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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젠트리피케이션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 신현방 외
  • |
  • 동녘
  • |
  • 2017-11-13 출간
  • |
  • 359페이지
  • |
  • 153 X 220 mm
  • |
  • ISBN 978897297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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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재난 현장에서 시작되었다!
재난 당사자와 연대자가 함께 쓴, 현장 밀착형 젠트리피케이션 책

이 책의 필자 가운데 다수가 건물주 싸이와의 투쟁으로 널리 알려진 젠트리피케이션 재난 현장, 한남동 테이크아웃드로잉에서 인연을 맺었다. 한국의 실제 젠트리피케이션 현장에서 젠트리피케이션 극복 방안을 고민해온 사람들이 기획하고 쓴 만큼, 책에는 현장과 밀착된 농도 짙은 고민과 제안이 담겨 있다.
2장에서 미류는 용산참사 때를 비롯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사람들과 연대해온 인권활동가의 시선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인권을 침해하는 강제퇴거의 한 종류로 파악한다. 그런 그의 문제의식은 인권 보호를 위한 기본 조치로서 ‘강제퇴거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다음 3장에는 젠트리피케이션 재난 당사자 최소연의 목소리가 실려 있다. 그는 ‘재난학교’를 설립해 문화와 예술로 재난을 극복하려 시도해온 자신의 지난날을 보여주며, 재난 당사자의 경험을 다른 당사자는 물론 앞으로 재난을 겪을지도 모를 이들과 공유한다. 그의 활동은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항하는 작은 움직임에 불과하지만, 재난 당사자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실질적인 대응책이 될 수 있다.
이어지는 4장과 5장에서 이채관과 신현준은 젠트리피케이션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문화예술가들의 문제를 논의한다. 두 글을 통해 문화예술가들이 어떻게 상업 자본에 의해 쫓겨나는지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적극적, 소극적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투쟁을 엿볼 수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재난 당사자임과 동시에 연대자인 두 문화예술가 달여리(6장)와 정용택(7장)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른 장들과 이질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젠트리피케이션 재난 현장,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운동 현장을 보여준다. 그들이 보여주는 사진과 글은 그 자체로 그들의 투쟁이기도 하다.

역사상 젠트리피케이션을 막는 방법은 없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한 지침서,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인기를 끌었던 지식전달형 텔레비전 프로그램 〈알쓸신잡〉에서 한 패널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역사상 젠트리피케이션을 막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사실일지 모른다. 그러나 설령 그렇다고 해도 패배주의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운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이 뿌리내리던 곳에서 쫓겨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도시민들이 각자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무관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상가 건물주와 임차인 간 불평등한 권리관계를 조명하고, 임차인이 일방적으로 쫓겨나는 일을 막는 데 필요한 법적 수단과 정부의 개입 부족을 지적하는 김상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8장). 그런 김상철의 문제의식은 시민운동가이자 변호사인 이강훈이 이어받아 임대인과 임차인의 불평등한 관계를 시정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의 방향을 언급한다(9장). 한편, 젠트리피케이션 논의의 배경은 주로 서울이다. 이영범은 지방도시의 문제를 거론하면서 그런 맹점을 보완한다(10장). 그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부추기는 정부 주도의 쇠퇴지방 도시재생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지방도시를 정주성과 지속성을 최우선시하는 축소도시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 두 장은 토지+자유연구소의 조성찬(11장)과 전은호(12장)가 맡았다. 그들은 토지를 사유재가 아닌 공유재로 이해하고, 공유재를 개인이 독차지하는 상황을 막을 방안을 제시하며 책을 마무리 짓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안들이 젠트리피케이션 해법의 전부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엮은이 신현방의 말대로 “젠트리피케이션 최전선에서 몸소 부딪히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발현되는 변혁적 상상력이며, 이러한 상상력을 제도적으로 실현하고 연대의 기반으로 바꾸려는 실천”(36쪽)이겠다. 그 실천을 위한 과정에서 이 책 《안티 젠트리피케이션》이 하나의 지침서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장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무엇을 할 것인가? _ 신현방
2장 문제는 강제퇴거: 인간의 존엄을 박탈하는 폭력 _미류
3장 재美난학교: 재난 현장이 학교입니다 _ 최소연
4장 영욕의 도시, 홍대 앞: 지킬 것인가, 불태울 것인가 _ 이채관
5장 미술생산자, 신자유주의의 ‘미생’?: 잘려나가는 서울에서 예술가와 젠트리피케이션 _ 신현준
6장 젠트리피케이션, 그 보통의 장면 _ 달여리
7장 2009~2017 서울 젠트리피케이션 _ 정용택
8장 왜 정부의 임차상인 보호정책은 실패하는가: 투기를 부추기는 임차상인 대책 평가 _ 김상철
9장 젠트리피케이션과 법제도의 개선 방향 _ 이강훈
10장 지방도시, 소멸과 축소 그리고 재생의 갈림길 _ 이영범
11장 내쫓김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 토지가치 공유형 지역자산화 _ 조성찬
12장 젠트리피케이션의 대안: 토지의 본질 회복하기 _ 전은호


