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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따라 떠나는 한국고전기행

기록 따라 떠나는 한국고전기행

  • 박의서 (엮음)
  • |
  • 세창출판사
  • |
  • 2017-10-25 출간
  • |
  • 239페이지
  • |
  • 129 X 176 mm
  • |
  • ISBN 97889558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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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롭고 다양한 역사! <세창역사산책> 시리즈
단순한 교양을 넘어, 약간은 전문적인, 하지만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새로운 역사시리즈 <세창역사산책>은 독자 여러분의 산책길에 동반하고자 이름 지었습니다. 작은 문고판 판형으로 각 권 200페이지 정도로 지하철, 카페 등 가벼운 독서에 적합합니다.

옛날의 여행은 어떠했을까?

오늘날과 같이 여행이 대중화되기 이전의 우리 선조들의 국외 여행은 전쟁과 이주 등의 특수한 경우나 유학과 사신 등을 이유로 승려와 관료들에 의해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들의 여행 동기 역시 주로 사절, 표류, 조공과 교역 등의 특수한 경우로 국한되어 있었다.
이 밖에 우리 조상들은 공녀, 전쟁 수행 결과에 따른 포로와 유민 등의 이유로 여행 아닌 여행을 해야만 했다. 여행사적(旅行史的) 관점에서는 여행 자체가 어려웠던 만큼이나 관련 기록도 많지 않다는 게 문제다. 그나마 일부 여행 관련 기록과 기행문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여행사적으로 이들이 제대로 정리된 적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다루어졌던 우리나라의 여행기록과 기행문들을 여행사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한국고전기행’을 넘나들며
1장 서양에 처음 등장한 한반도
한반도를 유럽에 처음 알리다 /코레아를 서방에 처음으로 알린 기록
2장 우리 선조들의 국외 여행
낙양 북망산의 고구려인 기록 /한국 도교의 창시자 /중국에서 지장보살이 된 신라 왕자 /중국인이 쓴 『왕오천축국전』? /‘서명학파’로 일가를 이룬 현장의 수제자 /서역을 정벌한 고구려 출신 당나라 장수 /당나라에서 활약한 신라 유학생 /기록으로만 남은 ‘입중구법승’과 ‘입축구법승’ /삼국시대 사신들의 기록 /한·중·일 해상 무역 네트워크의 중심 /일본에서 신격화된 우리 선조들 /문익점의 목화씨 밀반입설? /화냥년과 황후로 엇갈린 공녀들 /전쟁포로들의 수난 기록 /두 왕자의 인질 생활을 담은 일기 /표류가 외교로 /루벤스의 《조선 옷을 입은 남자》와 ‘안토니오 코레아’ /『서양사정』을 모티브로 쓴 기록
3장 연행사들의 중국 기행
명나라로의 사행 기록 /최초의 한글 사행 기록 /3대 연행록으로 평가된 기록 /한글 연행록의 대표작 /외침을 예견하다 /유머와 풍자가 넘치는 걸작 /한글로 쓰인 연행기 /대표적 여행가사
4장 통신사들의 일본 기행
아전 출신의 직업 외교관 /227편의 시로 된 기록 /일본의 잠재력을 깨우치다 /조선통신사들의 안내서 /고구마를 조선에 들여오다 /『연행가』와 쌍벽을 이루는 여행가사 /
5장 일본에 억류된 왜란 포로의 기록
중국을 거쳐 일본을 탈출한 기록 /일본의 기밀을 상세히 담다 /포로로 잡힌 기록 /17세기 베트남에 한류를 전하다
6장 외국인들의 한반도 기행
한반도 불교의 남방 전래 흔적 /최초의 한반도 여행자 /백제에 불교를 전한 인도 승려 /신라 김씨 왕가의 시조는 흉노족 왕자 /아랍인으로 추정되는 처용 /송나라 사신의 고려견문기 /한반도에 남겨진 아라비아 사람 흔적 /원나라 공주와 여덟 명의 몽골 왕비들 /장씨, 설씨, 명씨, 진씨의 시조 /베트남에서 귀화한 왕자들 /귀화한 왜군 장수 /밀린 급여 받으려고 쓴 『하멜표류기』
7장 서양인이 본 근대의 우리 모습
윌리엄 그리피스의 ‘은둔의 나라’ /섬세한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과 이웃 나라들』 /새비지 랜도어와 퍼시벌 로웰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이탈리아 영사의 사진첩 『코레아 에 코레아니』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서양식 숙박시설 /『조선, 1894년 여름』 /예언 시, 「동방의 등불」 _213
8장 고전 지리서와 통역 학습서
최초의 통역안내서 /최초의 외국어 학습서 /조선에서 제작된 최초의 세계지도 /조선에 유입된 최초의 서구식 세계지도 /외부 세계를 자세히 알린 천문지리서 /한반도 최초의 세계지도첩
주석 참고문헌 _230
기타 참고문헌 _236

저자소개

저자 박의서 (엮음)은 22년간 대한민국 관광을 해외에 마케팅 하는 일에 종사하며 뉴욕과 밀라노에서 근무하였다. 이때 주경야독으로 미국 뉴욕의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와 경기대학교에서 ‘여행’과 ‘관광’을 공부했다. 현재 안양대학교 강화배움터에서 ‘여행’과 ‘관광’을 담론으로 학생들과 소통 중이다. 그리고 『기록 따라 떠나는 한국고전기행』 발간을 계기로 ‘글로벌 고전기행’을 정리하는 작업에 골몰하고 있다. 엮은이의 홈페이지 www.euisuh.com을 방문하면 작가의 민낯을 고스란히 만나 볼 수 있다.
저서로는 여행기 『로망 아프리카』와 『남미종단 잉카트레킹 30일』이 있으며, 관광마케팅 전문서인 『관광이미지와 관광지 포지셔닝』, 『관광상품기획관리』, 『관광의 어제와 오늘』, 『MICE산업론』 등이 있다.

도서소개

옛날의 여행은 어떠했을까? 오늘날과 같이 여행이 대중화되기 이전의 우리 선조들의 국외 여행은 전쟁과 이주 등의 특수한 경우나 유학과 사신 등을 이유로 승려와 관료들에 의해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들의 여행 동기 역시 주로 사절, 표류, 조공과 교역 등의 특수한 경우로 국한되어 있었다. 이 밖에 우리 조상들은 공녀, 전쟁 수행 결과에 따른 포로와 유민 등의 이유로 여행 아닌 여행을 해야만 했다. 여행사적旅行史的 관점에서는 여행 자체가 어려웠던 만큼이나 관련 기록도 많지 않다는 게 문제다. 그나마 일부 여행 관련 기록과 기행문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여행사적으로 이들이 제대로 정리된 적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다루어졌던 우리나라의 여행기록과 기행문들을 여행사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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