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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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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동 식빵

  • 이유나
  • |
  • 버튼북스
  • |
  • 2017-09-30 출간
  • |
  • 228페이지
  • |
  • 151 X 197 X 23 mm /372g
  • |
  • ISBN 97911873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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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든든한 한 끼 식사빵을 구워내는
정겨운 작은 동네 빵집 이야기
후암동 식빵

빵 굽는 고소한 냄새로 우리를 맞는
작아서 더 정겨운 빵집, 후암동 食빵

어느 동네건 익숙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 유명한 제과점 한 두 곳은 있기 마련이다.
[후암동 식빵]은 후암동 작은 골목에 문을 연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동네 빵집이지만
한 번 이곳의 빵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한결같이 “빵이 너무 맛있어”라고 감탄한다.
또한, ‘빵을 먹어도 속이 편할 뿐 아니라 한 끼 식사가 될 만큼 든든하다’고들 한다.
새벽부터 빵 만드는 준비를 시작해, 낮 12시가 되면서부터 빵을 팔기 시작하는 이곳.
어느새 단골손님이 된 후암동의 동네 어른, 귀여운 어린아이, 외국인 부부들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멀리서 찾아온 사람들로 [후암동 식빵]은 언제나 고소한 빵 냄새로 가득하다.

좋은 재료에 진심 다한 마음을 더해 만든
이곳만의 건강하고 맛있고 빵 레시피

[후암동 食빵]의 주인 이유나는 국악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매일 아침 빵을 굽는다.
캐나다 작은 마을의 비스트로에서 일할 때, 식사빵의 매력에 빠졌다.
남산 아래 이곳이 좋아 ‘후암동’에 처음 시작하는 빵집의 터를 잡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빵을 만들겠다는 처음 마음 그대로 ‘食빵’만을 만든다.
그래서 빵집 이름도 단촐하고 소박하지만 [후암동 食빵]이라 지었다.
이 책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우유식빵, 건강한 통밀빵과 원조 시골빵 깜빠뉴,
내놓기만 하면 품절되는 크루아상, 삶지 않아 더 부드러운 베이글,
달달한 게 필요한 날 뺑오쇼콜라 등 이곳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한 맛있는 빵을 만드는 법, 맛있게 빵을 먹는 법도 알려준다.

그리고 남산 아래 후암동 골목길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가게들

‘당신은 늘 멋진 사람입니다’라는 문구가 커피만큼이나 위안이 되는 ‘카페 후암동’
202번 버스 회차 지점에 자리해 언제나 후암동 사람들의 사랑방인 ‘종점카페’
후암시장 안에 자리 잡아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카페 ‘다자인’
그리고 러블리한 비주얼과 시즌 한정 메뉴로 인기 많은 ‘아베크엘’
서울 같지 않은 푸근함,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후암동의 사랑받는 가게들도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햇살과 바람 좋은 날, 후암동 골목길을 찬찬히 걸어보는 건 어떨까.

목차

PROLOGUE

PART 1 후암동에
작은 빵집을 열었습니다

빵 만드는 일을 선택하기까지
홀로서기를 결심하다
오타와, 캐나다와 프랑스가 공존하는 곳
빵에 눈뜨다
달콤 씁쓸한 성장기
다시, 홀로서기를 결심하다
후암동을 선택한 이유
매장계약부터 인테리어까지
작은 동네 빵집이 좋은 이유
빵집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PART 2 맛있는 빵의
비밀을 알려드릴게요

좋은 재료가 빵맛을 좌우한다
적절한 믹싱의 중요성
빵 만들기는 기다림의 연속
빵의 풍미를 위한 여러 가지 발효법
오븐 여는 순간의 즐거움
빵! 자르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남은 빵 보관법과 맛있게 먹는 팁
빵 만드는 순서
빵집마다 다른 재료와 레시피

PART 3 후암동 食빵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매일 먹어도 맛있는 우유식빵
부드러운 우유빵
치아바타
치아바타 食빵
감자 포카치아
삶지 않아 부드러운 베이글
토요일에 만나요 바게트
저온숙성 바게트
폴리시 바게트
새콤달콤 크랜베리 食빵
폴리시로 만드는 시골빵
원조 시골빵 깜빠뉴
호밀빵
호밀 食빵
통밀빵
통밀 食빵
잡곡 食빵
모카향 시나몬건포도빵
호밀이 들어간 그린올리브빵
독일빵 브레첼
매일 조기품절 크루아상
달달한 게 필요한 날 뺑오쇼콜라
라우겐 크루아상
엄마손파이 팔미에
남은 파이 반죽을 모아 아를레트

PLUS 후암동 골목길 산책

EPILOGUE

저자소개

저자 이유나는 한양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빵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음악과 음식 모두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르 꼬르동 블루 제과과정을 이수하고 캐나다로 건너가 작은 마을의 비스트로에서 일 하던 중,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해주는 식사빵의 매력에 빠졌다. 한국에 돌아와 수년간 유명한 베이커리에서 빵 만드는 기술을 배우다가 2015 년 봄, 남산 아래 후암동에 작은 빵집 ‘후암동 食빵’을 열었다.
빵 나오는 시간, 오븐 여는 순간의 설렘이 여전히 좋다. 빵을 사 들고 나가는 손님들의 뒷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

인스타그램 huamdongbread

도서소개

어느 동네건 익숙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 유명한 제과점 한 두 곳은 있기 마련이다. [후암동 식빵]은 후암동 작은 골목에 문을 연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동네 빵집이지만 한 번 이곳의 빵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한결같이 “빵이 너무 맛있어”라고 감탄한다. 또한, ‘빵을 먹어도 속이 편할 뿐 아니라 한 끼 식사가 될 만큼 든든하다’고들 한다. 새벽부터 빵 만드는 준비를 시작해, 낮 12시가 되면서부터 빵을 팔기 시작하는 이곳. 어느새 단골손님이 된 후암동의 동네 어른, 귀여운 어린아이, 외국인 부부들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멀리서 찾아온 사람들로 [후암동 식빵]은 언제나 고소한 빵 냄새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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