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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의 꼽추

노트르담의 꼽추

  • 빅토르 위고 (원작)
  • |
  • 웅진주니어
  • |
  • 2017-10-09 출간
  • |
  • 72페이지
  • |
  • 158 X 237 X 10 mm /266g
  • |
  • ISBN 978890121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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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린이 세계 명작의 영역을 확장하다
세계 명작을 가장 생생하고 알차게 만나는 방법,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책을 멀리하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세계 명작은 가기 싫은 학원만큼이나 부담스럽고 성가신 존재다. 교과서에 등장한다는 이유로, 교양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세계 명작을 자주 접하지만 빈도에 비해 아이들과 세계 명작 간의 거리는 여전히 멀다. 아이들이 접하는 대부분의 세계 명작은 완역 혹은 만화다. 완역은 방대한 분량과 수많은 등장인물, 멀게만 느껴지는 작품 배경으로 독자를 압도해 쉬이 손이 가지 않고, 만화는 원작의 맛과 깊이를 담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완역의 중압감은 줄이고 원작의 가치를 전할 대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가 탄생하였다. 그래픽 노블은 가벼운 스토리의 만화에 반기를 들며 나타난 장르로, 삽화를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장점이 있다. 총 25권으로 기획된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국내에 처음 선보여지는 세계 명작 그래픽 노블이다. 재미와 작품성, 주제 의식을 갖춘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와 그 깊이를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예술적인 이미지로 녹여 내고, 판타지, 모험, SF, 우정으로 주제를 나누어 SF 평론가 박상준,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유영진, 아동문학 평론가 원종찬, 동화 작가 송언의 추천을 받았다. 각 권에 작품 배경, 등장인물, 작품 주제, 원작자에 대한 소개와 읽은 후 되뇌어 보고 더 생각해 볼 지점까지 알뜰히 담아 세계 명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푸르른 날을 함께 그려 가는 사랑과 우정에 설레다!
색깔 별로 골라 읽는 트렌디한 그래픽 노블 세 번째 편, Green Buddy

여러 세계 명작 가운데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까? ‘초록도마뱀 명작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판타지, 모험, SF, 우정으로 주제를 분류하고 주제에 따라 네 가지 대표 색을 입혀 각 편의 성격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낸, 트렌디한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신기하고 놀라운 세계를 여행하는 레드 판타지 편, 영화보다 짜릿한 모험이 펼쳐지는 블루 어드벤처 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블랙 SF 편, 용기와 우정이 가득한 그린 버디 편! 독자들은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색깔 별로 골라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가운데 세 번째로 선보이는 그린 버디 편에서는 우정과 의리를 바탕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젊은이들을 그린 [삼총사]를 비롯해, 자연에 대한 교감과 생명의 존엄을 깨닫게 하는 기품이 넘치는 말 이야기 [블랙 뷰티],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용기를 내어 불의에 맞서는 [로빈 후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등 세계적인 우정 명작 7편을 만날 수 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따뜻한 우정과 사랑, 더불어 함께할 때 솟아나는 용기를 느끼고 싶은가. 그렇다면 초록도마뱀 그린 버디 시리즈의 친구들을 만나자!

선과 악, 사랑과 비극, 핍박과 구원 사이의 숙명 [노트르담의 꼽추]

