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많은 곳에서 직접 강의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 직접 상담하며, 자료를 수집해서 한국인에게 맞는 기질검사법을 개발했다. 그래서 기존에 나왔던 검사법보다 이론이나 풀이에 대해 더 쉽게 설명했으며, 피검자 또는 독자들은 서양의 검사법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군자로 풀어낸 한국형 기질검사에는 8가지 기질이 나온다. 이 8가지 기질이 사람의 기질을 분류하여 내향매화, 외향매화, 내향난초, 외향난초, 내향국화, 외향국화, 내향대나무, 외향대나무로 나뉜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겪는 갈등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기질과 상생하는 법을 배워보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내’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