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과 비눗방울을 후후 불며 즐거움을 만끽해요
입 바람을 후후 부는 동작은 엄마가 아기에게 처음 해 주는 스킨십 중 하나입니다. 아기는 이때의 감촉을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스스로 입 바람을 불고 싶어 합니다. 이런 아기의 욕구를 놀이로 연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 불어 봐》는 입 바람 불기 중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품 놀이를 담았습니다. 아기들은 욕조 가득 거품이 차 있는 거품 목욕을 좋아합니다. 수북하게 쌓여 있는 거품을 후후 불며 불기 놀이를 즐깁니다. 이때 비눗방울 불기를 곁들이면 즐거움이 더욱 커집니다. 이 작품에서는 거품 불기와 비눗방울 놀이를 아름답게 표현해 아기가 직접 놀이를 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이 작품에는 거품 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장난감을 활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거품에 숨겨져 있던 장난감들을 찾아내는 과정은 또 하나의 놀이가 되어 즐거움을 줍니다.
몸을 써서 즐겁게 놀면 아기도, 엄마도 행복해집니다
사랑스런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몸놀이의 즐거움을 보여주세요!
아기는 열 달 동안 엄마 몸에서 지내다 세상에 나옵니다. 이제 자신의 몸으로 세상과 만나야 하지만 아직 많은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세상을 향한 아기의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고 이것을 놀이로 연결해 주면 엄마도 아기도 즐겁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도구 없이, 자기 몸을 움직이는 감각을 통해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은 자기 몸을 긍정하는 사람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몸놀이’ 해 주세요.
글, 그림 김도아
일상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가 있고, 그림책 《흰민들레 소식》, 《우리는 꿀벌과 함께 자라요》, 《냄새 잡는 특공대, 출동!》, 어린이 책 《가자, 고구려로!》, 《숭례문을 지켜라》, 《욕쟁이 찬두》, 《이유는 백만 가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앞으로는 눈에 보이는 풍경은 물론 마음에 담아온 풍경과 이야기들을 그림책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 1. 품명 : 도서 2. 제조자명 : 도서출판 키다리 3.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216 2층 4. 연락처 : 031-955-1600 5. 제조년월 : 2017년 10월 6. 제조국 : 대한민국 | 7. 사용 연령 : 0세 이상 8. 취급시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9.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