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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자본주의

위험한 자본주의

  • 마토바 아키히로
  • |
  • 사람과나무사이
  • |
  • 2015-09-14 출간
  • |
  • 270페이지
  • |
  • ISBN 97911955759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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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마르크스에게 배우는 살아 있는 자본주의 세계사

제1장_ 자본가와 노동자

부의 지배자가 지주에서 자본가로 ? 검소한 자본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은 자본주의의 영웅인가 ? 이동이 자유로운 자본, 돈 ? 최초의 자본가는 남의 물건을 빼앗는 도둑이었다? ? 자유를 미끼로 인간을 상품화하는 시대 ? 작은 국가를 이상적인 모델로 생각한 마르크스 ? 전 세계가 미국의 손아귀에 ? 정치를 노동으로 보지 않는 이유 ? 자본가가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임금의 비밀 ? 화이트칼라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울까 ? 점점 줄어드는 이익환원율 ? 무리수를 두는 자본가들
이윤율 제로가 되면 자본주의는 무너진다 ? 값싼 노동력을 찾아 헤매다니는 자본 ? 전 세계적으로 임금이 하향 평준화하는 이유 ? 소련의 사회주의 체제를 무너뜨린 자본의 힘 ? 노동자에게 ‘중산층’의 환상을 심는 자본가 ? ‘노동자 예비군’을 만들어 총임금을 낮추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가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 메리토크라시의 정점, 빌 게이츠 ? 막강한 힘을 가진 ‘자본 상속’ ? 삼성이 잘나가도 서민의 삶에 도움되지 않는 이유 ? 금융으로 먹고살 수 있다는 근거 없는 환상 ?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자본주의

제2장_ 자본 축적에 이용되는 교육

자본가의 이익 증대를 위해 시작된 의무교육 ? 공적 보험제도를 없애려는 민간보험회사들의 음모 ? ‘경제 가치’가 없는 학과를 폐쇄하는 대학들 ? 미국과 영국에서 사립대학이 주류를 이루는 이유 ? 같은 교육과정으로 ‘대충 우수한’ 인재를 대량생산하라 ? ‘어른의 사고력’을 키우지 못하게 방해하는 자본가들 ?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지 못하면 자본주의의 노예가 된다

제3장_ 민주주의와 개인주의

정치에서 독립한 경제, 자본주의의 절대 강자가 되다 ? 마르크스는 왜 경제의 불평등 요소를 문제 삼지 않았을까 ? 사르코지가 프랑스혁명을 학교에서 가르치지 못하게 법제화하려 한 이유 ? 프랑스혁명의 치명적인 함정 ? 은밀히 정치를 다루는 자본가 ? 자본주의 사회의 기만적인 민주주의와 인권 ? ‘개인’이 없었다면 자본주의도 없었다 ? 기독교만 이론을 만들어냈다고? ? 아시아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한 헤겔 철학 ? 크리스트교가 자연과학을 멸시한 이유 ? ‘공동체’를 혐오하는 크리스트교 ? 오직 크리스트교만 자본주의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 ? 토지에서 분리해 농민을 노동자로 만들다 ? 나카무라 슈지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커닝을 악한 행위로 처벌해야 할까 ? 자본가가 팀이 아닌 개인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이유 ? 아시아적 공동체 공간 ? 자본주의의 인큐베이터가 된 루터 사상 ? 마르크스가 딜레마에 빠진 이유 ? 좀 더 유능한 자본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자본론』

제4장_ 글로벌라이제이션과 자본주의 사회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본질 ? 『공산당 선언』 속의 글로벌라이제이션 ? 마르크스가 자본가 편을 들었다고? ? 냉전 붕괴와 글로벌라이제이션 ? 격차가 확대되다 ? 두 얼굴을 가진 다국적기업

제5장_ 다양화하는 세계

새로운 ‘제국’의 시대 ? 미국의 패권이 무너지다 ? 새로운 대립구도 ? 선진자본주의 국가가 오리엔트 문제를 다루는 방식 ? 자파드니키와 나로드니키 ? 아시아식 농업은 자본주의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 소련의 사회주의가 실패한 근원적 이유 ? 아시아적 요소와 마르크스적 요소의 융합을 꾀한 마오쩌둥 ? 향후 세계 판도를 뒤바꾸어놓을 ‘육상수송’ ? 세 개의 포인트를 봉쇄하여 중국과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전략 ? 무엇을 위한 집단적 자위권인가 ? 마르크스가 러시아를 비판한 이유 ? 다시 빗나간 마르크스의 예측 ? 현대판 십자군 전쟁, 우크라이나 사태 ? 진짜 악의 원흉은 누구인가 ? 말레이시아 항공기를 격추시킨 범인은? ? 실체가 없는 공동체 EU

