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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센서티브의 힘

1%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센서티브의 힘

  • 카트린 조스트
  • |
  • 프롬북스
  • |
  • 2017-11-20 출간
  • |
  • 362페이지
  • |
  • 145 X 210 X 25 mm /370g
  • |
  • ISBN 979118816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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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당신을 더 특별하게 빛내줄 최강의 무기
여기 빨간색이 있다. 대부분은 단순히 ‘빨갛다’고 하고 말지만, 일부 사람들은 ‘따뜻한 빨강’, ‘어두운 빨강’, ‘짙은 자줏빛’, ‘강렬한 태양빛’ 등 다양하고 섬세한 표현을 한다. 이처럼 같은 것을 보고도 훨씬 다채롭게 느끼고 다각도로 생각하는 것이 민감성의 큰 특징 중 하나이며, 전체 인구의 최소 15~20% 가량은 이런 기질을 태어나면서부터 선물 받는다. 덕분에 이 기질을 타고난 사람들은 남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것들을 예리하게 포착해 자신만의 기회로 발전시키곤 한다.
또한 감정이입 능력과 공감력이 뛰어나 훌륭한 대화 상대가 되기도 하고, 특유의 투철한 책임의식과 자기성찰 능력, 양심적 태도로 주변 사람들의 확고한 신뢰를 얻기도 한다. 이처럼 민감성은 분명 중요하고 특별한 잠재적 능력이지만, 그것이 제대로 인정받고 활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유난히 발달한 감각기관과 인지 능력으로 인해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그 탓에 민감성을 ‘불편한 기질’로만 여기고 개선하거나 없애야 할 대상으로 간주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감성은 고치거나 버려야 할 성향이 아니라 오히려 제대로 이해하고 한층 더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이 책은 민감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불편에 대처하는 방법은 물론, 민감성이 지닌 특별한 능력을 적극 끄집어내고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창의력과 통찰력, 남다른 감각이 나날이 더 중요해지는 오늘날, 민감성은 다른 무엇보다 더 당신을 탁월한 존재로 만들어줄 최강의 무기라 할 수 있다.

가시를 세울 것인가, 정밀한 안테나를 세울 것인가?
안타깝게도 민감한 사람들은 ‘까탈스럽다’ ‘생각이 복잡하다’ ‘속을 알 수 없다’ 등의 평가를 듣는 경우가 많다. 자기의 예민한 성향을 알기에 지레 스스로 움츠러들거나 자신의 기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타고난 능력을 서툴게 구사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담긴 몇 가지 확실한 전략만 갖춘다면, 앞의 부정적인 평가는 ‘섬세하다’ ‘완성도 높다’ ‘믿을 수 있다’는 쪽으로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민감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그들이 경험하는 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그들이 나름대로 강구한 대처 전략과 전문적인 방법론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 여기에서 사례의 주인공들이나 저자가 특별히 강조하는 것이 있다. ‘자신의 민감한 기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타고난 기질을 부정하거나 거슬러봐야 가시를 곤두세운 채 피곤한 인생 여정을 지속해나갈 수밖에 없다. 민감한 당신은 남들보다 훨씬 정밀한 안테나를 장착한 셈이며, 그런 자신을 온전히 수용한다면 한층 다채롭게 세상을 느끼고 훨씬 넓게 생각하고 더 깊게 성찰할 수 있는 탁월한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재능을 지녔는지 모르는
민감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
이 책의 저자 카트린 존스트 역시 매우 민감한 사람이다. 그녀는 ‘민감성’에 대해 모르던 시절, 꽤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원인 모를 이질감이 느껴졌고, 자신이 남들과는 어딘지 ‘다르다’는 생각이 줄곧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또한 유난히 미각이 예민한 탓에 일상 속에서 남들의 따가운 시선과 상당한 불편도 감수해야 했다. 이 모든 상황을 한순간에 뒤바꾼 것이 바로 ‘민감성’이라는 개념을 접한 시점이다. 게다가 전체 인구의 15~20%가 민감한 기질을 타고난다는 사실에서 그녀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안도감을 느끼고 민감한 자기 자신에게 한결 너그럽고 여유 있는 시선을 보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타고난 능력을 소중히 여기며 적극 드러내고 발휘하라’는 이 책의 핵심 주장은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진정한 조언이며, 민감한 이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메시지다.

목차

책에 대한 단상

1장 세상을 다채롭게 감지하는 능력, 민감성
01 나는 민감한가?
02 민감한 사람들이 흔히 빠지는 심리적 함정
03 섬세한 성향이 지닌 잠재력

2장 더 많이 느끼고, 더 넓게 생각하고, 더 깊게 성찰하는 사람들
01 민감하고 강인한 사람들의 이야기
02 예민한 감각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들
03 건강의 재발견
04 공감력이 강점을 발휘할 절호의 기회, 일과 직업
05 돋보이는 인간관계와 가족
06 민감한 사람들의 여가와 소비생활
07 남들은 경험하지 못하는 신비한 세계

3장 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실전 전략
01 마음가짐만으로는 부족하다
02 당신의 훌륭한 직관을 믿어라
03 밀려드는 생각과 감정을 받아들이고 다시 놓아 보내라
04 용서를 통해 새롭게 시작할 자유를 얻어라
05 안전지대를 벗어나 성장의 길로 나아가라
06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라
07 삶의 강장제를 찾아라
08 민감한 삶의 기술

4장 섬세하고 강인한 삶을 위한 선언문
01 고도의 민감성에 관한 여덟 가지 명제
02 동물의 세계로부터 얻는 영감
03 사회적 의식 변화
04 내면의 지혜

감사의 말

저자소개

저자 카트린 조스트는 고도의 민감성 전문가로, 이 기질을 지닌 사람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강인한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민감한 사람들에게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모임을 기획하며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강연회를 열기도 한다. 동시에 정신건강에 관한 주제를 직업과 연계시켜 경제 분야와 각종 잡지사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사진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아마추어 사진가이기도 하다.
문헌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공인 마케팅 컨설턴트이기도 한 조스트는 결혼해서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녀는 고도로 민감한 성격의 소유자다. 누구든 조스트를 만나면 그녀가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열린 태도로 감정을 대하며 깊이 있는 내면을 지닌 여성임을 한눈에 알게 될 것이다. 그녀는 고도의 민감성을 널리 알리고, 민감성의 개념이 사회에서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제대로 평가되도록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도서소개

평소 “깐깐하다” “기발하다” “믿음직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면 당신은 ‘민감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좋은 대화 상대다” “말이 잘 통한다” “내 말을 잘 들어준다”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 역시 ‘민감한’ 기질을 타고났을 확률이 크다. 민감성은 흔히 과민하거나 유별난 성향으로 간주되곤 하지만, 이는 극히 피상적인 측면으로만 민감성을 바라본 결과다. 민감하다는 것은 사실 감각이 활짝 열려 있어서 주변을 세심하게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고, 생각의 깊이와 차원이 남달라 일반적으로는 떠올리지 못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책은 민감성이 지닌 이런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예민한 기질이 야기하는 일상 속 불편에 대처하는 전략을 자세히 담아놓은 도서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타고난 기질을 적극 활용할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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