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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의 마르크스 자본론

19세기의 마르크스 자본론

  • 카를 마르크스
  • |
  • 스타북스
  • |
  • 2015-08-2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911579507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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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는 글 - ‘자본론’은 아직도 유효한 지혜를 주는 책이다
자본론 제1권 초판 프롤로그 해설
자본론 독일어 제2판 에필로그 해설

1. 상품의 생산과 교환 과정
상품의 두 요소 -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상품에 나타난 노동의 이중성
가치의 형태 또는 교환가치
상품의 물신적 성격과 그 비밀
상품 교환의 배후에 소유자로서 있는 인간
2. 화폐의 생산과 상품유통
화폐의 역할과 가치척도
유통수단으로서의 화폐
가치를 갖는 화폐
3. 화폐의 자본으로의 전화
자본의 정식 - 화폐는 화폐를 증가시킨다
자본 증식의 모순
노동력이라고 하는 상품의 매매
노동 및 가치 증식 과정
불변자본과 가변자본
4. 절대적 잉여가치의 원천
노동력의 착취 정도
노동일 결정의 한계
잉여노동에 굶주린 자본가
노동일 연장을 위한 노력
표준 노동일을 위한 투쟁
잉여가치율과 잉여가치의 장
5. 상대적 잉여가치의 개념
자본가는 왜 노동일 축소에 동의하는가
협업의 비밀
분업과 공장제 수공업의 성격
공장제 수공업 같은 분업과 사회 내 분업
기계장치와 공장제공업
기계 경영이 노동자에 미치는 영향
공장노동자와 기계의 투쟁
공장제공업의 발달에 따른 사회적 논리
6. 절대적 잉여가치와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노동력 가치와 잉여가치의 양적 변동
잉여가치의 여러 표식
7. 노동임금의 본질과 형태
노동력가치 또는 가격의 임금으로의 전화
노동임금의 국가적 차이
8. 자본의 축적 과정과 자본주의의 위기
노동자의 단순재생산 모델
잉여가치의 자본으로의 전환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 법칙
축적의 강화와 자본의 잔혹한 수탈전
빈곤이 극대화된 자본주의사회의 존재 형태
9. 본원적 축적의 비밀
잘못된 출발점과 자본이 말하는 자유
농민에 대한 토지의 수탈
15세기 이후 노임 인하를 위한 피의 입법
자본가의 형성
자본주의적 축적의 역사
10. 근대 식민 이론

마르크스의 생애와 사상
카를 마르크스 연보

도서소개

자본주의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온 최초의 사상『마르크스 자본론』. 자본주의의 속성을 최초로 폭로한 마르크스의 핵심 사상을 풍부한 사례들과 함께 요약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정리하고, 마르크스가 말한 ‘인간답게 사는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하였다. 이 책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 까닭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핵보다 강력한 20세기의 금서!
마르크스의 핵심 이론을 사례와 함께 정리한 『자본론』 해설서
‘자본론’에는 현대의 근원적 문제를 알게 하는 유효한 지혜가 여전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온 최초의 사상서

지금은 19세기처럼 10살도 되지 않은 어린아이나 임산부가 10시간이 훨씬 넘는 노동에 시달리는 일은 일반적으로 벌어지지 않지만, 자본이 만들어 내는 사회적 불평등의 격차는 불변하며 더욱 극단적이 되었다. 자본가의 노동자에 대한 착취는 ‘계약’이라는 이름으로 공정한 것처럼 포장되지만, ‘잉여가치(이윤)’의 내막을 보면 노동자가 생산한 가치의 상당 부분이 착취되고 있음을 곧 알게 된다. 또 인간에게는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실상 생계 문제에 부딪혀 마음대로 일을 그만두거나 쉴 수 없다. 어느새 그 쳇바퀴의 노예가 된 자본가들도 많다.
자본주의 경제는 겉으로는 법률, 국가, 군사 등과 같은 경제 외적인 힘을 배제하면서도, 사실은 이것들을 이용해 자본가들의 이익을 증가시켜 왔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신비성, 자유라고 하는 환상, 다수의 노동자가 소외되는 현실, 모든 법률적 관념 등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알지 못하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알지 못하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해답도 얻지 못한다.
그래서 이 책 『마르크스 자본론』은 자본주의의 속성을 최초로 폭로한 마르크스의 핵심 사상을 풍부한 사례들과 함께 요약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정리하고, 마르크스가 말한 ‘인간답게 사는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하였다. 이 책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 까닭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상품이 만들어진 근원을 물으면 거기에는 인간의 노동만이 남는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쓰이고 있는 용어에는 참다운 인간관계의 뜻이 소멸되어 있다. 인간은 자유롭고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발휘하며 이 과정에서 자아실현을 하는 존재인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노동이 자본가의 이윤을 생산하기 위한 활동으로 바뀌면서 노동소외와 인간소외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이러한 소외 문제는 왜 발생하는가? 노동자는 생산 수단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본가에게 고용되어 임금을 받고 일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마르크스 시대에는 산업혁명이 발발하기 시작한 때로 폭발적인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인간 존중은 조금도 고려되지 않았다. 그래서 마르크스는 결국 혁명을 부르짖고 그 도착지가 공산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편 것이다.
마르크스는 노동소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의 사적 소유를 없애야 하며, 모든 인간이 능력에 따라 노동하고 필요에 따라서 분배를 받는 무계급ㆍ무국가의 공산 사회 건설이 이상향이라고 보았다. 단, 마르크스가 추구한 공산주의 사회는 개인이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능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였다.
자본이란 물건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회적 관계이며, 자본주의는 자본과 임금노동의 관계이다. 그 어떤 생산수단을 보유한다 해도, 노동력상품만을 가진 노동자를 만들어 내는 체제 없이는 자본주의가 뿌리박는 일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란 기본적으로 인간관계에 있는 것이다.

상품의 교환만을 생각하면 그 뒤에 감추어진 불평등한 사회적 관계를 망각하게 된다

마르크스는 교환 논리의 지배가 응축된 것이 시장에 나온 ‘상품’이라고 보았다. 사람들이 가격이 매겨진 상품의 교환 속에 매몰되어, 상품 교환 뒤에 감추어진 생산자들 간의 관계를 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의 노동력도 모두 교환 논리에 의해 상품처럼 취급되는 것이 현실이다. 자본주의는 상품 물신주의에 따라 모든 것을 사고 팔 수 있는 교환 논리로 지배될 수밖에 없는데, 이 교환 논리는 형식적으로는 평등을 전제하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자신들이 스스로의 노동에 대해 적정한 보수를 받는 것처럼 행동하고, 현실의 사회관계는 평등한 교환인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과 축적양식은 자기의 노동에 입각한 사유를 파괴하는 노동의 수탈을 전제로 하고 있다. 마르크스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간다. 19세기에 21세기를 내다보기라도 한 것처럼, 『자본론』을 가득 채운 그의 사유는 정확했다.
마르크스는 세계의 끝까지 이르게 되면, 다음의 단계로 수탈자에게서 수탈하는 일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이렇듯 『자본론』에는 수탈자의 수탈이라는 자본주의의 고도한 발전 과정, 쉽게 말해 냉혈한 본모습을 직시하면서 그 이후의 사회가 어떻게 구축되느냐 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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