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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

  • 전미화
  • |
  • 웅진주니어
  • |
  • 2017-11-01 출간
  • |
  • 60페이지
  • |
  • 219 X 306 X 11 mm /476g
  • |
  • ISBN 97889012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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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음을 쓰다듬는 투박하고도 시원한 위로, 치유가 돋보이는 그림책
어느 우울한 날, 불쑥 공룡 한 마리가 우리 집 벨을 누른다면?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는 다소 낯선 상상에서 시작된다. 어느 날 불쑥 누군지도 모르는 공룡이 우리 집 벨을 누른다는 설정도 허무맹랑하지만, 춤추는 공룡이라니 설정부터가 흥미롭다.
춤추는 공룡은 여자의 냉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다. 핫둘, 우두둑, 욱차 욱차! 우울한 여자를 위한 최선의 몸짓은 얼었던 여자의 마음뿐만 아니라 독자의 어깨도 들썩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 “함께하지 않겠소?” 춤추는 공룡의 제안에 자신도 모르게 손을 내밀게 하는 흥의 에너지가 있다. 정말 흥에 넘쳐 한 판 신나게 춤을 춘 공룡과 여인이 향하는 곳은? 짜증에 잔뜩 찌든 또 다른 누군가의 집이다.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는 마음의 상태를 묻거나 세밀하게 보듬지 않는다. ‘우울하다는 소식을 듣고 왔어.’ 이 한 마디로 나를 향한 관심에 솔깃하게 만들고, 시원한 춤사위로 마음에 쌓인 알 수 없는 우울감, 짜증, 패배의식을 기꺼이 날려 버릴 수 있는 흥을 선물하는 그림책이다. 그렇게 보는 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이다.

몸치도 춤추게 하는, 화끈하게 즐거운 그림책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는 춤에 익숙하지 않은 이도 도전해 보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즐거운 그림책이다. 단순하고 시원시원한 선으로 공룡의 춤사위를 한 동작, 한 동작 또렷하게 보여 주고, 그 속에서 공룡은 독자에게 손짓한다. 한번 따라 해 보지 않겠느냐고. 나와 함께 마이클 잭슨도 되어 보고, 에어로빅 아줌마도 되어 보고, 유연한 체조 선수도 되어 보지 않겠느냐고. 이 제안에서 춤의 날렵함과 근사함은 필요 없다. 그저 춤을 출 수 있는 에너지와 흥만 있으면 그만이다.
전미화 작가는 배경을 생략한 과감한 붓선과 큼직한 앵글을 통해 이유 모를 갑갑함을 안고 사는 이 시대 모든 이에게 뻥 뚫어버릴 것 같은 해방감을 선물한다. 아이나 어른이나 무기력이 마음과 생각을 지배해가는 이때, 이제 습관적인 우울함 따위는 버리고, 춤추듯 열정적으로 살아 보자고 이야기한다.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든 행복할 수 있다는 자각을 안겨 주는 그림책
그간 전미화 작가는 [눈썹 올라간 철이], [달려라, 오토바이], [씩씩해요] 등의 그림책을 통해 일용직 노동자 가족의 현실, 아빠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현실 앞에 놓인 아이의 심리, 주변으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아이의 외로움 등 현실 문제를 소신 있게 다뤄왔다.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는 전작들보다 더 개개인에게 행복의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자신의 심리를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게 한다.
‘지금 우울하니?’ ‘왜 우울해?’ ‘우울한 게 맞는 거야?’ 독자가 스스로 묻고 물으며 갇힌 틀을 벗고 나오면, 그 즈음 ‘행복이 뭘까,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가장 본질적인 물음 앞에 서게 한다. 행복이 ‘나 여기 있다'고 소리치며 나오는 존재는 아닐 테지만,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행복할 권리가 있고, 마음만 먹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진하게 던져 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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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전미화는 쓰고 그린 책으로는 [눈썹 올라간 철이], [씩씩해요], [달려라 오토바이],
[미영이], [빗방울이 후두둑], [너였구나], [물싸움] 들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는 춤에 익숙하지 않은 이도 도전해 보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즐거운 그림책이다. 단순하고 시원시원한 선으로 공룡의 춤사위를 한 동작, 한 동작 또렷하게 보여 주고, 그 속에서 공룡은 독자에게 손짓한다. 한번 따라 해 보지 않겠느냐고. 나와 함께 마이클 잭슨도 되어 보고, 에어로빅 아줌마도 되어 보고, 유연한 체조 선수도 되어 보지 않겠느냐고. 이 제안에서 춤의 날렵함과 근사함은 필요 없다. 그저 춤을 출 수 있는 에너지와 흥만 있으면 그만이다. 전미화 작가는 배경을 생략한 과감한 붓선과 큼직한 앵글을 통해 이유 모를 갑갑함을 안고 사는 이 시대 모든 이에게 뻥 뚫어버릴 것 같은 해방감을 선물한다. 아이나 어른이나 무기력이 마음과 생각을 지배해가는 이때, 이제 습관적인 우울함 따위는 버리고, 춤추듯 열정적으로 살아 보자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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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우울한 날 마이클이 찾아왔다(웅진 모두의 그림책 5)(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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