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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울

안녕, 우울

  • 쉬사사
  • |
  • SISO
  • |
  • 2017-10-20 출간
  • |
  • 280페이지
  • |
  • 146 X 211 X 21 mm /384g
  • |
  • ISBN 979119548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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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울함의 쓰나미가 몰려올 때
안 좋은 기분이 온몸을 휘감을 때
알 수 없는 무기력함에 만사가 귀찮아질 때
커플들의 모습이 눈엣가시처럼 느껴질 때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 어디로든 뛰쳐나가고 싶을 때

우울한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러나 피하기만 한다고 해서 그런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픽션이다. 마음의 아픔과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여정을 담은 고군분투기다.
20대 중반의 대학원생인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우울함에 점점 무기력해진다. 그리고 그 우울함의 근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고 깨닫게 된다. 우울함을 없애는 해결법을 찾으면서 주인공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예전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경험들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삶에 있어서의 고통이나 마음의 아픔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느낀다. 우울한 정서로 인해 그 반대인 기쁨과 행복 그리고 슬픔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걸 체험한 것이다. 우울은 고통을 수반하지만 그와 동시에 영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분명 심리적 문제이며, 마음의 병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넘어서야 하는 것이다. 인간은 늘 고통 속에서 성장하는 법이니까.

어느 날, 우울은 갑자기 나를 찾아왔고
그 우울함을 인정하는 순간, 나에게서 떠났다.

목차

1. 왜 우울증일까

우울증이 아니라면
우울증이 뭐지?
푸른 디멘터

2. 마음의 병과 몸의 병
병원 순례 게임
천지음양의 기운
삶과 죽음

3. 아담과 하와
내 친구 저우칭윈
은밀한 사생활
사랑하는 사람에겐 상냥하게

4. 달리기와 행복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조우
커다란 숲
연애심리학
심리상담 그리고 ‘포기’에 관하여

5. 간다면 간다
푸른 섬, 칭다오
나와 아빠
마지막 회

부록_ 스트레스를 줄이는 10가지 방법
작가 후기

저자소개

저자 쉬사사(許莎莎)는 더우반(豆瓣,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매주 선정하는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 및 작품에 선정되었다. 자신의 경험에 근거해 창작한 연재작 《남자 친구가 나보고 우울증이래요(원작)》가 천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글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곤경과 이에 용감하게 맞서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그녀의 글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감동을 넘어선 깊은 동질감을 안겨준다.

도서소개

“왜 도무지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 걸까?”

어느 날, 갑자기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힌 한 여자의 ‘우울함에 대한 기록’ 중국 더우반에 연재되어 천만 독자의 마음을 훔친 인기 소설. ‘알 수 없는 감정에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던 중시시는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을 선고 받고 엄청난 감정적 소용돌이 속에 빠진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남자 친구인 렁샤오싱과 예상치 못한 일들에 맞닥뜨리게 되고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삶의 변화를 겪는다. 깊은 내면의 바닥을 경험하고 난 후에야 그들은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되는데….’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을 통해 《안녕, 우울》을 연재하면서 주목할 만한 젊은 소설가로 선정된 신예 작가의 이 소설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어느 날부터인가 말로 설명할 수도 없고, 누군가에게 털어놓기도 어려운 우울함을 느끼게 된 작가는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바닥까지 내려간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일하고 있던 회사에서 잘려 실업자가 되었고, 남자 친구와는 늘 불편하고 짜증나는 관계에 놓이고, 가족들의 기대에 점점 지쳐가던 차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까지 얻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는 그 ‘우울’의 근원을 찾아 모험 아닌 모험을 시작한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고스란히 소설로 풀어내며 “누구나 일생의 어느 순간에 마주치게 되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쉽게 빠져나오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깊은 늪에 빠진 것처럼 좀처럼 헤어나오기 어려운데, 후자인 ‘침묵하는 대다수’를 위해 이 책을 통해서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비슷한 감정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적잖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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