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야스민

야스민

  • 하타 유이
  • |
  • 미우
  • |
  • 2017-10-16 출간
  • |
  • 21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3346155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8,000원

즉시할인가

7,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7,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동물의 왕’. 자연의 먹이사슬 최상위권에 군림하는 사자를 부르는 은유적 표현이다. 그런데 만약 이것이 은유가 아닌 실제가 된다면? 사자들의 권력 아래, 정글의 서열이 계급화 되어 동물들의 신분을 나누고 하나의 ‘왕국’을 이루게 된다면…?
[야스민]은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발상에서 탄생한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사자가 왕으로 군림한 정글 세상,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을 그린다. 하지만 어린 시절 보았던 만화영화들처럼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하기만 한 모습을 상상한다면 적잖이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야스민]의 세계는 정글의 치열함과 폭력성을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호화롭게 치장하고 노예를 부리는 등 인간 사회의 형태를 차용한 사자의 왕국이나 이족보행을 하는 동물들의 모습은 독자들이 감정이입을 하기 충분할 만큼 인간적이다. 하지만 동시에 어린 얼룩말을 인정사정없이 물어뜯고 씹어 먹는 등의 묘사는 한없이 동물답게 그려진다. 이 두 상반된 이미지의 조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일종의 짜릿하고 기묘한 충격을 느끼게 한다. 머리로는 ‘맹수니까’라며 납득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잔혹함에 두 눈을 의심하게 되는 것이다. 동물들을 주제로 한 여타 작품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이 감각은 [야스민]을 표범의 발톱처럼 매섭고 강렬하게 만들어 준다. 흥미진진하게 구성된 스토리와 연출이 작품 자체의 재미를 받쳐주고 있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
드라마와 액션, 그리고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 [야스민]은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수작이다. 이를 인정받아 일본에서는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함을 찾고 있었던 독자들이라면 이 작품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결코 실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목차

제1화 왕족의 나라……7
제2화 하얀 악마……75
제3화 식성……106
제4화 사반나의 세례……145
제5화 마르시아스……179

저자소개

저자 하타 유이는 2014년 [야스민]으로 데뷔하여 2016년 2월까지 [미라클 점프]에서 해당 작품을 연재하였다. 야생의 삶을 신선한 관점에서 그려냈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으며, 2017년 제20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사자가 지배하는 야생의 왕국에서는 ‘힘’이 곧 정의. 약한 자들은 잡아먹히거나 노예가 되고, 강한 자들은 위에 군림하는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세계다. 권력을 등에 업고 무자비한 행위를 일삼는 사자들에게 정면으로 맞서는 이가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은 전설의 하얀 치타. 사자 vs 치타, 승자는 누구인가?! 육식, 초식, 잡식 동물이 모두 한 데 엉켜 피바람을 일으키며, 정글은 지금 무정부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