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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원작)
  • |
  • 웅진주니어
  • |
  • 2017-10-09 출간
  • |
  • 72페이지
  • |
  • 158 X 237 X 10 mm /267g
  • |
  • ISBN 978890121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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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린이 세계 명작의 영역을 확장하다
세계 명작을 가장 생생하고 알차게 만나는 방법,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책을 멀리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세계 명작은 가기 싫은 학원만큼이나 부담스럽고 성가신 존재다. 교과서에 등장한다는 이유로, 교양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세계 명작을 자주 접하지만 빈도에 비해 아이들과 세계 명작 간의 거리는 여전히 멀다. 아이들이 접하는 대부분의 세계 명작은 완역 혹은 만화다. 완역은 방대한 분량과 수많은 등장인물, 멀게만 느껴지는 작품 배경으로 독자를 압도해 쉬이 손이 가지 않고, 만화는 원작의 맛과 깊이를 담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완역의 중압감은 줄이고 원작의 가치를 전할 대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가 탄생하였다. 그래픽 노블은 가벼운 스토리의 만화에 반기를 들며 나타난 장르로, 삽화를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장점이 있다. 총 25권으로 기획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국내에 처음 선보여지는 세계 명작 그래픽 노블이다. 재미와 작품성, 주제 의식을 갖춘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와 그 깊이를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예술적인 이미지로 녹여 내고, 판타지, 모험, SF, 우정으로 주제를 나누어 SF 평론가 박상준,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유영진, 아동문학 평론가 원종찬, 동화 작가 송언의 추천을 받았다. 각 권에 작품 배경, 등장인물, 작품 주제, 원작자에 대한 소개와 읽은 후 되뇌어 보고 더 생각해 볼 지점까지 알뜰히 담아 세계 명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푸르른 날을 함께 그려 가는 사랑과 우정에 설레다!
색깔별로 골라 읽는 트렌디한 그래픽 노블 세 번째 편, Green Buddy

여러 세계 명작 가운데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까?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판타지, 모험, SF, 우정으로 주제를 분류하고 주제에 따라 네 가지 대표 색을 입혀 각 편의 성격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낸, 트렌디한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신기하고 놀라운 세계를 여행하는 레드 판타지 편, 영화보다 짜릿한 모험이 펼쳐지는 블루 어드벤처 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블랙 SF 편, 용기와 우정이 가득한 그린 버디 편! 독자들은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색깔별로 골라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가운데 세 번째로 선보이는 그린 버디 편에서는 우정과 의리를 바탕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젊은이들을 그린 [삼총사]를 비롯해, 자연에 대한 교감과 생명의 존엄을 깨닫게 하는 기품이 넘치는 말 이야기 [블랙 뷰티],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용기를 내어 불의에 맞서는 [로빈 후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등 세계적인 우정 명작 7편을 만날 수 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따뜻한 우정과 사랑, 더불어 함께할 때 솟아나는 용기를 느끼고 싶은가. 그렇다면 초록도마뱀 그린 버디 시리즈의 친구들을 만나자!

나눔과 베풂의 크리스마스 정신 [크리스마스 캐럴]

전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인사말 “메리 크리스마스!”가 유행한 것은 찰스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표한 1843년 12월 이후의 일이다. ‘스크루지’라는 주인공의 이름은 구두쇠의 대명사가 되었고, 스크루지가 작품 속에서 버릇처럼 하던 말(bah humbug: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사람, 허튼수작)은 그 자체가 하나의 의미를 가진 표현으로 굳어지기도 했다. 가족이나 지인끼리 선물을 주고받고 자선을 베푸는 현대의 크리스마스 풍습 역시 이 작품과 연관을 짓는 전문가들도 많다. 그만큼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이 사회, 문화적으로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찰스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뚜렷하게 전달했다. 베풂과 나눔이라는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분명하게 보여 주며 보편적인 인류애, 인간성의 회복이 19세기 당시 궁핍하고 황폐한 사회 상황에서 반드시 함께 나누어야 할 가치임을 주장한 것이다. 그리고 그 주장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 지금 여기에도 여전히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

【줄거리】

크리스마스 전날 밤, 오로지 돈만 아는 인색한 구두쇠에다 어렵고 가난한 이웃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몰인정한 스크루지에게 죽은 친구 말리의 유령이 찾아온다. 온몸에 무거운 쇠사슬을 칭칭 감은 채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 말리는, 앞으로 세 유령이 차례로 스크루지에게 올 거라고 경고한다. 과연 스크루지에게 나타난 유령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들은 왜 스크루지를 찾아왔으며,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

목차

제1장 크리스마스이브
제2장 세 유령 중 첫 번째
제3장 세 유령 중 두 번째
제4장 세 유령 중 마지막
제5장 이야기의 끝

저자소개

원작자 찰스 디킨스는 1812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팔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해군성에서 근무하던 아버지가 빚을 지고 투옥되면서 집안이 어려워지자, 열두 살의 나이에 구두약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열다섯 살 때 법률 사무소 직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주경야독을 하며 1832년 20세에 신문사 기자가 된다. 이때부터 틈틈이 작품을 쓰다 1836년에 [피크위크 문서]를 발표하는데, 이것이 인기를 끌며 대중들 사이에서 유명 작가가 된다. 이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고의 작가로 활동하며 풍자와 해학, 개성적인 인물 등으로 풍성한 소설을 선보인다. 후기에는 사회 비판의 성격이 강한 소설들을 발표했다. [올리버 트위스트] [데이비드 코퍼필드] [리틀 도릿] [위대한 유산] 등 열네 권의 장편 소설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해 여러 편의 중단편 소설, 산문 작품을 남기고 1870년 숨을 거뒀다.

도서소개

찰스 디킨스 원작, 벤저민 하퍼, 다니엘 페레즈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전날 밤, 오로지 돈만 아는 인색한 구두쇠에다 어렵고 가난한 이웃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몰인정한 스크루지에게 죽은 친구 말리의 유령이 찾아온다. 온몸에 무거운 쇠사슬을 칭칭 감은 채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 말리는, 앞으로 세 유령이 차례로 스크루지에게 올 거라고 경고한다. 과연 스크루지에게 나타난 유령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들은 왜 스크루지를 찾아왔으며,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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