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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구매] 82년생 김지영 /귀를 기울이면/고마네치를 위하여/대한민국 페미니스의 고백/현남 오빠에게

[선택구매] 82년생 김지영 /귀를 기울이면/고마네치를 위하여/대한민국 페미니스의 고백/현남 오빠에게 조남주 소설가 모음: 한명회/소설/페미니즘/조남주 작가/ 책 추천

  • 조남주
  • |
  • 문학동네
  • |
  • 2011-12-19 출간
  • |
  • 326페이지
  • |
  • 145 X 210 X 30 mm /460g
  • |
  • ISBN S17889374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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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조남주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작가로 10년 동안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2016년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로 황산벌청년문학상을, 2017년 『82년생 김지영』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자꾸만 김지영 씨가 진짜 어딘가 살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의 여자 친구들, 선후배들, 그리고 저의 모습과도 많이 닮았기 때문일 겁니다. 늘 신중하고 정직하게 선택하고, 그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김지영 씨에게 정당한 보상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다양한 기회와 선택지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소개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14일 출간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오늘의 젊은 작가 13 | 양장본
조남주 (지은이) | 민음사 | 2016-10-14| 양장본 | 192쪽 | 195*135mm | 294g | ISBN : 9788937473135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한국 여자의 인생 현장 보고서!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열세 번째 작품 『82년생 김지영』. 서민들의 일상 속 비극을 사실적이면서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 데 재능을 보이는 작가 조남주는 이번 작품에서 1982년생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 축으로 삼아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서른네 살 김지영 씨가 어느 날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다.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친정 엄마로 빙의해 속말을 뱉어 내고, 남편의 결혼 전 애인으로 빙의해 그를 식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김지영 씨의 정신 상담을 주선하고, 지영 씨는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소설은 김지영 씨의 이야기를 들은 담당 의사가 그녀의 인생을 재구성해 기록한 리포트 형식이다. 리포트에 기록된 김지영 씨의 기억은 ‘여성’이라는 젠더적 기준으로 선별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1999년 남녀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정되고 이후 여성부가 출범함으로써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이후, 즉 제도적 차별이 사라진 시대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내면화된 성차별적 요소가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지나온 삶을 거슬러 올라가며 미처 못다 한 말을 찾는 이 과정은 지영 씨를 알 수 없는 증상으로부터 회복시켜 줄 수 있을까? 김지영 씨로 대변되는 ‘그녀’들의 인생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핍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목차
2015년 가을 
1982년~1994년 
1995년~2000년 
2001년~2011년 
2012년~2015년 
2016년 

작가의 말 
작품 해설_우리 모두의 김지영 /김고연주(여성학자)


현남 오빠에게 - 페미니즘 소설  
조남주 | 최은영 | 김이설 | 최정화 | 손보미 | 구병모 | 김성중 (지은이) | 다산책방 | 2017-11-15|
반양장본 | 284쪽 | 205*130mm | 369g | ISBN : 9791130614779 

다양한 문화 권역으로 '페미니즘' 이슈가 한창인 현재, 한국 사회에서 글을 쓰는 여성으로 살아가는 3-40대 작가들이 국내 최초로 '페미니즘'이라는 테마 아래 발표한 소설집이다. 성차별이 만연한 이 시대 명실공히 뜨거운 현장 보고서가 되어준 <82년생 김지영>의 조남주 작가, 그리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최은영, 김이설, 최정화, 손보미, 구병모, 김성중 등 여성 작가 7인이 함께했다.

늘 누군가의 '며느리', '아내', '엄마', '딸'로만 취급되어 살아온 '김지영' 씨의 부당한 성차별의 기록에서 한 걸음 나아가, 또 한 명의 '김지영'으로 살기를 거부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표제작 '현남 오빠에게'는 조남주 작가가 <82년생 김지영>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소설이다. 서울에서의 대학생활이 낯설기만 했던 스무 살 '나'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어준 남자친구 '현남 오빠'에게 의지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점점 "다 너를 위한 거야"와 같은 말로 자신을 가르치려 드는 '현남 오빠'에게 문득문득 어떤 불편함을 느낀다. 

