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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무게로부터 가벼워지는 기술

삶이라는 무게로부터 가벼워지는 기술

  • 기젤라 크레머
  • |
  • 스마트비즈니스
  • |
  • 2010-03-25 출간
  • |
  • 187페이지
  • |
  • 128 X 188 X 20 mm /247g
  • |
  • ISBN 978899212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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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제의 걱정은 잊어버려,
‘내일을 향해 사는 거야!’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는 걱정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왜냐하면 걱정해봐야 소용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 또한 이치에 맞지 않다. 왜냐하면 그 일은 이미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위대한 리더 윈스턴 처칠 또한 걱정에서 벗어나는 노하우를 이렇게 밝혔다.
“고민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은 종이에 적어보는 것이다. 무수한 걱정거리 가운데 반만이라도 써보면 도움이 된다. 여섯 가지를 적는다면 3분의 1은 사라질 것이다. 나머지 두 가지 정도는 저절로 해결된다. 그리고 나머지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내가 왜 걱정해야 하나?”
아이아코카 리더십연구소 아이아코카는 또 이렇게 말한다.
“지난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었지? 작년에는? 그것 봐. 기억조차 못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고 있는 것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닌 거야. 잊어버려, 내일을 향해 사는 거야!”

걱정만 하다가
‘바보들은 항상 시간을 도둑맞는다!’

불필요한 짐, 즉 걱정거리들은 쓸데없이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시킨다. 정말 행복해지려면 우리에게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인생을 단순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내면의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새로운 길을 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일들은 인생에서 추방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래전부터 시간도둑을 찾는 작업을 했다. 어떤 일과 활동이 불필요한지, 어떤 습관이 필요 없고 지루한지, 어떤 목표와 요구가 경솔하고 행복에 기여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단순한 생활로 가는 길에는 거쳐야 할 작은 변화가 수없이 많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볼 수 있다.

-자동차는 꼭 필요한가?
-‘승용차 함께 타기’가 더 의미 있고 쾌적하지 않을까?
-몇 개씩 정기 구독하는 신문을 모두 읽고 있나?
-새 오디오가 구식 오디오보다 더 큰 즐거움을 주는가? 혹시 잘난 체하려고 산 것은 아닌가?
-원하는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가? 늘 꿈꾸어온 오지로 여행을 떠난 적이 있는가?
-보고 듣는 대중매체 정보를 모두 다 이용하는가?
-녹화한 테이프나 구입한 DVD를 제대로 보는가?
-구입한 책은 읽고 있는가? 빌려 읽는 책이 직접 사서 읽는 책만큼 즐거움을 주는가?
-구입한 음악 CD를 규칙적으로 듣는가?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러나 다시 내면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은 행복한 생활로 가는 첫걸음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한가로움을 위해, 집중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혼자 있기 위해, 마침내 아름다운 시간을 친구와 보내기 위해, 정신없이 움직이지 않기 위해, 있고 싶지 않은 곳에 머물지 않기 위해…….
“행복을 원한다면, 시간을 도둑맞지 말라!”

사소한 것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흐르는 강물처럼 살자!’

“미국인 부부의 1일 평균 대화 시간은 12분에 불과하고, 부모가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은 기껏해야 1주일에 40분이며, 미국인의 반수 이상은 잠이 부족하다고 한다.”

