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단종애사

단종애사

  • 이광수
  • |
  • 에세이퍼블리싱
  • |
  • 2017-10-18 출간
  • |
  • 499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88645022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자신의 제국에서 허망하게 소멸해야 했던 한 어린 왕의 생애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비극적 삶을 고졸한 문체로 복원해낸 춘원 이광수의 역작

춘원 이광수의 는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비극적인 삶을 예리한 문체로 애틋하게 그려낸 이광수의 대표적인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부터 1년 동안 동아일보에 연재되어 일제의 탄압 아래 신음하던 조선의 민중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식민지 조선의 민중들은 왕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수양대군을 일본제국주의에, 임금의 자리를 빼앗긴 채 귀양을 떠나 불귀의 객이 되고 마는 단종을 자신의 처지에 빗대면서 이광수의 소설을 남다른 감회로 소화했던 것이다. 훗날 이광수가 『단종애사』를 집필하던 초심을 잃고 친일 행적으로 민중의 지탄을 받게 된 것은 적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작품은 어린 아들을 남기고 눈을 감아야 했던 문종이 죽기 전 성삼문과 신숙주에게 남긴 유언과, 다른 한편으로 수양대군과 권람의 밀의(密議)를 다룬 고명편(顧命篇), 수양대군과 한명회가 김종서와 안평대군을 비롯한 수많은 정적을 죽인 뒤 권력을 차지하는 실국편(失國篇), 세조가 등극한 뒤 성삼문, 하위지,유응부, 박팽년, 이개, 유성원 등 사육신(死六臣)이 죽음으로써 절개를 지킨 충의편(忠義篇), 노산군이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로 귀양을 떠나 그곳에서 죽음을 당하는 혈루편(血淚篇) 등 총 네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나먼 곳에 유배되어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단종의 삶을 고졸하고도 애틋한 문체로 복원해낸 춘원의 『단종애사』는 후대에 의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으니 가히 역사소설의 백미라 불릴 만하다.

목차

서문/ 4
顧命篇/ 9
失國篇/ 87
忠義篇/ 303
血淚篇/ 445

저자소개

저자 이광수는 소설가, 작가, 시인, 문학평론가.
평안북도 정주 출생. 호는 춘원春園. 한국근대문학의 선구자이다. 계몽주의•민족주의 문학가 및 사상가로서 한국 근대 정신사의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05년 유학생으로 일
본에 건너가 신학문을 접하며 홍명희•최남선 등과 사귀었고, 톨스토이의 인도주의에 심취했다. 1919년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하이로 탈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
문》의 주간으로 활동했다. 1921년 단신으로 상하이에서 귀국, 선천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가 불기소처분으로 풀려난 뒤에는 변절자로 비난받기도 했다. 1939년 조선문인협회 회
장으로 선출되어 친일 행위를 했으며, 해방 이후 친일파로 지목되어 비난을 받았다. 한국전쟁중 인민군에게 납북되어 그해 10월 북한에서병사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무정』,
『사랑』, 『흙』, 『유정』, 『단종애사』 등이 있다.

도서소개

춘원 이광수의 는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비극적인 삶을 예리한 문체로 애틋하게 그려낸 이광수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단종애사』.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인 1928년부터 1년 동안 동아일보에 연재되어 일제의 탄압 아래 신음하던 조선의 민중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식민지 조선의 민중들은 왕의 자리를 찬탈하려는 수양대군을 일본제국주의에, 임금의 자리를 빼앗긴 채 귀양을 떠나 불귀의 객이 되고 마는 단종을 자신의 처지에 빗대면서 이광수의 소설을 남다른 감회로 소화했던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