그런 어린이들을 위해 오랫동안 우리 그림을 연구해 온 송희경 선생님이 우리 옛 화가들과 그들이 남긴 그림에 숨어 있는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옛 그림을 볼 때마다 ‘옛 화가들은 왜 이런 그림을 그렸지?’ 하고 궁금함을 느꼈다면, 이 책을 넘겨 가며 ‘아, 이래서 이런 그림을 많이 그렸구나!’ ‘이 그림 속에 이런 것들이 숨어 있었네!’ 하고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 보세요. 옛 그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생기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는 일이 훨씬 즐거워질 거예요.

|흠뻑 빠져 그린 우리 옛 그림들!|

그림을 사랑했던 우리 옛 화가들에게는 대부분 저마다 흠뻑 빠져서 그렸던 대상이 있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물고기, 소나무, 매화, 아리따운 여인까지 아주 다양했지요. 그 다양한 대상을 세 가지로 묶어 소개했습니다.
1부에는 동물을 예뻐한 화가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집 안에 들어온 나비를 그리려고 나비 쫓아 십 리나 걸었던 ‘나비 박사’ 남계우, 말이 어눌해서 사람보다 고양이와 닭하고 어울리길 더 좋아했던 ‘변고양이’ 변상벽, 강아지를 유독 사랑했던 ‘이강아지’ 이암처럼 동물들의 친구였던 화가들을 만날 수 있지요.
2부에는 소나무를 멋들어지게 그린 정선, 매화에 빠져 늘 매화를 곁에 둔 조희룡, 팔을 다친 상황에서도 대나무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이정 등 식물을 사랑했던 화가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3부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멋지게 남겼던 화가들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백성들의 모습을 감칠맛 나게 기록했던 김홍도, 다른 화가들은 관심 갖지 않았던 여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화폭에 남긴 신윤복, 붓질 몇 번으로 개성 넘치는 스님 그림을 탄생시켰던 김명국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대상에 홀딱 빠져서 그림을 그렸던 괴짜 같으면서도 특별한 재능을 지녔던 화가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옛 화가들이 보다 가깝게 다가오고 옛 그림이 새롭게 보입니다.

|어? 이런 그림도 있었네! 새로운 화가, 색다른 그림까지!|

우리 옛 화가들 중에는 독창적이고 멋진 그림을 남긴 화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아는 화가를 물어보면 김홍도, 신윤복, 사임당 신씨 정도만 알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어린 독자들이 좀 더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맛볼 수 있도록 한 대상에 흠뻑 빠져 그림을 그린 화가들 스무 명을 골라 각각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그중에는 새를 좋아해서 오리나 해오라기 같은 독창적인 새 그림을 남긴 홍세섭, 물고기를 직접 사서 관찰하며 비늘까지 생생하게 그려 냈던 장한종, 포도 그림으로 당대 부자들 사이에서 널리 이름을 알렸던 최석환 등 쉽게 만나지 못했던 화가들도 있습니다. 전해지는 일화가 별로 없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들이지만 그들이 남긴 그림을 통해 화가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소개된 그림 역시 이제까지 널리 소개되지 않았던 흥미로운 그림들이 여러 점입니다. 조선 시대 그려진 여자 전사 그림을 본 적이 있나요? 3미터가 넘는 커다란 병풍에 그려진 춤을 추는 것 같은 포도 그림은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옛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각 이야기 뒤에는 아이들이 재미나게 볼 수 있는 발랄한 그림으로 화가들의 이야기를 다시 풀었습니다. 그림을 보며 화가들이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을 펼쳐 보는 것도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펼쳐 다양한 옛 그림과 화가들을 만나다 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직접 그 시대를 여행하는 것 같은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