"여성이라면 강력한 기시감에 혹시나 나도 현남 오빠를 만났던가 헷갈릴" 만큼 평균적인 한국 남자 '현남 오빠'의 이름을 제목으로 내세운 '현남 오빠에게'는 '나'가 여성으로서 일상에서 느끼는 어떤 불편함, 어떤 꺼림칙함을 '폭력'이라고 느끼기까지의 긴 시간을 돌이켜보고 용기 내어 고백하는 생생한 심리 소설이자 서늘한 이별 편지다.

목차
조남주 <현남 오빠에게>
최은영 <당신의 평화>
김이설 <경년(更年)>
최정화 <모든 것을 제자리에>
손보미 <이방인>
구병모 <하르피아이와 축제의 밤>
김성중 <화성의 아이>


귀를 기울이면 - 제17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 
조남주 (지은이) | 문학동네 | 2011-12-19|반양장본 | 328쪽 | 210*145mm | 426g | ISBN : 9788954617147

제17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 한 소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모자라고 아둔한 줄로만 알았던 그 아이의 비범한 재능이 발견되는 순간, 고단한 삶을 겨우 이어가던 아이의 부모와, 전성기가 지나 폐업 직전의 프로덕션의 피디와, 고사 직전인 재래시장을 살려보려는 상인회의 총무가 엎치락뒤치락하며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고군분투한다.

서번트 증후군에 걸려 바보로 불리는 소년 김일우는 실업자나 다름없는 아버지 김민구의 짜장면 배달을 따라다니다 우연히 자신의 청각 재능을 발견한 뒤, 어머니 오영미의 등쌀에 떠밀려 '쓰리컵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쓰리컵대회'는 옛부터 시장에서 '야바위' 또는 '구슬찾기'등으로 불리던 놀이로, 컵 세 개 중에 하나의 구슬을 숨겨 섞은 뒤 돈을 걸고 알아맞히는 일종의 도박이다. 

오영미와 김민구의 예상대로 소리를 잘 듣는 김일우는 어느 컵에 구슬이 들어 있는지 단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찾아내고, 결국 쓰리컵대회의 최종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큰 상금을 줄 능력이 없었던 정기섭과 김상운은 갖은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김일우를 압박하고, 이에 김일우는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데…

시종일관 철저히 다큐적인 서술로 삶의 부조리와 소외를 다루고 있는 이 소설은 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결코 둘러말하지 않는다. 소설은 자발적 가난이라는 또다른 출발선에 서지 않으면 결코 사회가 강요하는 결핍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끊임없이 자본주의적 욕망의 회로 속에서 자기를 소진시켜야 하는 현대인의 우울한 초상을 양가적으로, 그리고 미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목차
귀를 기울이면

심사평
수상작가 인터뷰_황현진(소설가) | 프린터 토너가 다 닳기도 전에
수상소감


고마네치를 위하여 - 제2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조남주 (지은이) | 은행나무 | 2016-04-29| 반양장본 | 200쪽 | 210*150mm | 310g | ISBN : 9788956609645

제2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 조남주 장편소설. ‘고마니’라는 이름의 여성 화자가 세계적인 체조 선수 코마네치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꿈과 현실의 괴리를 더듬는 소설로, 세상의 속도와 얄팍한 셈법을 따라잡지 못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좌절, 상처의 기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시대를 거스르는 윤리감각을 고수하며 실패 이후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보통 사람들의 옥작복작한 세계가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소설가 박범신, 김인숙, 이기호, 문학평론가 류보선 등 네 명의 심사위원은 “기존 성장소설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디테일들을 능숙하게 직조해내는 솜씨, 자존감과 양심을 지키려는 이들의 선(善)의 의지와 갈등, 세상에의 분노를 희비극적 정조로 승화시키는 힘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목차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잔인한 겨울 
나는 체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슬아슬하고도 행복한 시간 
자꾸만 높이 올라가는 사람들
엉덩이에 찍은 붉은 도장 
암호처럼 띄엄띄엄 
파를 보고 다정하게 웃는 사람 
달밤의 스테이지 

