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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심연 / 해방 1 2

[선택]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심연 / 해방 1 2

  • E. L. 제임스
  • |
  • 시공사
  • |
  • 2012-08-12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S558895276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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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열광하고 있는 바로 그 책  
석 달 만에 3천만 부 판매, 뉴욕 타임스 20주 연속 1위!  

■ 작품 소개  

최단 기간 최다 판매, 영화 판권 최고가 계약  
세계 출판 역사를 다시 쓴 경이로운 베스트셀러  

2012년 7월 미국 순문학 출판사인 랜덤하우스 빈티지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천1백만 부가 판매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독서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숫자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가 미국에서 2천만 부 이상 팔리기까지 3년이 걸린 것을 떠올리면 실로 어마어마한 대기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 책의 전자책은 아마존닷컴 사상 1백만 부 이상 판매된 최초의 전자책으로 기록되었으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전자책에서 종이책으로 흥행을 이어간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다. 영화 판권 역시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었는데, 3백만 달러로 알려진 《다 빈치 코드》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5백만 달러로 팔려 큰 화제를 낳았다.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으로 거론되며 영화 <소셜 네트워크> 제작 팀에 의해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50가지 그림자(Fifth Shades) 신드롬’이 일어나, 연일 이 소설이 스스로 경신하는 기록과 영화화 관련 기사를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으며 대중문화 전역에서 ‘50가지 그림자’는 ‘종잡을 수 없는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에서의 선전 역시 놀라움을 넘어 경이롭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댄 브라운의 《다 빈치 코드》와 J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영국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1백만 부 판매를 달성한 소설로 이름을 남겼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36주를 무려 11주로 당긴 엄청난 수치이다. 또한 한 주 만에 39만여 권이 판매, 2008년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The Tales of Beedle the Bard)》로 세웠던 36만 권을 뛰어넘어 영국 출판 역사에 신기록을 썼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012년 4월 출간된 후 석 달 간 세계적으로 총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이 기록은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어 전 세계 출판계에 놀라움을 주고 있다.  

세계 모든 연령의 여성을 사로잡은 it book  
출판계를 넘어 문화 현상이 되다  

전 텔레비전 방송사 간부이자 단란한 가정의 어머니인 평범한 중년여성 E L 제임스는 스테프니 메이어의 소설 《트와일라잇》에 매료되어 인터넷에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자신이 원하는 방식과 수준의 소설을 쓰기 위해 개인 사이트를 개설하여 연재를 이어나갔고, 이 작품을 눈여겨본 호주의 작은 출판사에서 출판, 2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세계 유명 출판사들이 판권 경쟁에 나섰고 승자는 세계적인 출판그룹 미국 랜덤하우스의 순문학 전문 임프린트 빈티지 출판사가 되었다. 과거 아픔을 지닌 27세의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21세의 아니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낸 이 작품은, 여성 취향의 로맨스소설이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 2012년 4월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석 달이 지난 지금도 아마존닷컴 종합순위 1위 및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신드롬에 미국 출판계와 비평계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호기심 왕성한 독자에 의해 반짝 인기만을 누릴 것’, ‘현실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한 전업주부나 읽을 책’이라는 출판 당시 전망과 비판이 무색하게 이 책은 미국 전역, 모든 성인 연령의 여성이 읽는 ‘it book’이 되었다. 공공 도서관이 성인l소설을 구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 책을 비치하지 않기로 한 플로리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강력한 항의로 당초의 입장을 번복, 수백 권을 들여놓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하였다. 라스베이거스 한 도서관은 이례적으로 이 책만 235권을 비치했지만 대출 대기자가 800명에 이른다고 밝히는 등 미 전역에서 대출 대기자가 너무 많아 몸살을 앓을 지경이라고 한다. 종이책에 비해 전자책 판매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출간 초기와는 달리 지금은 대형 할인점에서 수백 권을 쌓아 놓고 판매하고 있으며 휴가지에서는 물론 지하철에서도 스스럼없이 내놓고 읽는 책이 되었다. 이 책의 인기에 힘입어 《오만과 편견》이나 《폭풍의 언덕》 같은 고전들도 성인l소설로 각색되어 출간되기 시작하였고, 소설에 나오는 의류, 액세서리, 두 주인공 관계의 상징인 회색 넥타이, 향수, 란제리 등이 제작되기는 등 출판을 넘어 대중문화 산업 전반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며 하나의 현상이 된 것이다.  