이 책의 첫머리는 미국의 신문기사를 얘기하며 시작한다. 이런 현상은 한국이라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다. 그렇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관리하지 못하고 시간에 떠밀려 삶을 허비하고 있다.
지은이 기젤라 크레머는「가속화」로 특징지어지는 테크놀러지 시대의 삶, 즉 정신없이 바쁘면서 좌절감만 안겨주는 현대의 삶에 만족할 수 없어 오래전부터 마음의 균형과 행복찾기에 천착해왔다.
그 결과 그녀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중심을 잡고 그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 많은 이들의 경험과 조언, 충고 등을 정리해 '나의 비망록'이라는 작은 노트를 갖게 되었다. 이 노트를 통해 그녀는 눈에 띄는 내면의 성장을 이룩하였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아는 주위 사람들의 열화와 같은 권유로 그녀는 '나의 비망록'을 세상에 공개하게 되었다.
이 책은 출간되면서부터 독일에서 크게 반향을 일으키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세계 15개국에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이 책 《삶이라는 무게로부터 가벼워지는 기술》이 바로 ‘나의 비망록’이다.
‘무거운 삶’으로부터 ‘인생의 우울’로부터
‘기필코 가벼워져라!’

우리는 행복하길 바라고 행복해지기 위해 일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너무 열심히 일하느라 뒤도 옆도 돌아보지 않고 정신없이 살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불현듯 삶의 회의를 느끼기도 하고 우울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저자는 이런 ?순된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영혼의 균형이 잡힌 삶’을 조언한다.
저자는 『삶이라는 무게로부터 가벼워지기 기술』에서 쉬지 않고 자신을 채찍질하다 정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복’을 놓칠 수 있다고 말하며 순간을 즐기는 여유와 영혼을 관리할 시간을 가지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차분한 설명으로 이해와 실천을 돕는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가벼워지는 기술’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무게를 벗어 던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게으르게 하지 않되 단순하고 여유 있게 살아가라는 의미이다. ‘시간, 어울림, 버림, 용서’ 등 어렵지 않은 주제들로 구성된 수많은 글들을 통해 영혼의 균형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먼 훗날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는 늘 바쁘다?’

‘부부가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하루에 고작 12분에 불과하다’는 기사가 신문에 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부모가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은 기껏해야 1주일에 40분이며, 미국인의 반수 이상은 잠이 부족하다고 했다.
발목을 잡는 무거운 삶이다. 사실 미세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역시 항상 바쁘다. 아무리 우리를 신속하게 데려다줄 자동차, 모든 물건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온라인 쇼핑몰, 세계 구석구석을 연결시켜 주는 전화와 인터넷이 있다고 해도, 우리는 늘 바쁘다.
또한 우리는 폭력이 빈번해지는 세상에서 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를 끊임없이 받으며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사회에서 어떻게 영혼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
“도대체 어디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매일 새롭게 제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세상을 살면서도 자신만의 삶을 특별하게 즐기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기쁨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았다. 대답은 모두 비슷했다. 지금 자신의 삶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다. 사실 아무리 기이한 현대의 삶이라 해도 건강한 몸이나 안락한 주거환경 등에서도 기쁨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작은 행복을 쉽게 넘기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나부터, 내 안의 작은 것부터
‘먼저 변했더라면……’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의 묘소에 있는 한 성공회 주교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

자유롭고 상상력이 무한했던 젊은 시절,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꿈을 꾸었다. 나이가 더 들고 현명해졌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오직 나의 조국만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이룰 수 없는 일처럼 보였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을 때, 나는 절망하여 마지막 시도로 나의 가족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했다. 나와 가장 가까웠던 가족들. 그러나 그들은 유감스럽게도 나의 노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죽음의 침상에 누워 있는 지금에야 나는 깨달았다. 만약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내가 본보기가 되어 가족을 변화시킬 수 있었을 텐데. 그리고 그들의 힘으로 조국을 변화시킬 수 있었을 텐데. 그리고 세상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었을지 누가 알겠는가?

