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하나씩 스스로 옷 입는 순간을 놀이처럼 즐겨요
아기는 생후 24개월 전후로 스스로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전부터 옷을 만지작거리거나 자기 몸에 대 보는 행동을 하며 옷 입기에 관심을 보입니다.
《쏘옥 입어 볼래?》는 아기가 하나씩 옷을 입어 가는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곰이 아기가 스스로 옷을 입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맡습니다.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동물(인형)이 길잡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옷 입기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함께하게 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곰은 아기를 지켜보고 응원하는 엄마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아기가 하나하나 스스로 옷을 입을 때마다 아낌없이 칭찬하고 격려합니다. 이를 통해 아기가 옷 입기를 놀이처럼 즐기고,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혼자 옷을 입기엔 이른 아기에게는 “언젠간 너도 이렇게 할 수 있어”라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고, 스스로 옷을 입을 월령의 아기에게는 “이렇게 차근차근 해 보면 돼”라고 끌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몸을 써서 즐겁게 놀면 아기도, 엄마도 행복해집니다
사랑스런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몸놀이의 즐거움을 보여주세요!
아기는 열 달 동안 엄마 몸에서 지내다 세상에 나옵니다. 이제 자신의 몸으로 세상과 만나야 하지만 아직 많은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세상을 향한 아기의 호기심에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고 이것을 놀이로 연결해 주면 엄마도 아기도 즐겁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도구 없이, 자기 몸을 움직이는 감각을 통해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은 자기 몸을 긍정하는 사람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몸놀이’ 해 주세요.
글, 그림 장순녀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김서정 동화아카데미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 꿈대로 책 만드는 사람이 되어 즐겁게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새 친구가 생겼어요》, 《아기곰 차크의 사과나무》가 있으며 《사막의 꼬마농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1. 품명 : 도서 2. 제조자명 : 도서출판 키다리 3.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216 2층 4. 연락처 : 031-955-1600 5. 제조년월 : 2017년 10월 6. 제조국 : 대한민국 | 7. 사용 연령 : 0세 이상 8. 취급시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9.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