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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가

성경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가

  • 데이빗 B. 가너
  • |
  • 세움북스
  • |
  • 2017-11-15 출간
  • |
  • 280페이지
  • |
  • 141 X 201 X 16 mm /350g
  • |
  • ISBN 97911870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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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ㆍ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는 말씀 그 자체로부터 나온다!
ㆍ성경의 본질과 권위, 충분성과 명료성의 이슈들에 대한 통쾌한 변증!
ㆍ성경의 무류성에 대한 역사적이고 개혁주의적인 이해 제공!

서언
21세기 전 세계 교회의 신학은 “과도한 해석학적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도구로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신학자들과 목사들 그리고 신자들은 각기 전혀 다른 의미와 나누어진 책무로 현기증 나는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신학교들과 교회도 마찬가지로 혼란스러운 의사소통의 세상 속에 존재하는데, 이는 궁극적인 관심사, 특별히 성경의 본질과 관련하여 토론할 때면 엄청난 혼란으로 들어가게 한다.
따라서 그들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들로 부르는 개신교회 지도자들이 성경에 피조물적인 한계와 약점을 투영하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관계된 신학적 해석학적(설명적) 원리들은 다음과 같은 자기 생각에 도취된 후기 현대성의 논리를 반영한다.

ㆍ 우리가 동시대의 견해들과 책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과연 어떻게 오래된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겠는가?
ㆍ 성경이 인간의 기록이기 때문에 성경 역시 다른 모든 인간적 의사소통의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닌가?
ㆍ 이런 한계들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역사적 편차에 따라 더욱 악화되는 것 아닌가?
ㆍ 인간의 문화적 관심사와 자기의 이익 추구가 성경이 제시하려는 저작자의 의도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을 그늘지게 하거나 심지어 지배하고 있는 것 아닌가?
ㆍ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할지라도, 단지 유한한 피조물로서의 인간이, 특별히 교육을 받아 보지 못한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이런 모호한 본문 뒤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초월적인 지성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인가?

현대의 고등비평적 방법론과 근대 후기의 개인주의적 상대성과 결을 같이 하는 이런 관점들을 수렴한 결과는 너무나도 명백하다. 성경은 이제 더 이상 평범한 그리스도인에게 적합한 책이 아니다. 대신, 유일하고 합법적인 성경 해석가로서의 소위 학자들과 같은 더 높은 계급이 필요하다. 어떤 이들은 여기에서 더 나가서 성경이 그 어떤 명확한 의미도 없는 책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의 성경 해석이 진리에 대해서 동일한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에 대한 반응으로서, 또 다른 이들은 성경의 메시지 안에서 오늘날 실행 가능한 신앙의 합당한 태도는 독자들을 위해 성경의 의미를 정의하는 전문가들끼리 공유하는 토론이라는 비밀한 집회로 은둔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솔라 스크립투라(sola Scriptura: 오직 성경!)라는 종교개혁의 대담한 요청 그리고 그 안에 내재해 있는 성경의 명료성이라는 교리는 이 모든 것들과 과연 다르지 않은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첫 장, “성경에 대하여”는 이런 역사적 견해를 다음과 같이 잘 요약하고 있다. 성경은 필요하고1 영감되었으며 권위가 있고 무오하며 명료하고 해석이 가능하며 자증적인 성령의 음성이시다.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은 오류가 없을 뿐만(“무오한 진리이며 따라서 신적 권위를 지닌”) 아니라 무오한 해석(“성경 해석의 무오한 규칙은 성경 자체이다”)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해하게 하시는 우리 안에 거주하시는 성령은 그 말씀을 영감(inspire)하신 분이시다. 따라서 성경은 그 중심 메시지에서 일반 성도들에게도 진실로 매우 명백하다.

