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결과물 뒤에 숨겨진 배경과 과정을 기록하다!
브랜드 디자인에 관한 40개의 프로젝트 기록을 담은 『브랜드 디자인 - 40개의 기록』. 세계 곳곳의 디자인 스튜디오와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고, 최종 수요자에게 명료한 메시지를 심어주는지 그 과정을 담아냈다. 디자인을 바라보는 그들만의 태도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디자인의 언어를 읽어내고, 이를 공유하는데 가치를 두었다.
펜타그램, 논 포맷, 택시 스튜디오, 아나그라마, NB스튜디오, 소더스트 등 40개의 토큐멘텀에는 색깔이 뚜렷한 디자인 스튜디오 및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벤쿠버, 시카고, 뉴욕, 멕시코, 노르웨이, 인도, 호주 등 세계 곳곳의 나라와 도시에 펼쳐져 있는 클라이언트와 미술관, 공항, 맥주회사, 골프장, 호텔, 제과점, 아웃도어, 빌딩, 패션 등 분야와 규모에 상관없이 매우 다채로운 프로젝트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만나볼 수 있다.
유사한 성격을 배제하고 서로 다른 유형의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사례들을 모았고, 기존의 통념이나 습관의 고정관념으로부터 저항하는 무자비한 담순함 속에서 유연성을 확장하는 아이덴티티 표현에 초점을 맞추었다. 팀워크와 리더십에서부터 클라이언트와 신뢰를 쌓아 가는 독특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두 담고자 했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잘못되었거나 혹은 선택되지 못한 아이디어 등 실패한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값진 경험들까지 중요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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