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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길 로맨스

계동길 로맨스

  • 오명화
  • |
  • 프로방스
  • |
  • 2017-10-20 출간
  • |
  • 260페이지
  • |
  • 152 X 215 mm
  • |
  • ISBN 97911882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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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글 쓰는 여자와 요리하는 남자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발견한 도심 속 힐링 쉼터

여행에세이 [바르셀로나의 도둑고양이]로 사랑 받았던 오명화 작가가 도시 산책자로 돌아왔다. 그 사이 오너셰프와 결혼해 워킹맘이 된 저자는 아이와 함께 북촌과 서촌을 거닐며 발견한 도심 속 힐링 쉼터를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창덕궁 비원 옆 원서동과 인연을 맺은 저자는 북촌에 8년, 서촌에 3년째 살며 오래된 것들이 사라지고 상업화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이 책은 10년 넘게 종로에 살면서 발견한 도심 속의 자연, 고궁을 놀이터 삼아 미술관을 앞마당 삼아 함께 거닐며 건져낸 북촌과 서촌의 매력, 종로살이의 크고 작은 재미를 소개한다.

[1부-북촌]편은 계동길을 중심으로 고궁의 사계, 동네서점과 카페, 오래된 한옥과 미술관, 예술영화관과 낙원시장 등, 옛것과 현대적인 것, 노년과 젊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북촌의 특징적인 장소를 담았다.
[2부-서촌]편은 과거 예인들이 살았던 옥인동을 중심으로 청운문학도서관, 윤동주문학관, 박노수미술관 등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 수성동계곡, 경희궁 같은 도심 속 조용한 힐링 쉼터를 느리게 걸으며 기록한 저자의 사유가 담겨있다.

이 책은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낸 에세이이자 관광지로서의 북촌과 서촌이 아닌, 거주자의 시선으로 마주한 종로에 대한 이야기다.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인 삭막한 도심. 그래도 아직은 골목길의 정서가 남아있는 북촌과 서촌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듯 거닐며 발견한 장소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저자가 소개한 도심 속 힐링 쉼터들을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그 길을 따라 당장이라도 산책을 나서고 싶어진다.

목차

* 프롤로그_오너셰프와 사는 여자

<1부. 북촌>
1. 고궁의 사계_창경궁의 봄, 창덕궁의 가을
2. 당신도 커피를 좋아하세요?_동네 카페산책
3. 봄날의 숲속 도서관_삼청공원
4. 손으로 쓴 편지의 추억_서울우정총국
5. 한옥에 대한 로망
6. 화가가 살던 집_고희동가옥
7. 홀로인 시간_씨네코드 선재
8. 미술관은 우리의 놀이터_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9. 동네서점 마실_책방 무사
10. 치사한 주차전쟁
11. 내 청춘의 화양연화_남산
12. 내 나이 예순 즈음엔_서울노인복지센터
13. 도심 속 사찰_조계사
14. 흙먼지 풀풀 날리던 운동장의 추억_재동초등학교
15. 낙원상가 아래를 걷다_낙원시장
16. 사대부가 살던 집_백인제 가옥
17. 동대문엔 로봇이 산다_동대문DDP
18. 중고품의 잔치_북촌 프리마켓 & 대학로 마르쉐
19. 서점이 있던 자리_문화당서점
20. 내가 사랑한 골목들

<2부. 서촌>

21. 광장의 맛_청와대 사랑채
22. 엽전도시락이 뭐예요?_통인시장
23. 숨통이 트이는 서울의 야경_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
24. 아빠의 시작노트_윤동주문학관
25. 옥인동 문화주택_박노수미술관
26. 살고 싶은 동네, 부암동_서울미술관 & 석파정
27. 돌담길 따라 걷는 길_덕수궁
28. 다시 보는 한양전경_서울농학교
29. 천의 얼굴을 가진 물길_청계천
30. 혼자 걷고 싶은 날엔_경희궁
31. 도심 속 힐링_수성동계곡
32. 문학의 길을 걷다_청운문학도서관
33. 역사의 뒤안길_독립문공원 & 이진아도서관
34. 과거의 영광을 보다_사직단
35. 은행잎이 질 무렵_경복고등학교

* 에필로그_나는야 종로의 관광안내원

저자소개

저자 오명화는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으로 15년째 라디오작가로 일하고 있다. 한때 자유로운 여행작가를 꿈꿨으나 오너셰프와 결혼해 아이를 낳은 후, 그 꿈은 잠시 보류됐다. 창덕궁 비원 옆 원서동과 인연을 맺은 후, 8년 동안 북촌에 살며 오래된 것들이 사라지고 상업화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이 책은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10년 넘게 북촌과 서촌에 살며, 일상을 여행하듯 거닐며 발견한 소소한 행복들을 담아낸 것이다. 여행에세이 , , 등 다수의 어린이책을 썼다.

도서소개

여행에세이 [바르셀로나의 도둑고양이]로 사랑 받았던 오명화 작가가 도시 산책자로 돌아왔다. 그 사이 오너셰프와 결혼해 워킹맘이 된 저자는 아이와 함께 북촌과 서촌을 거닐며 발견한 도심 속 힐링 쉼터를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창덕궁 비원 옆 원서동과 인연을 맺은 저자는 북촌에 8년, 서촌에 3년째 살며 오래된 것들이 사라지고 상업화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이 책은 10년 넘게 종로에 살면서 발견한 도심 속의 자연, 고궁을 놀이터 삼아 미술관을 앞마당 삼아 함께 거닐며 건져낸 북촌과 서촌의 매력, 종로살이의 크고 작은 재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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