제6장_ 사회주의는 끝났을까

불완전한 자본주의 vs. 불완전한 사회주의의 대결 ? 사회주의 사상이 독일과 프랑스에서 처음 싹튼 이유 ? 왜 『자본론』 제1권에 노동조합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 ? 소련은 왜 실패했을까 ? 자본주의 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주의’ 요소의 종말 ? 자본주의에 영합하는 선진국 노동자 ? 노동자 공동투쟁이 불가능한 이유 ? 무엇을 위한 국제화인가 ? 인터내셔널과 글로벌라이제이션의 차이 ? 좌파 내에 생긴 틈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우파 ? 전 세계가 미국의 속국이 된다고? ? 자본주의 판도를 뒤흔드는 중국 ? 저항해야 할 대상이 보이지 않는 시대 ? 혼미한 시대에 되살아나는 마르크스의 부활 가능성

도서소개

『위험한 자본주의』는 40여 년간 《자본론》을 연구한 일본의 대표적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저자가 ‘원근법적 시각’으로 자본주의 200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톱니바퀴처럼 정교한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일견 서로 무관해 보이는 많은 사건과 사회현상 속에 어떤 본질이 내재해 있고 어떤 메커니즘이 작동하는지, 또 자본가를 비롯한 지배계급이 어떤 치밀한 모략을 꾸미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항아리 속에서 항아리의 모습을 볼 수 없듯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는 자본주의의 실체를 알지 못한다!

“항아리 속에선 항아리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인류가 낳은 가장 혁명적이며 통찰력 있는, 동시에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카를 마르크스가 한 말이다. 그의 말대로,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항아리’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본주의를 잘 알지 못한다. 자본주의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떤 모순을 안고 있는지, 또 그런 모순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브레이크가 고장 난 녹슨 기관차와 같은 자본주의가 어디를 향해 질주하고 있으며, 종국에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알지 못한다.
이 책 『위험한 자본주의』는 40여 년간 『자본론』을 연구한 일본 최고의 자본론 대가이자 대표적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저자가 ‘원근법적 시각’으로 자본주의 200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톱니바퀴처럼 정교한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일견 서로 무관해 보이는 많은 사건과 사회현상 속에 어떤 본질이 내재해 있고 어떤 메커니즘이 작동하는지, 또 자본가를 비롯한 지배계급이 어떤 치밀한 모략을 꾸미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 출판사 서평

항아리 속에서 항아리의 모습을 볼 수 없듯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는 자본주의의 실체를 알지 못한다!

“항아리 속에선 항아리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인류가 낳은 가장 혁명적이며 통찰력 있는, 동시에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카를 마르크스가 한 말이다. 그의 말대로,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항아리’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본주의를 잘 알지 못한다. 자본주의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떤 모순을 안고 있는지, 또 그런 모순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브레이크가 고장 난 녹슨 기관차와 같은 자본주의가 어디를 향해 질주하고 있으며, 종국에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알지 못한다.
이 책 『위험한 자본주의』는 40여 년간 『자본론』을 연구한 일본 최고의 자본론 대가이자 대표적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저자가 ‘원근법적 시각’으로 자본주의 200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톱니바퀴처럼 정교한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일견 서로 무관해 보이는 많은 사건과 사회현상 속에 어떤 본질이 내재해 있고 어떤 메커니즘이 작동하는지, 또 자본가를 비롯한 지배계급이 어떤 치밀한 모략을 꾸미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선한 자본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자본주의의 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
자본주의의 치명적인 독성과 위험성은 ‘사람(자본가)’이 아니라 ‘메커니즘’에서 비롯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을 세 명만 꼽아보라고 한다면 누구나 다음의 두 사람을 반드시 머릿속에 떠올릴 것이다. 한 사람은 빌 게이츠, 다른 한 사람은 워런 버핏이다. 빌 게이츠는 지난 21년 동안 무려 15번이나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킨 갑부 중의 갑부이며, 워런 버핏 또한 투자의 신이자 빌 게이츠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이다. 이런 두 사람에게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억만장자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매우 검소하다는 점. 실제로 워런 버핏은 우리 돈으로 1,500만 원이 채 안 되는 2001년산 링컨 타운카를 오래 탔던 일화로 유명하며, 빌 게이츠 또한 청바지를 즐겨 입고 비행기로 이동할 때는 일반석을 자주 이용한다. 다른 하나는 수십 조 원의 재산을 가진 엄청난 부자이면서도 그 재산을 자기 자식에게 상속하지 않고 거의 전액 사회 환원을 약속했다는 점. 말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자본가인 두 사람은 단지 ‘검소한’ 자본가를 넘어 ‘선한 자본가’로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한 인물들이다.
이쯤 되면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을 ‘자본주의의 영웅’으로 추앙해도 좋지 않을까? 특히 우리 국민에게는 이런 ‘선한 자본자’들이 더욱 영웅처럼 비춰지기 쉽다. 전체 그룹 주식의 1%도 되지 않는 지분으로 수십 년간 ‘왕’처럼 군림하는 자본가들이 드라마에나 나올 만한 저질 막장 드라마를 펼치며 그 아들들이 지저분한 경영권 다툼을 벌이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나라이니 말이다. 또한, 기내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든다며 이륙하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들을 자기 노예처럼 부리는 재벌 2세의 천박한 짓거리가 서슴없이 저질러지는 이곳 대한민국에서라면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마토바 아키히로 교수는 ‘선한 자본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절대로 자본주의의 영웅일 수 없다고 단언한다. 왜인가?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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