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간 빨간 구두 루비+빨간 구두 루비 세트(전2권)]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인 케이트 냅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입니다.
빨간 구두 루비 시리즈는
루비가 할머니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면서 겪는 에피소드와
그 나라의 관광지, 문화, 음식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루비는 이동식 주택에서 갈루쉬카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루비가 아기 때 루비의 조그만 두 발이 강가의 조약돌처럼 몹시 차가워서,
친절한 갈루쉬카 할머니가 루비에게 빨간 털실로 빨간 구두를 떠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루비는 빨간 구두와 늘 함께했습니다.
『빨간 구두 루비』는 루비와 할머니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한 집 안 풍경과
루비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정원까지, 루비의 일상을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빨간 구두 루비는 갈루쉬카 할머니와 함께 휴가를 가기로 했습니다.
둘이서 가장 먼저 방문할 도시는 파리입니다.
루비는 흥분해서 온 마음이 쿵쾅쿵쾅 들썩였습니다.
루비와 할머니는 토끼 항공을 타고 파리로 가서, 건물 꼭대기 방에 짐을 풀고 파리에서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루비는 할머니의 오빠인 가스파르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손자인 펠릭스를 만났는데…….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으로 세계 여행지의 이모저모를 아이들의 시각에 맞추어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여행이 세계로만 가는 것은 아니지요. 이 책은 루비가 머물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빨간 구두 루비처럼 섬세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바라볼 수 있을 거에요.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으로 세계 여행지의 이모저모를
아이들의 시각에 맞추어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아이들이 어딘가를 여행할 때면, 빨간 구두 루비처럼 섬세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다양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거에요.
북채널은 고래가숨쉬는도서관에서 지정한 공식대리점으로 정품만을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