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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베트남

맛있는 베트남

  • 그레이엄 홀리데이
  • |
  • 처음북스
  • |
  • 2015-09-25 출간
  • |
  • 412페이지
  • |
  • ISBN 97911702200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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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7

하노이 14
분짜 32
괴물을 찾아서 44
짱 띠엔 거리 너머 61
푸드 사파리 80
비나랜드 86
방 빼기 103
뗏 116
비나리듬을 따라 133
되는 일이 없는 나라 152
중독 169
불알은 신경 쓰지 마 180
길거리 음식 십계명 194
당신을 절대 기억하지 않습니다 207
후져빠진 남쪽 213
사이공 10군 호아 흥 거리 219
페이퍼백 작가 227
사이공 230
햄 호아 흥 시장에 들어가다 238
누들 파이(Noodle pie) 251
그 테이프 265
“베트남 음식은 허브 없으면 안 돼요” 278
마법의 재료는 없다 292
반미 304
이러니 중국식이지 326
매우 예의 바른 내전 333
베트남 사람들의 사랑, 반꾸온 352
바싸우 분맘 358
남쪽 도시의 북쪽 쌀국수 379
시간이 다 되었다 389
아포칼립스 나우 393

라이너노트 400
역자의 말 410

도서소개

한국에서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베트남에 입성한 저자는 베트남의 2대 도시, 하노이와 사이공을 넘나들며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인위적으로 꾸며놓은 가게가 아닌 흥미롭고 독특한 ‘진짜 베트남 음식’을 파는 가게를 한국에서의 경험을 되살려 찾아내고, 조사하고, 기록한것을『맛있는 베트남』에서 공유한다. 베트남 길거리 음식의 대가, 그레이엄 홀리데이가 우리를 덜덜거리는 작은 오토바이에 태우고 골목골목을 달리며 다채롭고 향긋한 식도락 여행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베트남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재밌고, 매력적이며, 맛있는 오감의 향연에 빠질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다. 군침도는 음식들이 파란색 플라스틱 테이블 위에서 한 입 먹고 가라며 우리를 유혹한다.
이 천국으로 지금 당장 비행기를 타고 떠날 수 없어도 괜찮다. 베트남 길거리 음식의 대가, 그레이엄 홀리데이가 우리를 덜덜거리는 작은 오토바이에 태우고 골목골목을 달리며 다채롭고 향긋한 식도락 여행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모험이라는 맛
『맛있는 베트남』의 저자, 그레이엄 홀리데이는 그다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어쩌다 본 하노이 사진 한 장 덕분에 그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베트남으로 날아가 그곳에서 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바로 베트남으로 날아간 것은 아니었다. 저자는 먼저 한국 익산(!)에 직장을 잡아 꾸미지 않은 날것의 한국 음식을 경험하고, 진짜 현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나름대로의 질문법을 생각해냈다. 한국에 사는 1년 동안, 그는 돈가스보다 김치찌개와 산낙지를 좋아하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이 되었다.

한국에서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베트남에 입성한 저자는 베트남의 2대 도시, 하노이와 사이공을 넘나들며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인위적으로 꾸며놓은 가게가 아닌 흥미롭고 독특한 ‘진짜 베트남 음식’을 파는 가게를 한국에서의 경험을 되살려 찾아내고, 조사하고, 기록한다. 음식을 만드는 정말 기본적인 것만 갖춘 허름한 가게가 줄지어 있는 베트남의 뒷골목과 대로를 가로지르며 파란색 플라스틱 테이블 위에서 낯설지만 보물 같은 음식들을 발견해내는 것이다. 물론 발견한 음식을 직접 먹고 마시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그리고 『맛있는 베트남』을 통해 우리와 이 모든 것을 공유한 덕분에, 우리는 앉은 자리에서 베트남의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고, 맛을 느끼는 호화를 누릴 수 있다.

나만의 하노이 사진 하나
저자가 베트남 음식을 탐험하고, 블로그를 만들고, 저널리스트가 되어 여러 언론의 러브콜과 세계적인 셰프 안소니 부르댕의 찬사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그만의 ‘괴물’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비록 비상식적일지도 모르지만 인생을 살면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말이다. 네스 호의 괴물을 찾는 ‘괴물 사냥꾼’, 저자를 괴물 찾기로 인도한 스티브 펠덤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단순히 괴물을 사냥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꿈을 갖고 꿈을 좇는 이야기예요. 사람들이 미쳤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꿈을 좇지 않으면 언젠가 ‘기회가 있을 때 했어야 하는 건데’라고 말하고 말겠죠. 꿈을 좇지 않았을 때 여러분이 잃어버리는 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맛있는 베트남』은 단순히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먹방 책’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괴물’을 찾아보도록 등을 떠밀어주는 책이기도 하다. 홀리데이처럼 우리도 마음속에 조용히 숨어있는 우리만의 괴물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꿈이 영원히 사라지기 전에, 더 이상 잡을 수 없을 만큼 멀어지기 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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