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공군 조종사 이야기!
『알고 싶어요, 공군 조종사』는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직업 멘토링 참고 도서로, 전투 조종사라고도 불리는 공군 조종사의 모든 것을 담았다. 많은 어린이들이 조종사를 꿈꾸지만, 조종사의 실제 삶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공군 조종사는 영공을 감시하거나, 전쟁에 대비해 훈련하고, 전쟁이 일어날 경우 공중에서 전투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조종사와 차별화된다. ‘극한 직업’으로 알려진 공군 조종사는 보통 시속 700km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며 여러 공중 기동을 하는데,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감당해야 한다. 높은 고도에서의 저기압과 산소 부족, 혈관이 터질 정도의 중력 가속도, 위급 상황에서의 비상 탈출 등이다. 때로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지만 대한민국의 영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가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알고 싶어요, 공군 조종사』는 공군 조종사가 하는 일, 공군 조종사가 되는 방법, 공군 조종사의 역할과 실제 삶,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부터 6.25 전쟁 속 시련과 극복, 해외 파병과 공군의 발전, 그리고 현재 항공 우주 산업을 선도하는 항공 선진국으로 거듭나기까지 공군의 발자취를 속속들이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