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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징 마인드

에이징 마인드

  • 윤철호
  • |
  • 미래의창
  • |
  • 2015-08-31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5989349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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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면서

1. 에이징 마인드
마음은 늙지 않는다 | 작은 기적의 시작: 우뇌의 반란
2
2. 마음의 탄생
몸과 마음은 하나인가 | 뇌의 총체적 활동 | 마음은 정보의 작용이다 | 진화를 통한 고차원적 의식의 세계
3. 기억의 저편
첫사랑이 오래 기억되는 이유 | 마치 어제 일만 같은데 | 뇌는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 | 기억의 자전적 연대기 | 신경망의 위대함

4. 감정의 변화
젊어서나 늙어서나 | 두려움 | 슬픈 영화가 나를 더 울리네 | 예전만큼 화가 나지 않는다 | 행복: 긍정 효과와 패러독스 이론 | 노인의 감정 처리

5. 이성에 대한 감정
마음만은 생생하다 | ‘그놈의 정’이 사실은 사랑 | 언제까지나 로맨틱 | 성적 욕구 | 문화의 차이

6. 감각이 문제다
오감의 향연은 계속되어야 한다 | 시각 | 청각 | 후각 | 미각

7. 슈퍼에이지
이것은 기적이 아니다 | 70대의 약 10퍼센트에 해당 | 뇌를 잘 유지한다 | 세월이 주는 선물 | 지혜를 정의하다 | 지혜에 대한 한 연구: 베를린 위즈덤 패러다임 | 경험과 연륜 | CEO의 평균 나이 | 나이 든다고 모두가 지혜로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8. 문제해결과 판단능력
노화에 따른 의사결정능력 | 일상적인 문제해결 | 한 번에 여러 가지 일 처리하기

9. 노인을 위한 나라는 가능한가
누구나 마음은 ‘꽃할배’ | 이 나이에 무슨? | ‘불량노인’이 많아져야 한다 | 즐겁지 아니한가!

10. 사회관계망의 형성
나이 들어서 외로운 건가? | 실제 얼마나 외로운가? | 필요한 사람의 수는 3.6명 | 가족의 울타리 벗어나기 | 가족보다 친구 | 여성이 더 유연하다 | 이타심의 마법 | 역할이론 | 행복한 노인이 더 건강하다 | 끊임없이 배우고 익힌다 | 배움의 또 다른 혜택

11. 마음에도 운동이 보약
거뜬한 100세 노인의 비결 | 몸이 건강하면 뇌도 건강하다 | 계속 움직이는 것의 중요성 | 이완반응 | 디폴트 모드

12. 테크놀로지는 노인의 친구
기술 친화 정도가 삶의 질을 정한다 | 노인기술학 | 노인도 새로운 기술을 반긴다 | 컴퓨터 게임이 인지력을 높인다

13. 에이징 마인드의 진정한 목표
종착점을 생각하다 | 사진에 담은 40년의 세월 | 행복한 사람은 모두 비슷하다

마치면서
감사의글
참고문헌

도서소개

인간의 신체만큼 마음과 정신도 과연 노화할까? 이 책에서 저자는 신체에서 드러나는 노화의 양상을 자세히 살피며 동시에 마음과 기억은 생각보다 늙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조금 더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 책 소개

노화와 노인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바꾸다

이 책은 ‘나이 들어가는 마음’에 관한 책이다. “인간의 신체만큼 마음과 정신도 과연 노화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대개 나이가 들면 무감각해지고 표정의 변화도 거의 없으며 마음도 열정도 시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주 보편적이다. 하지만 이것은 완전한 편견이다. 물론 시각, 청각, 후각, 미각 등의 감각 기관은 손상되고 약해진다. 그러나 노인들이 약해진 감각기관을 보완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뇌의 다른 부분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간은 노화에 따른 숙명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스스로의 적응력을 높이는 길을 찾아낸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도 마음, 기억, 감정을 젊은이 못지않게 유지할 수 있으며 노화해 가는 인지 기능 역시 적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우리는 사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그다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나이 들어감에 대해 너무나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만연한 사회에 살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노인들은 약하고 외롭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 못지않은 왕성한 정신력을 보여준다.

노년의 비극은 사람이 늙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겉은 늙었어도 마음은 여전히 젊다는 데 있지.
젊어서나 늙어서나 변치 않는 내 마음에 때로는 나 자신조차 놀란다네.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중에서

▣ 출판사 리뷰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한 기억, 마음은 늙지 않는다.
눈은 점점 침침해지고 TV의 볼륨은 점점 커져간다. 미세한 맛을 구별하는 미각은 무감각해지고 냄새를 맡는 후각도 둔감해진다. 신체의 노화는 막을 수가 없다. 하지만 중학교 시절 살았던 집의 거실을 떠올려 보자. 최대 10초 안에 어떤 한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노인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어떨까? 놀랍게도 젊은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시간 안에 본인들의 수많은 기억에서 딱 한 장면을 끄집어낼 것이다. 뇌 어디쯤 저장된 수십 년 전의 기억은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른다. 나이가 들어도 기억은 늙지 않는 것이다.
이런 일은 지구상에 그 어떤 슈퍼컴퓨터도 해낼 수 없다. 오로지 인간만이 스스로의 기억 속을 탐색해서 원하는 기억을 끄집어내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기억이 뇌 어디쯤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어떤 일을 기억해낼 때, 그 기억이 아무리 어린 시절의 것이라도 우리의 마음속으로 불러내는 데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우리의 기억은 나이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대함을 유지한다.

슈퍼 에이지, 젊은이 못지않은 기억력의 노인들
나이가 많은 노인일지라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기억력을 잘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슈퍼 에이지”라고 부른다. 노스웨스턴대학의 ‘슈퍼 에이지 프로젝트’는 80세 이상 노인의 기억력에 대한 실험이다. 이 실험에서 기억력이 뛰어난 80세 이상의 노인들은 동일한 연령대의 대조군 노인들에 비해 일화 기억에서 두 배 이상 높은 기억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30대 젊은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결과다.
이들은 약 10퍼센트의 비율로 나타난다. 이 책은 뇌를 얼마나 잘 유지하는지에 따라서 노인들의 인지 능력이 달라진다는 뇌 유지 이론과 지능, 교육, 수입, 직업, 취미 활동 등과 관련 있는 인지적 비축의 형성에 따라 개인적 차이가 생긴다는 인지적 비축 이론 등을 통해 ‘슈퍼 에이지’를 설명하고 있다.

노인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갈 수 있다
사회적으로 노인들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고 위축되고 고립되어가고 있다. 노인들의 시간사용을 보아도 대부분이 TV시청으로 사용되고 책을 읽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운동하는 데에는 그다지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노인들이 외로움을 극복해나가려면 사회적 관계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일을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3.6명은 있어야 한다. 나이 들수록 노인들은 주로 중요 인물들(배우자, 자녀)들과 깊은 논의를 하고 가장 가까운 가족 위주로 중심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공동체와의 연계하고자 하는 마음은 커지고 노인들은 적극적으로 이웃들과 관계를 가지려고 한다. 특히 중요한 일들을 논의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은 노인일수록 이웃과의 관계를 더 가지려고 한다. 노인들 역시 어떤 형태로든 의논할 상대가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최근 연구를 보면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보다 오히려 이웃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긍정적일 수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노인에게는 평균 3.6명의 친구가 필요하다.

행복한 노인으로 사는 일
나이 든다는 것은 대개 쓸쓸한 일이다. 고령화 시대는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젊은이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시대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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