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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쓰여 있었다

그렇게 쓰여 있었다

  • 마스다 미리
  • |
  • 이봄
  • |
  • 2017-10-24 출간
  • |
  • 200페이지
  • |
  • 136 X 196 X 15 mm /294g
  • |
  • ISBN 97911884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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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따로 또 같이

올해 납량회는 긴자에서 제대로
믹서에 흑맥주를 넣으라고?
마지막 수업
전부 해서 5,990엔짜리 소풍
나도 롤스로이스를 샀다
복숭아 파르페, 그 이상의 것
저녁노을계단에 앉아
일인당 다섯 잔의 홍차를
주말 자동판매기 앞에서
한 송이에 얼마?

2부 가족과 나

엄마, 내가 걱정돼?
나의 손과 엄마의 도감
까슬까슬한 마음
비밀스런 감정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면서
부모의 고마움
아버지와 영화
접시돌리기쯤은 나도 할 수 있다
야키소바와 난리굿

3부 시간으로의 초대

이상한 팬티
옛날 일기장엔, 그렇게 쓰여 있었다
첫 운전
아름다운 꿈
통행금지가 없는 어른 세상
3D 프린터와 미래
지구를 사다
외국에 가기 전에 해야 할 일
횡단보도의 회색 부분
모든 것을 잃어도, 내게는 내가 있다
한밤중의 도라에몽

4부 취향에 대하여
우아하고 품위 있게 밥 사기
로터리???
있잖아, 우리 다음에……
샐러드 바와 어른 여자
분위기를 먹는다
치명적인 손님 접대
만보기 vs 달콤한 디저트
궁극의 디저트란
중년의 송년회
도리노이치 축제와 무덤

5부 미래를 만드는 일상

올해의 벚꽃 일기는 이렇게 쓴다
이런 가게는 무서워
여자의 화장, 비포 앤 애프터
어딘가 이상하다
살짝 출출할 때는 아몬드를
노 제스처, 노 라이프
나의 길이에 대해
네 송이 장미, 포어 로제스
물속에서의 단상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마스다 미리는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 ‘수짱 시리즈’(전 4권)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시리즈는 2012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었고 2015년 국내에서도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만화가로는 드물게 에세이스트로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에세이에서는 주로 만화에서는 다루지 못한 작가 개인의 내밀한 속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나이에 따라 변하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동세대 여성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를 비롯해 『여자라는 생물』 『전진하는 날도하지 않는 날도』 『뭉클하면 안 되나요?』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등 다수의 에세이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도서소개

어른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안타까움, 서글픔, 아름다움을 엮은 매혹의 에세이

마스다 미리는 이번 에세이의 프롤로그를 이렇게 시작한다.
“이 세상에는 자신을 닮은 사람이 최소한 세 명은 있다고 한다.”
어릴 때는 부모님 중 한 사람을 닮았네, 하는 소리를 듣는다. 조금 커서는 또래친구들이 만화주인공 중에서 누구를 닮았네, 하는 소리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를 닮은 존재는 이미 세 명을 훌쩍 넘게 된다.
마스다 미리는 이 에세이에서 엄마를 닮은 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닮은 나, 길가에 세워진 동상을 닮은 나를 모두 소환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의 ‘나들’은 그 모습 그대로 그 시간대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5부로 구성된 이 에세이에서 마스다 미리는 마흔과 오십 사이에 있는 싱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보여준다.
1부는 싱글 친구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그려낸다.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2부에서 엄마는 싱글인 딸을 걱정하고, 딸은 고령이 된 부모를 걱정한다. 3부에서 마스다 미리는 어린 시절의 마스다 미리를 불러낸다. 어린 시절엔 너무나도 소중했던 것들을 되짚어본다. 4부는 어른여자로서 갖추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마스다 미리 특유의 유쾌함과 자신만만함이 느껴진다.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없는 법. 5부에서는 마흔과 오십 사이에 있는 싱글 여성의 어느 정도 확고하게 정돈된 어른이 일상이 그려진다. 마스다 미리의 단단한 일상은 오십의 미래를 덤덤하게 그려보게 하는 힘이 있다. 청춘과 나이듦을 구분할 줄 아는 어른, 외국에 가면 만국공용어로 영어가 아닌 바디랭귀지가 먼저 튀어나오는데 그 유용함과 실리를 잘 아는 어른인 것이다. 그래도, 아직도 세상의 이것저것이 궁금한 나의 모습도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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