제2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심사평
작가의 말 
추천의 말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고백 - 1997 - 2017 
김서영 | 최나로 | 안현진 | 이세아 | 홍승희 | 하예나 | 국지혜 | 홍승은 | 달리 | 조남주 | 파랑 | 정박미경 | 변경미 | 조박선영 | 박지아 | 김영란 | 전현경 | 이진옥 | 박미라 | 권혁란 | 제미란 | 김미경 | 황오금희 | 유지현 | 고은광순 | 유숙열 (지은이) | 이프북스(IFBOOKS) | 2017-07-10 | 반양장본 | 299쪽 | 223*152mm (A5신) | 554g | ISBN : 9791196135508

20대부터 60대까지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활동 중인 전 연령대 페미니스트의 자기 고백 에세이집이다. 페미니스트들이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면서 겪는 거의 모든 경험을 이야기한다. 현재 2030 젊은 페미니스트들의 페미니즘 이슈를 챕터1 ‘어떤 남자가 나를 따라왔다’와 챕터2 ‘더 이상 개념녀가 되지 않겠다’에서,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변화와 생존 그리고 고민을 Capter3 ‘가만히 있지 않기로 했다’와 Chapter4 ‘페미니즘 콤플렉스가 있었다’에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 ‘미친l년이란 시간여행을 하는 사람이야’에서 50대와 60대 페미니스트가 전 일생을 걸쳐 겪어낸 페미니즘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20대 Chapter1 
어떤 남자가 나를 따라왔다

- 김서영 / 피해의식이 아니다, ‘피해의 경험’이다
- 안현진 / 두려움은 용기가 되어 돌아왔다
- 이세아 / 왜 찍히고도 사랑이라고 했나?
- 홍승희 / 클리l토리스 감수성
- 하예나 / 우리는 소라넷을 아웃시켰다
- 최나로 / 더 더러워지는 중입니다

30대 Chapter2
더 이상 개념녀가 되지 않겠다

- 국지혜 / 메갈리아, 워마드 그리고 헬페미
- 홍승은 / 계속 말하겠습니다
- 달리 / 나는 너다, 너는 우리다
- 조남주 / 딸, 엄마, 페미니스트
- 파랑 / 괜찮아, 너의 이야기를 해

40대 Chapter3
가만히 있지 않기로 했다

- 정박미경 /나는 페미니스트 힝크족입니다
- 변경미 / 홀로인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 조박선영 / 밥상 뒤엎은l 년이 다시 차리는 거여
- 박지아 / 나는 여성‘운동’을 한다
- 김영란 / 이프 마케터의 깃털만큼 가벼운 고백
- 전현경 / 나는 매일 페미니즘을 목도한다
- 이진옥 / 탄성적인 페미니스트

50대 Chapter4
페미니즘 콤플렉스가 있었다

- 박미라 / 우리는 왜 그토록 불화했는가
- 권혁란 / 여자에게 문학을 가르쳐 주겠다고요? 
- 제미란 / 가위 리추얼, 나는 자유를 입는다
- 김미경 / 페미니즘은 내 인생의 나침반
- 황오금희 / 어쩌다 페미니스트
- 유지현 / 아름다운 여성주의자로 사는 것이 복되도다

60대 Chapter 5
미친l년이란 시간여행을 하는 사람이야

- 고은광순 / 62세 내 인생의 페미니즘
- 유숙열 / 석삼년의 비밀
놈들이 나를 미치게 했고, 
엄마의 재혼이 나를 페미니스트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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