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산티아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걷다
산티아고 일기1_출발점, 생장피드포르에 서다
나는 걷는다, 다시 8백 킬로미터
산티아고 일기2_피레네 산맥 넘어 론세스발레스로
길 위에서 순례자들의 무덤을 만나다
산티아고 일기3_절룩거리며 들어선 팜플로나
천사 아그네스, 지친 순례자를 보듬다
산티아고 일기4_드디어 에스테야 도착
저녁 여덟 시에야 깨어나는 스페인 마을
산티아고 일기5_로스 아르코스에서 멋진 식사를
이 길은 신이 지켜보고 있는 게 틀림없어!
바르셀로나 일기
가우디의 도시에 흠뻑 빠지다
산티아고 일기6_일주일 휴식 후 산티아고에 다시 서다
지친 다리 재촉하며 다시 길을 걷다
산티아고 일기7_주느비에브와 산토 도밍고 성당의 닭 울음
산티아고에서 내 사랑을 시험해볼래!
산티아고 일기8_주느비에브와 산토 도밍고 성당의 닭 울음
성당에 들어가는데 돈을 내라니
산티아고 일기9_부르고스에서 카리온까지 걷고 또 걷다
어라, 코카콜라 자판기가 몇 개야?
산티아고 일기10_홀로 걷는 길, 벗들이 있어 즐겁다
비행기야, 열차야, 나를 실어가다오
산티아고 일기11_젊은 독일인 신부와 걷다
이교도를 기독교도로 바꾸는 건 선교가 아니야!
산티아고 일기12_데쳐지는 시금치처럼 숨이 죽어갔다
순례자를 위해 야곱 성인께 종을 울리다
산티아고 일기13_걷는 사이 난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발가락 물집 터뜨려가며 걷는 길
산티아고 일기14_나오코와 걸으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
산티아고 일기15_여기까지 8백 킬로미터, “너, 참 장하구나!”
산티아고에서 네가 원하던 걸 찾았니?
산티아고 일기16_순례를 마치고 신발을 태우다
세상의 끝에 서서 외치다 ‘카르페 디엠!’
부록 카미노 데 산티아고로의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