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자라 은혜갚은 호랑이>

★ 은혜갚은 호랑이
나무꾼이 어려움에 처한 호랑이를 도와주게 되어 호랑이가 은혜를 갚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나무꾼의 집에 좋은 일은 계속 일어나고, 
어느 날 저녁 나무꾼을 찾아온 호랑이가 자기를 향해 활을 쏘라고 하는데.......
★ 토끼와 자라
바다 속 용궁에 사는 용왕님이 병에 걸렸는데 토끼의 간을 먹어야 살 수 있대요.
그래서 자라는 토끼를 용궁까지 데리고 오는데 성공을 하는데....... 

<반쪽이>

옛날에 아이가 없어 걱정하던 부부에게 아들 세 쌍둥이가 태어났어요. 먼저 나온 두 아이의 얼굴은 정상인데, 한 아이의 얼굴에는 두 개가 있어야 할 부분이 모두 하나뿐이었어요. 그래서 그 아이를 ‘반쪽이’ 라고 불렀어요. 반쪽이는 힘이 워낙 세서 나무도 많이 해 왔어요. 하루는 반쪽이가 과거를 보러 가는 형들을 따라가려고 하자 형들이 반쪽이를 바위에다 묶어 놓고 가 버리는데...


<혹부리할아버지 소가된 게으름뱅이>

★ 혹부리 할아버지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왔다는 속담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나무를 하러 갔다가 도깨비들을 만나 거추장스러운 혹을 떼고 금은보화까지 생기게 된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혹이 달린 심술쟁이 할아버지는 숲 속에 있는 도깨비들을 찾아가는데.......

★ 소가 된 게으름뱅이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고 일하기도 싫어하던 한 아이가 소가 한가롭게 쉬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가 되고 싶은 아이는 소가죽을 써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