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업 경영에서의 소통을 PR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주주 중심 경영, 일방적 커뮤니케이션만으로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없음을 직시하고, 주주뿐만 아니라 소비자, 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언론의 이해를 충분히 고려한 우호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직원, 믿음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 안심하고 구매하는 소비자, 함께 번영하는 협력업체, 공동체적 인식을 갖는 지역사회, 우호적 언론관계는 기업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