저자 소개

저자소개

엮은이 신현방은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지리환경학과 부교수이며, 경희대학교 에미넌트스콜라(Eminent Scholar)이다. 도시학, 도시지리 전공이며, 동아시아 도시 경험연구를 바탕으로 도시화의 정치경제학, 젠트리피케이션, 메가이벤트, 철거, 도시권 등을 주제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는 《Global Gentrifications: Uneven Development and Displacement(공편)》, 《Planetary Gentrification(공저)》 등이 있다. 현재 단독 저서 《Making China Urban》, 공동 편서《Contesting Urban Space in East Asia》 및 《The Political Economy of Mega Projects in Asia》를 저술 중이다.

[저자(게재 순)]
미류 |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주거권 관련 활동을 하며 홈리스, 개발, 강제퇴거, 도시 등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점차 주제를 옮겨가면서도 문제의식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4.16인권선언 및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위한 활동에 힘 쏟고 있다. 주거권운동네트워크가 발행하던 웹진 《진보복덕방》의 글을 엮어 《집은 인권이다》를 냈고, 《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 《밀양을 살다》 등의 기록 활동에도 참여했다.

최소연 | 테이크아웃드로잉 디렉터. 현대미술전공자로 문화예술 관련 연구를 통해 플랫폼을 운영하고 기획 활동을 하는 예술가이다. 레지던시, 워크숍, 포럼, 전시, 강의, 컨퍼런스, 학교 등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대표작 〈접는 미술관 Collapsible Museum〉이 New York, Au, Paris에서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대표적인 전시 기획으로 〈파국이후의 삶〉, 〈어제의 행성〉, 〈Social Museum〉 등이 있고, 출판물로는 《세상을 바꾸는 드로잉》, 《난센여권》, 《한남포럼》, 《드로잉괴물 정령: 재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한 재난유산》 등이 있다. 현재 할머니학교를 연구하고 있으며, 재난현장에서 재난학교 재美난학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채관 | 문화연구를 전공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문화행정 겸임교수이고 다사리학교 등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와 주식회사 시월의 대표이기도 하다. 문화기획이라는 큰 화두로 도시재생과 문화 예술, 그리고 사회혁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기획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공공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머무르지 않고 옮겨가는 삶에 관심 있으며, ‘잡놈’의 철학을 믿고 살아가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도시기획자들》(공저), 《홍대앞으로 와》(공저) 등이 있다.

신현준 |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및 국제문화연구학과 부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문화산업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사회과학과 문화연구의 다양한 분야, 특히 대중문화, 국제이주, 도시공간에 대해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국제 저널 《Inter-Asia Cultural Studies》의 편집위원, 《Popular Music》의 국제고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주요 저서로 《한국 팝의 고고학 1960/70》(공저), 《귀환 혹은 순환: 아주 특별하고 불평등한 동포들》(공편), 《가요, 케이팝, 그리고 그 너머》, 《서울,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공편), 《아시아,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공편), 《Made in Korea: Studies in Popular Music》(공편) 등이 있다.

달여리 | 기록자. 사진이나 영상, 글이나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기록을 하고 있다. 평범한 시민이자 마포구 주민이기도 하다. 내가 사는 곳, 매일을 영위하는 곳인 동네야말로 이 세계에 대한 고민의 시작점이자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마주한다. 현재는 안티 젠트리피케이션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정용택 | 철거 현장 두리반에 모인 홍대 앞 음악가들의 삶과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저항을 담은 다큐멘터리 〈파티51〉을 연출했다. 20년 가까이 홍대 근처에서 살고 있는데, 창전동에서 연남동으로, 다시 연남동에서도 밀려나며 가는 곳마다 젠트리피케이션을 겪고 있다. 부동산 투기, 젠트리피케이션, 도시재생 등 한국 사회 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동산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현재 〈젠틀맨은 없다〉라는 장편 다큐를 제작 중이다.

