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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배우지 않아도 좋아요

미리 배우지 않아도 좋아요

  • 데이빗 엘킨드
  • |
  • 미지북스
  • |
  • 2015-09-10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889941424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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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때 이른 교육이 아이를 망친다
1장 건강한 교육, 잘못된 교육
조기교육 열풍 | 유아기 논쟁 | 잘못된 교육의 다양한 형태
| 유아 정규교육에 찬성하는 논리 | 유아가 사는 세상

2부 교육은 달리기 시합이 아니다
2장 슈퍼키드 심리: 잘못된 교육을 실천하는 부모들의 유형
명품 추구형 부모 | 학위형 부모 | 금메달형 부모 | 스스로형 부모 | 생존 훈련형 부모
| 천재형 부모 | 심리 치료형 부모 | 우유 쿠키형 부모

3장 유능한 아이: 저소득층 교육 프로그램의 왜곡
1960년대의 ‘유능한 아이’ | 오늘날의 ‘유능한 아이’

4장 지위와 경쟁: 사회적 압력으로 인한 조기교육
사회적 지위가 만들어내는 압력 | 육아 경쟁의 압력

3부| 잘못된 교육의 위험성
5장 신뢰와 자율 vs 불신과 수치, 의구심
신뢰냐 불신이냐 | 자율이냐 수치와 의구심이냐

6장 주도성과 소속감 vs 죄책감과 소외
주도성이냐 죄책감이냐 | 소속감이냐 소외냐

7장 근면성과 자신감 vs 열등감과 무력감
근면성이냐 열등감이냐 | 자신감이냐 무력감이냐 | 아이의 놀이

4부| 건강한 교육
8장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선택
등록할 것인가 말 것인가 | 건강한 유아교육 프로그램 구분법 | 유치원 입학과 나이 효과 | 학교와 나이 효과 | 나이 효과에 대처하는 부모의 선택 | 결론

9장 부모들이 흔히 하는 질문

후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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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미리 배우지 않아도 좋아요』는 세계적인 교육학자 엘킨드 교수가 쓴 유아교육의 고전으로 이 책에서 저자는 조기교육이 아이의 자존감에 영구적인 손상을 남길 수 있고, 학습에 필요한 긍정적 태도를 잃게 만들며, 타고난 천재성과 잠재적 재능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한 살부터 일곱 살 내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할까? 아이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 걸까? 엘킨드는 교육이론과 사례, 부모들의 고민을 두루 소개하며, 무엇이 ‘건강한 교육’이고 ‘잘못된 교육’인지 알려준다. 그에 따르면, 한 살부터 일곱 살 시기의 아이들은 발달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야 하며, 다른 무엇보다도 배움의 열정을 키워야 한다.
한 살부터 일곱 살까지 내 아이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까?
교육은 달리기 시합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배움의 열정을 선물하라!
세계적인 교육학자 엘킨드 교수가 쓴 유아교육의 고전

[책소개]

학교에서 배울 내용을 유치원과 가정에서 가르치려는 교육 경쟁의 밑바닥에는, 내 아이를 ‘슈퍼키드’로 키워야만 나중에 어른들의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하지만 조기교육이 장기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증거는 상당히 많다. 저명한 아동심리학자이자 교육학자인 데이빗 엘킨드 교수는 조기교육이 아이의 자존감에 영구적인 손상을 남길 수 있고, 학습에 필요한 긍정적 태도를 잃게 만들며, 타고난 천재성과 잠재적 재능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출판사 리뷰]

한 살부터 일곱 살까지
내 아이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까?
내 아이가 혹시 ‘슈퍼키드’가 아닐까? 한 살부터 일곱 살 사이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이들은 실제로 기대에 빠르게 부응한다. 9개월에 걸을 수도 있고, 두 살에 숫자를 욀 수도 있고, 세 살에 글을 읽을 수도 있다. 마침 ‘영재’ 교육에 관한 정보를 듣거나 아이들이 스펀지처럼 지식을 흡수하는 시기를 그냥 보내서는 안 된다는 조언을 듣게 되면, 부모들은 정말이지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자녀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일까?” “내 아이가 영어나 수학, 스포츠 등을 미리 배우는 ‘슈퍼베이비’들보다 불리해지는 게 아닐까?”
이 책의 저자 데이빗 엘킨드는 1980년대 미국에서 열풍처럼 번지는 조기교육 현상에 경종을 울리며 수많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저명한 아동심리학자이자 교육학자이다. 그는 혹독하고 힘든 세상에 아이들을 가장 잘 준비시키는 방법은 결코 조기교육이 아니라고 말한다. 엘킨드 교수에 따르면, 어린 자녀에게 일찍부터 학교에서 배울 것을 가르치는 것은 아이의 장래를 그르치는 ‘잘못된 교육’이다. 그리고 ‘잘못된 교육’은 부모들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아이들의 진정한 천재성과 잠재력마저 망치고 만다. 그렇다면 한 살부터 일곱 살 내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할까? 아이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 걸까? 엘킨드는 교육이론과 사례, 부모들의 고민을 두루 소개하며, 무엇이 ‘건강한 교육’이고 ‘잘못된 교육’인지 알려준다. 그에 따르면, 한 살부터 일곱 살 시기의 아이들은 발달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야 하며, 다른 무엇보다도 배움의 열정을 키워야 한다.

부모를 유혹하는 ‘슈퍼키드’ 심리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특별하기를 바란다. 자녀가 잘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다. 실제로 요즘 부모들은 앞선 세대보다 자녀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다고 느낀다. 부모가 하기에 따라 아이들의 삶을 최대한 준비해 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자녀가 미래에 경쟁자들보다 더 똑똑하고 유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기도 한다. 엘킨드는 그 밑바탕에 부모의 사랑이 있다는 점을 긍정하면서도, 바로 부모들의 좋은 의도가 ‘조기교육’으로 이어져 아이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마디로 그는 부모들이 ‘슈퍼키드’ 심리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슈퍼키드’ 심리는 사회적인 ‘조기교육’ 현상과 부모들 사이의 교육 경쟁 심리와 결합해 부모들의 마음을 왜곡한다. 즉, 부모는 자녀의 능력을 일찍부터 열어주겠다는 의도로 학교에서 배울 것을 앞당겨 가르치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교육’이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능력을 고려한 아이 중심의 ‘건강한 교육’이 아니라 부모의 능력과 ‘슈퍼키드’ 심리에 휩쓸린 결과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무엇을 가르치든 받아들이고 협조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애착의 대상인 부모를 기쁘게 하고 싶기 때문에 아이들은 묵묵히 과업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아이의 열정은 손상된다.

아이들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엘킨드는 조기교육을 부추기는 ‘슈퍼키드’ 심리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실을 문제 삼으며,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추적한다. 미국에서 ‘조기교육’은 유행하게 된 것이지 부모들의 당연한 선택 같은 것이 아니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는 유아기에 아이의 지적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거나 하는 강박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1980년대가 되면 ‘유능한 아이’ 이미지가 상식처럼 받아들여지면서, 부모의 역할,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기대, 영유아 교육철학 등 여러 차원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유능한 아이’란 영유아에게는 무한정한 배움의 능력이 있고, 어릴수록 더 잘 배우며, 적절한 자극이 있다면 심지어 IQ를 높일 수 있다는 관념이었다. 아이들은 점차 가정에서, 유치원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조금씩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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