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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생각

카프카의 생각

  • 프란츠 카프카
  • |
  • 힘찬북
  • |
  • 2017-09-25 출간
  • |
  • 288페이지
  • |
  • 152 X 212 X 23 mm /409g
  • |
  • ISBN 979119616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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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프란츠 카프카 잠언집
비록 그대의 모든 형편이 절망할 수밖에 없더라도 절망하지 마라.
이미 끝난 것처럼 여겨져도 또다시 새로운 힘이 생기게 된다.

하루아침에 추악한 벌레로 변한 주인공의 가상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현대인의 고립되고 소외된 모습 을 그린 소설 [변신], 어떤 마을을 절대적 권위로 지배하고 있는 한 성에 도달하려는 주인공 K의 고독을 통하여 존재의 실체와 의미를 증명하려는 영혼의 모험을 신비적으로 그려낸 소설 [성], 인간이 정체불 명의 거대한 힘에 의하여 지배되고 농락당하는 비극을 나타낸 [심판] 등 카프카는 인간의 삶이 외줄타 기를 하는 곡예사같이 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인식했다. 따라서 인간은 불안한 존재일 수밖에 없음을 작품으로 묘사하였다. 이미 세계문학 속에서 이미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그의 소설들은 실존의 문제를 파헤치고 있기 때문에 재미를 추구하는 소설들과 차별화된다. 그러므로 소 설뿐만 아니라 편지와 일기 등 그의 모든 글에서 우리는 작가의 뛰어난 통찰력을 만나게 된다. 때로는 흐 려지고 작아지는 우리들의 마음에 카프카의 보석 같은 언어들을 바친다.

목차

머리말 - 삶의 길을 비추는 별빛 같은 언어들
1장 - 참된 길은 풀잎 위에 뻗어 있다
2장 - 나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3장 - 진실 없는 삶은 있을 수 없다
4장 - 낙원은 아직 파괴되지 않았다
5장 - 미래는 이미 내 가슴속에 있다
카프카에 대하여 - 너무 연약한 인간이 쓴 아주 강인한 소설들

저자소개

저자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는 1883년 7월 3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소속인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모두 유대인이었다. 카프카는 생활력과 사업욕이 매우 강한 아버지와 대립 관계 속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시절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프라하 독일 대학으로 진학하였다.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카프카는 재판 소에서 법무 실습을 하다가 보험회사에 들어갔다. 그리고 업무 외의 모든 시간은 창작에 쏟아부었다. 그 가 열중한 일기 창작상의 훈련이기도 했다. 1912년, 그는 본격적인 작가로서의 길을 가기로 마음 먹고 장 편 [실종자]를 썼다. [선고]와 [변신]도 이때 완성되었다. 약혼녀 펠리체 바우어를 만난 뒤 500통이 넘 는 편지를 주고받았다. 1917년 7월, 카프카는 폐결핵 진단을 받았다. 이로써 그는 직장과 가족에 대한 의 무 등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요양을 하면서 [성]을 구상했고, 연인 밀레나도 만났다. 더 이상 직장 생활이 불가능해자 퇴직 후 [성], [단식 광대], [어느 개의 연구] 등을 썼다. 폴란드계 유대인 여성인 도 라 디아만트와 함께 지내며 [작은 여인], [건축물], [시골 의사] 등을 썼다. 전후 독일의 극심한 인플레 이션은 가난한 카프카에게 영양 부족을 초래했고, 카프카의 병세는 극도로 약화되었다. 1924년 3월부터 요양소 생활을 하다가 6월 3일에 숨을 거두었다.

도서소개

체코슬로바키아 태생의 독일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잠언집. 유대인으로, 인간 존재의 부조리성을 초현실주의 수법으로 파헤쳐 현대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가 된 소설가다. 주요 작품인 [변신], [아메리 카], [성], [심판] 등을 통해 작가는 인간 존재의 이유와 의미를 집요하게 질문하며 답변하고 있다. 카프 카는 문학에서 구원의 길을 찾아낸 작가다. 창작에 전념하기 위해 결혼도 포기했고, 연인과의 결별도 기 꺼이 받아들였다. 생활의 평안을 포기하는 대신 문학을 통해 영원히 사는 길을 추구한 진정한 작가였다. 스스로 가치 있다고 생각한 길을 찾아 오직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간 카프카의 삶에서는 우리가 귀담아 들 어야 할 점이 많다. 이 책의 곳곳에서는 불안과 고독으로 몸부림치는 카프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그의 말들은 어느새 읽는 이에게 삶의 길을 제시해주는 별빛으로 바뀌어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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