성경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 자체로 한결같이 명백하거나,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분명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구원을 얻기 위해서 알아야 하고, 믿고 지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은 성경 여러 곳에 아주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고 밝혀져 있기 때문에 학식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학식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통상적인 방법을 적당하게 사용하기만 하면 그것들을 충분하게 이해할 수가 있다(시 119:105, 130)”

오직 성경에 대한 종교개혁의 헌신은 성경적 권위와 성경적으로 명료한 메시지를 낳았던 성경적으로 잘 정의된 해석학에 대한 요청이었다. 이 메시지는 다름 아닌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서, 구원을 얻기 위해서 알아야 하고, 믿고 지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 그 고유의 무오한 해석학에 따라서 해석될 때, 그것은 또 다른 위대한 종교개혁의 모토인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에 의해 사로잡힌 명백하고도 구속적인 진리로 인도한다. 성육신하신 그 말씀은 영감되고 기록된 말씀 안에서 발견된다. 모든 성경이 동일하게 명백한 것은 아니지만(“모든 성경이 그 자체로 다 분명한 것은 아니며 모든 사람들에게 다 명료한 것도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영광스러운 구속의 은혜는 성경에 대해 훈련받지 않은 학생에게조차 분명하고 명백하다(“학식 있는 자들이나 배우지 못한 자들이나 보통의 방편을 사용하면 그것들을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진실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성경,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가?』와 우리가 이끌고 있는 몇몇 신학대학원을 섬기는 학자들이 저술한 논문들을 기꺼이 추천한다. 교회의 유익을 위해, 이 연구들은 역사적으로 하나님 말씀의 객관적이고 내재적인 명료성과 확실성에 관한 개혁주의적 이해를 제시한다. 그럼에도 이들은 최근의 성경해석학 주변을 감싸고 있는 주관적인 혼란의 동시대적 환경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이 글들을 집필했다. 저자들은 숙달된 학자들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공통 관심사는 그리스도 중심적 성경해석학이라는 근본적 통일성을 반영한다. 이런 통일성은 그들의 독특한 학문체계와 각각의 신학교 전통(웨스트민스터, 커버넌트, 리폼드)에도 불구하고 단연 돋보인다.
이 학자들이 기고한 각각의 글을 통해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리스도의 백성들이 그들의 신학과 실천에서 강하여지고 날카로워지기를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대한 그리스도 자신의 주장과 성경 자체의 위대한 주장, 그리고 우리 삶에 대한 성경의 강력한 주장을 붙드는 일을 놓치지 말자.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롬 3:4; 시 51:4절 인용).

로버트 캐나다 주니어(Robert C.(Ric) Canada Jr.), 리폼드 신학대학원 총장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커버넌트 신학대학원 학장
피터 릴백(Peter A. Lillback),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학장

목차

추천사·4
감사의 말·7
서언·9
서론·16

제1장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29
스콧 올리핀트(K. SCOTT OLIPHINT)

제2장
교회, 진리의 기둥: 워필드의 성경의 영감 교리·61
마이클 윌리엄스(MICHAEL D. WILLIAMS)

제3장
정경의 해체: 신약성경 저작의 기원과 권위에 대한 최근의 도전·91
마이클 크루거(MICHAEL J. KRUGER)

제4장
성경의 무류성의 복잡성: 은혜를 위한 논쟁의 근거·117
로버트 W. 야브로우(ROBERT W. YARBROUGH)

제5장
하나님과 언어·147
반 포이트레스(VERN S. POYTHRESS)

제6장
니콜라스 토마스 라이트와 성경의 권위·171
존 M. 프레임(JOHN M. FRAME)

제7장
정말 하나님이 말씀하셨을까?·203
데이비드 가너(DAVID B. GARNER)

미주·249

저자소개

저자 데이비드 가너(David B. Garner) 박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B.S.)과 달라스 신학대학원(Th.M.)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가너 박사는 미국 장로교회(PCA)의 가르치는 장로로 안수 받았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불가리아 선교사로 사역했으며, 2015년까지 브린모어(Bryn Mawr)에 소재한 프라클라메이션 장로교회에서 가르치는 목사로 봉사했다. 아울러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 소재한 동유럽신학교육 연구소장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는 제네바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가너 박사의 학문적 관심사는 양자 교리, 성경론, 기독론, 교회론 등이다. 본서 『성경,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가?』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부총장이며 조직신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서소개

이 책은 미국 장로교회(PCA)의 커버넌트 신학대학원, 리폼드 신학대학원, 그리고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이 합동하여 주도한 7개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성경의 본질과 권위, 충분성과 명료성의 이슈들을 적시에 그리고 유익한 방식으로 통일성 있게 다루고 있는 본서는 성경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의 주장을 역사적이며 성경적인 방식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신뢰성과 충분성을 확증하고 변증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특별한 유익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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