지친 알파걸의 힐링코드?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할리퀸으로 대표되는 로맨스소설의 수요는 늘 있었고 관능소설 출간이 처음도 아닌 지금, ‘50가지 그림자 시리즈’가 세계 여성 독자를 강력하게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이 성(性)을 즐기는 것이 신드롬이 되어버린 건 여전히 억압받고 있는 여성성에 대한 반증’,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남성과의 경쟁에서 끊임없이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알파걸들이 그 피로를 달래려 읽는 책’,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전율과 전통적 로맨스 코드가 주는 안도감의 조화’ 등 사회 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소비하고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책이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데에 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한 남자를 사랑이 구원한다. 세상을 모르던 여자가 사랑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 사랑을 통해 결점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위해 변화하는 이야기는 보편적인 울림이 있다. 수없이 반복되어도 여전히 읽히는 강력한 서사이고 누구나 그런 이야기를 원한다. ‘회색’에도 50가지 다른 톤의 색이 존재할 수 있듯이 똑같은 사랑 이야기에도 여러 가지 빛깔이 있다. 같은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제각각 다른 색깔을 지닌 이야기들 중에서 약간 위험하고 도발적인 사랑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 것이며 이는 3천만 독자들이 증명한 바 있다. 모든 이에게 같을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의미가 있는 사랑, 거기에는 온화하고 밝은 빛부터 어둡고 위험한 빛까지 다양한 색조가 존재한다.  

■ 내용 소개  

대학 졸업반인 아나스타샤 스틸은 아픈 친구를 대신하여 청년 부호 크리스천 그레이를 인터뷰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레이는 아나에게 기묘한 관심을 보이고, 아나 역시 예상보다 훨씬 젊고 잘생긴 그레이에게 끌리지만 자신과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며 애써 잊으려 한다. 며칠 후, 우연히 그와 만나게 된 아나는 그레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고 그를 잡는다. 그러나 그레이는 원하는 것은 평범한 연인관계가 아닌 깊고 어두운 그 무엇이었는데…….  

■ 언론 보도  

ㆍ ‘역사상 가장 짜릿한 소설’ 베스트 10_《타임》 지  
ㆍ 출판을 넘어 문화, 사회 전반에 ‘50가지 그림자’ 붐을 일으킨 포스트 페미니즘 시대의 바이블_워싱턴 포스트  
ㆍ 미국 독서 인구의 25%가 읽었지만 도서관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대출 대기자로 몸살을 앓고 있다_헤럴드 뉴스  
ㆍ 대학생부터 노부인까지, 모든 연령의 여성이 읽고 있는 놀라운 책_ABC 뉴스  
ㆍ 로맨스소설 시장은 물론 출판의 근본을 뒤흔든 메가 베스트셀러_데일리메일  
ㆍ 영국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제치고 가장 빨리 1백만 부를 돌파한 소설_가디언  
ㆍ 경쟁과 성취에 적극적이지만 가끔은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여성들의 선택_뉴스위크  
ㆍ 역사상 가장 빨리, 많이 팔린 책. 이런 속도라면 곧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이 될 것이다_파이낸셜타임스  