김상철 | 1997년 국민승리21의 회원으로 시작해 2004년 민주노동당 당직자로 정당 활동을 했으며, 진보신당 서울시당 정책국장과 사무처장을 거쳐 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지냈다. 다양한 도시정치 의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지방재정, 공공교통, 문화정책에 관심을 두고 나라살림연구소, 공공교통네크워크, 예술인소셜유니온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의선공유지시민행동에서 ?겨난 사람들과 ‘26번째 자치구’를 꾸려 함께 생활하면서, 행정에 의해 사유화된 공유지를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 단행본으로 《무상교통》, 《공동경험》을 냈으며, 공동으로 《모두를 위한 마을은 없다》를 냈다.

이강훈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법학대학원 LLM 과정을 수료하였다. 200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고 법무법인 덕수의 구성원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현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부본부장,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민생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주거기본법 제정 과정에 깊숙이 관여하였고, 최근까지 주거단체 및 활동가들의 네트워크 조직인 주거권네트워크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과 공공임대주택 확충 등 서민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범 |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사)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의 커뮤니티디자인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민자산화은행 쉐어(Share)의 대표이자 (사)도시와삶의 이사장이다. 도시·건축·문화·사회 등의 학제 간 연구를 기본 틀로 삼아 주민참여디자인,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공동체주택, 공간공유와 시민자산화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활동하며 이와 관련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는 《도시의 죽음을 기억하라》, 《뉴욕 런던 서울의 도시재생 이야기》(공저), 《커뮤니티 디자인을 하다》(공저), 《사회적 기업을 이용한 주거지재생》(공저), 《건축과 도시, 공공성으로 읽다》(공저), 《우리, 마을만들기》(공저), 《새로운 도시 재생의 구상》(공저) 등이 있다.

조성찬 | 중국 인민대학 토지관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2010년)했다. 현재 토지+자유연구소에서 통일북한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지공주의 공유도시론, 공공토지임대제, 사회주의 체제 전환국(중국·북한)의 발전 모델 및 부동산 정책 등이다. 주요 연구성과는 《중국의 토지개혁 경험》(공저,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토지정의, 대한민국을 살린다》(공저, 2012년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 《상생도시》 등이 있다.

전은호 | 토지+자유연구소에서 시민자산화지원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토연구원과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협치추진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정책과 사회적경제의 연계, 토지가치공유모델, 지불가능주택, 공동체토지신탁, 시민자산화와 관련한 강연과 현장 컨설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전환의 키워드 회복력》(공역)이 있으며, 《공익법총서》(제4권), 《사회적경제법 연구편》을 공동으로 쓰고 있다.

도서소개

젠트리피케이션, 그 일상의 재난을 넘는 법

젠트리피케이션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안티 젠트리피케이션을 위한 열두 가지 제언

장면 하나. 연남동이나 망원동처럼 고요했던 도심 어느 동네가 주목을 받는다. 하루가 다르게 새 건물이 올라오고, 맛집과 카페가 거리를 점령한다. 장면 둘. 뉴타운 재개발이라는 미명하에 기존 주거지를 갈아엎고 대규모 새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 두 장면의 결과는 같다. 치솟는 집값과 임대료, 쫓겨나는 동네 원주민과 기존 상인들.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이다.
이 책 《안티 젠트리피케이션》은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 일상의 재난인 젠트리피케이션을 다룬다. 학술서나 연구서라기보다는 재난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고민을 모은 책이다. 기존 책들이 한국에서의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정의하고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 책은 ‘젠트리피케이션에 어떻게 저항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었다.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지리환경학과 교수 신현방이 기획하고 엮었으며, 총 열두 명 필자의 글을 실었다. 필자들은 젠트리피케이션 재난의 당사자이거나 당사자들과 연대해온 이들이다. 이들은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 활동, 지역운동을 조직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힘써왔다. 필연적으로 책에 실린 열두 개의 글 모두 재난 현장과 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반영하며,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를 멈추기 위한 시급하고도 적절한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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