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분야에 발을 들여 놓은 순간부터 늘 궁금한 것이 많았다고 한다. 샘플레이트, 양자화비트수, PCM, DSD, 오버샘플링 등의 어려운 개념들과 신호의 리퍼런스, deci-Bell, VU meter의 관계, dBm, dBu, dBV, dBfs의 단위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디서부터 알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 이런 많은 질문들의 궁금함을 안고 레코딩 엔지니어, 디지털 장비 엔지니어, 네트웍 오디오 엔지니어, 사운드 시스템 디자이너로 살아오며 모은 자료들을 저자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과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오디오와 네트웍 오디오의 기술적이고 이론적인 자료들을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