저자소개

저자 E. L. 제임스(E L James)
웨스트 런던 거주. 아내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 어린 시절부터 독자들이 사랑에 빠질 만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었으나 가족과 직업에 집중하기 위해 잠깐 미뤄두었다. 마침내 용기를 내서 집필한 첫 번째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얼마 전까지 텔레비전 방송국 간부로 일하였으나 지금은 전업 작가로 새로운 러브스토리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도서소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관능적인 로맨스!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사랑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1권. 전 텔레비전 방송사 간부이자 평범한 주부인 작가 E. L. 제임스의 첫 소설로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100만 부가 판매되었고, 영화 판권 역시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어 화제를 낳았다. 아픔을 지닌 젊은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아나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냈다. 아픈 친구를 대신하여 청년 부호 그레이를 인터뷰하게 된 영문학과 졸업반의 아나스타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레이는 아나에게 기묘한 관심을 보이고, 그녀 역시 젊고 잘생긴 그레이에게 끌리지만 자신과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 생각하며 애써 잊으려 한다. 며칠 후, 우연히 그와 만나게 된 아나는 그레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그를 잡는다. 그러나 그레이가 원하는 것은 평범한 사랑이 아닌 깊고 어두운 그 무엇이었는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관능적인 로맨스!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사랑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두 번째 『50가지 그림자 심연』 제1권. 전 텔레비전 방송사 간부이자 평범한 주부인 작가 E. L. 제임스의 첫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100만 부가 판매되었고, 영화 판권 역시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어 화제를 낳았다. 아픔을 지닌 젊은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세상을 모르던 여자 아나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냈다. 그레이가 원하는 것을 채워줄 수 없음을 깨닫고 그를 떠났지만 방황하는 아나. 그레이 역시 아나를 되찾기 위해 무엇이든 감수하겠다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 다시 꿈결 같은 행복을 누리는 두 사람. 그러나 그레이를 괴롭혀온 과거의 망령과, 그가 마지막까지 숨기려 했던 진실이 드러나는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관능적인 로맨스!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사랑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세 번째 『50가지 그림자 해방』 제1권. 전 텔레비전 방송사 간부이자 평범한 주부인 작가 E. L. 제임스의 첫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100만 부가 판매되었고, 영화 판권 역시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어 화제를 낳았다. 아픔을 지닌 젊은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세상을 모르던 여자 아나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냈다. 그레이와의 화려한 삶과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아나. 두 사람은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서로를 치유하고 닮아간다. 하지만 사랑이 완성되는 순간, 아나와 그레이가 가장 두려워했던 공포가 현실이 되는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그레이의 시선에서 새롭게 풀어낸 《크리스천의 빛깔》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레이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그의 깊고 어두운 진실! 

대중의 바람과 취향에 의해 태어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또 다른 이야기『그레이』제1권. 여주인공 아나스타샤 스틸의 시각에서 묘사되었던 ‘50가지 그림자’의 세계를 남주인공 크리스천 그레이의 시점으로 새롭게 재창조해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 2권 전체와 《50가지 그림자 심연》의 초반 즉, 아나와 헤어진 후 며칠간의 이야기를 그레이의 시각으로 다시 선보인다.  

아나에 대한 그레이의 진심과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깊은 속내, ‘로빈슨 부인’ 엘레나와의 실제 관계, 그리고 아나가 이해할 수 없었던 그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상처를 그레이의 목소리를 통해 상세히 재구성했다. 독자에게 사랑받는 인물인 그레이를 좀 더 부각시키면서 생략되었던 이야기를 복원시켜 같은 상황에 대한 남녀의 상반된 생각과 그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모든 면에서 있어 지배하고 통제하기를 원하는 크리스천 그레이의 세상은 늘 질서정연하고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완전히 텅 비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대생 아나스타샤 스틸이 그의 사무실 문턱에서 넘어져 들어온 후, 견고했던 그의 세상은 완전히 무너져버린다. 지금까지 알고 지낸 여자들과는 달리 수줍음이 많으면서도 자신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아나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낀 그레이는 그녀를 잊으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데……. 그레이는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어린 시절의 악몽과 어두운 욕망, 그의 영혼을 가득 채운 자기혐오에서 해방되어 아나와 함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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