어른이 되면 어린 시절부터 가져왔던 믿음을 계속 유지해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새로운 신념은 자신의 다양한 경험에 뿌리를 두고 생겨난다. 그러나 이런 신념도 알게 모르게 세월이 흐르면서 변한다.
어제의 원칙이 현재의 소원과 생활방식에 여전히 들어맞는지, 혹은 현실적인지를, 때로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당신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면 더욱 그래야 한다.
10년 전에 원했던 것을 이루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잊고 있을 수도 있다. 또, 내가 믿고 있는 신념이 순간적으로 급히 한 나의 행동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쩌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나의 소원이나 목표에 상반될 수도 있다. 그래서 자가당착은 살아 있는 삶의 일부이다.
그러나 자신의 토대를 반성하거나 언급하지 않고, 변화시키지도 않고, 그것에 적응하고자 노력하지도 않고, 맞서지도 않고, 강화시키지도 않는다면, 성장과 발전은 결코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인생에서 퇴보하여 결국 추락하고 말 것이다.
안주하지 않기 위해, 녹슬지 않기 위해, 자신의 ‘믿음’을 가끔씩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때로 전승되었거나 변화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더 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매력적이지도, 흥미진진하지도 않다.
더욱이 어떤 도전이나 기회도 주지 않으므로, 삶에 활력을 제공하지도 않는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계속 무엇인가를 꾸미고 획책하는 생활이 젊음과 탄력의 비결이다. 지나치지 않은 겸허한 목표가 우리를 행복하게 할 것이므로.

목차

머리말: 당신의 삶을 견딜 수 없게 하는 ‘인생의 쓰레기 치우기!’
옮긴이의 글: 마음이 행복하면 죽는 순간에도 행복하다

1장 세상에는 아름다운 일이 너무 많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정말 시간뿐일까?
인생에는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더 많다
행복한 미래에 시간을 맡긴다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서

2장 단순하게, 단순하게, 단순하게

바보들은 항상 시간을 도둑맞는다
포기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휴식을 넘어서는 시간을 가져라
사소한 일에 화내지 않기 위한 ‘첫 걸음’
원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결코 휴식의 노예는 되지 마라
인생의 소중함에 감사하는 법

3장 느리지만 게으르지 않는 ‘삶의 여유로움’

삶의 무게로부터 벗어나는, 몸이 원하는 휴식
자연을 생활로 온전히 느껴보라
삶의 비상구, 동굴을 마련하라
앎으로써 생기는 불편함에서 자유로워라
마음의 방음창, 일상에서 고요함 찾기
영혼으로의 여행을 멈추지 마라
나를 잊고 나를 찾는다

4장 무거운 삶으로부터 기필코 가벼워져라

천천히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일이 즐거우면 삶이 즐거워진다
오늘을 즐겨라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위한 여가시간
일기, 내 인생의 정직한 기록
시간 사냥꾼이 되라

5장 금전적 자유로 가는 길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지 않는다
영혼이 깃들지 않은 것과 거리를 두자
돈을 통제하지 못하면 영혼을 망친다
돈으로 무엇을 할까?
사랑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아름답다
인생에는 특별한 일이 너무도 많다
소박함을 나눌 때 기쁨이 찾아온다
타인의 성공은 내 삶의 ‘자극제’

6장 더불어 사는 즐거움

영혼에 꽃을 피우는 성품들
신뢰를 선물하라
탱고는 둘이서 춘다
친절하게 말하는 “노”는 진실하다
가까울수록 소중하고 새롭게 여겨라
사람들이 가꾸는 ‘관계와 우정의 꽃’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는 즐거운 변화

7장 익숙한 것들과 헤어지기 위하여

울고 싶을 때는 실컷 울어라
용서를 실천한다는 것
인생에도 아웃소싱이 필요하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이별을 연습하라
영혼이 기뻐하는 것을 하라
과거는 변하지 않지만 미래는 변한다
인생의 불완전함을 사랑하라

8장 아름다운 세상, 조금 더 느리게 살아라

영혼을 뜨겁게 찌르는 순간을 기록하라
당신의 삶을 모자이크하는 단어들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춰라
우리에게는 걱정할 수 있는 다음날이 있다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아름다운 순간은 분명히 다시 찾아온다
날마다, 날마다 새로워져라
행복은 준비한 사람에게 조용히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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