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잃어버린 슬픔을 찾아서
1부 나는 둥글어져야지
의자를 샀다 | 의자 · 이정록
둥글게 둥글게 둥글다 | 둥긂은 · 허은실
희망이 후루룩 | 국수 · 이재무
생활을 산다는 것 | 완전한 슬픔 · 황규관
시인의 마을 | 꽃 지는 저녁 · 정호승
돌침대와 라텍스 | 침대를 타고 달렸어 · 신현림
다리미의 눈물 | 추억의 다림질 · 정끝별
어떤 웃음 | 웃지 마세요 당신, · 이규리
몇 겁의 여자 | 늙은 여자 · 최정례
동사무소만이 알고 있다 | 동사무소에 가자 · 이장욱
가장 위대한 나의 동맹 | 남편 · 문정희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 빈 집 · 기형도
오줌에 대하여 | 물을 만드는 여자 · 문정희
멈칫 | 내 기분 · 강달막 할머니
아무도 몰랐으면 | 무서운 손자 · 강춘자 할머니
그리운 시간 | 뒷골목 풍경 · 이동순
보고 싶은 얼굴 | 엄마가 들어 있다 · 이수익
수많은 그, 그 남자 | 권오준씨 · 정영
일의 기쁨과 슬픔 | 생활에게 · 이병률
어떤 다른 사치 | 사치 · 고은
2부 헤어지는 연습을 해야지
다정한 그 어깨는 어디로 갔을까? | 종점 · 이우걸
괜찮아, 홀로 떠 있어도 | 외딴섬 · 홍영철
떠나는 연습 | 헤어지는 연습을 하며 · 조병화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전화 · 마종기
지는 게 아니라고 | 화 · 도종환
질투의 열정 | 질투는 나의 힘 · 기형도
시처럼 살다 | 내 늙은 아내 · 서정주
눈물과 똥물의 인과관계 | 손을 씻는다 · 정진혁
너를 기다리다 | 너에게 · 최승자
엄청난 제자리걸음 | 탕자의 기도 · 손택수
우리의 밤 | 밤 · 박시하
새하얗게 맑은 마음 | 눈 · 윤동주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 황인숙
미남이니까요 | 이우성 · 이우성
어디에서나 시는 | 젖이라는 이름의 좆 · 김민정
어쩌지, 소심해서 | 사과 없어요 · 김이듬
꼭꼭 씹어 삼킨다 | 밥 · 천양희
우리는 정답게 | 밥을 주세요 · 김지녀
의자가 의자에 앉아 | 포개어진 의자 · 김소연
그건 바람만이 | 바람 속에 답이 있다 · 밥 딜런
3부 그래도 살아가야지
감사한 일요일 | 독거 · 안현미
새가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 삶은 달걀 · 백우선
무거운 눈물 | 슬픔의 자전 · 신철규
어찌할 수 없고, 어찌할 바를 몰라도 | 어쩌자고 · 진은영
슬픔은 괜찮다 |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 박준
시간을 바라보는 일 | 버들가지들이 얼어 은빛으로 · 최하림
시시포스의 운명 | 야간 산행 · 오세영
인생은 개척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 | 속리산에서 · 나희덕
번짐의 기적 | 수묵 정원 9 ? 번짐 · 장석남
세상의 모든 아버지에게 | 귀여운 아버지 · 최승자
반지하 인간 | 지하인간 · 장정일
내 안의 파시스트 | 껌 · 김기택
등뼈의 시간 | 걷는다는 것 · 장옥관
밧줄이 필요해 | 내 자아가 머무는 곳 · 박서원
키리코의 그림과 함께한 십오 초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 심보선
울음이 온몸으로 밀려들어온 후에 | 초산 · 장석주
나도 견디고 있다 | 겨울산 · 황지우
가만히, 천천히 눈을 감고 | 오래된 기도 · 이문재
가로등 그늘 아래 서면 | 가로등 · 박종국
무릎을 꿇어본 후 알게 되는 것 | 무릎으로 남은 · 유병록
리뷰
마침내 미소를 | 이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