[노트르담의 꼽추]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1831년에 쓴 소설이지만, 그 배경은 15세기 말 프랑스 파리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펼쳐 내는 안타까운 사랑과 처절한 비극이 담긴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소설은 물론 영화나 뮤지컬 등으로 다양하게 각색되어 널리 사랑받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카지모도는 꼽추에 못생긴 얼굴로 파리에서 가장 추한 인물로 뽑힌다. 보호자인 프롤로 부주교는 물론 모든 사람의 천대와 핍박 속에서 살아가던 카지모도는 난생처음 친절을 베풀어 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느낀다. 사제인 프롤로 역시 에스메랄다에게 빠져 질투와 광기에 눈이 멀고 그릇된 사랑에 집착한다. 하지만 에스메랄다는 또 다른 인물인 근위대장 페뷔스를 연모하고, 결국 이 셋의 엇갈린 사랑은 어느 쪽도 구원받지 못한 채 비극적인 숙명으로 이어진다. 빅토르 위고는 이들의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중심으로 15세기 파리와 다양한 인물 군상을 생생하면서도 장엄하게 보여 준다. 그러면서 혼란한 사회의 모습과 부당한 형벌 제도,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며 당시 사회적 약자에게 가해졌던 무분별한 차별과 억압도 함께 고발한다.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사랑과 비극, 형벌과 구원이 처절하게 뒤얽힌 이야기는 결국 인간과 그들의 세계에 내재된 이중성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줄거리】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인 카지모도는 파리에서 가장 추한 얼굴이라며 조롱당하고, 주인인 프롤로 부주교에게도 학대를 당하는 신세이다. 프롤로의 명령으로 죄를 짓고 고문당하던 카지모도는 생전 처음으로 친절을 베풀어 준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녀가 교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구출한 뒤 노트르담 성당에 숨어든다. 카지모도와 에스메랄다는 부당하고 참혹한 세상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목차

제1장 미치광이들의 축제
제2장 납치
제3장 잔인함과 친절함
제4장 재판을 받는 에스메랄다
제5장 구원
제6장 대성당에서
제7장 쓰라린 결말

저자소개

원작자 빅토르 위고는 1802년 2월 26일 프랑스의 브장송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폴레옹 휘하의 장군이라 어린 시절을 아버지의 군대가 주둔해 있던 이탈리아, 에스파냐 등지에서 보냈다. 1822년 첫 시집 [오드]를 펴내고 이후 낭만적 서정 시집을 차례로 출간했으며, 1831년 불후의 걸작 [노트르담 드 파리(노트르담의 꼽추)]를 완성했다. 1848년 파리 8구의 임시 시장으로 임명되었고, 나폴레옹의 대통령 후보 출마를 지지했지만 1851년 그의 정책에 반대하고 쿠데타에 저항하다 벨기에로 망명을 떠난다. 다음 해 프랑스에서 공식 추방되어 오랜 망명 생활에 들어간다. 그 기간 동안 여러 시집을 펴냈고, 1862년 세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소설 가운데 하나인 [레 미제라블]을 발표했다. 1870년 공화제가 부활하고서야 망명 생활을 끝내고 파리로 돌아왔으며 이듬해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1885년 5월 22일 83세의 나이에 폐충혈로 세상을 떠났다.

도서소개

『노트르담의 꼽추』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1831년에 쓴 소설이지만, 그 배경은 15세기 말 프랑스 파리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펼쳐 내는 안타까운 사랑과 처절한 비극이 담긴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소설은 물론 영화나 뮤지컬 등으로 다양하게 각색되어 널리 사랑받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카지모도는 꼽추에 못생긴 얼굴로 파리에서 가장 추한 인물로 뽑힌다. 보호자인 프롤로 부주교는 물론 모든 사람의 천대와 핍박 속에서 살아가던 카지모도는 난생처음 친절을 베풀어 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느낀다. 사제인 프롤로 역시 에스메랄다에게 빠져 질투와 광기에 눈이 멀고 그릇된 사랑에 집착한다. 하지만 에스메랄다는 또 다른 인물인 근위대장 페뷔스를 연모하고, 결국 이 셋의 엇갈린 사랑은 어느 쪽도 구원받지 못한 채 비극적인 숙명으로 이어진다. 빅토르 위고는 이들의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중심으로 15세기 파리와 다양한 인물 군상을 생생하면서도 장엄하게 보여 준다. 그러면서 혼란한 사회의 모습과 부당한 형벌 제도,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며 당시 사회적 약자에게 가해졌던 무분별한 차별과 억압도 함께 고발한다.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사랑과 비극, 형벌과 구원이 처절하게 뒤얽힌 이야기는 결국 인간과 그들의 세계에 내재된 이중성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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