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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 조현행
  • |
  • 밥북
  • |
  • 2017-09-29 출간
  • |
  • 224페이지
  • |
  • 148 X 211 X 17 mm /374g
  • |
  • ISBN 979115858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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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삶과 세상의 지평을 넓히는 소설 재미있게 읽기
자신을 알고, 인간과 세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현대인이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가에 대한 넓은 층위에서의 관찰과 사유가 필요하다. 이러한 동시대인의 삶의 면면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것이 지금 나오는 소설이다. 소설을 읽어야 하는 첫 번째 이유이다.
현대 소설은 나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인물이, 나와 비슷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 읽기는 복잡하고 불확실하게 흘러가는 이 세상에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그러한 인간들이 모여 살아가는 이 세계가 작동하는 매커니즘을 인식하게 해준다. 소설만큼 현대인의 삶을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텍스트는 없다. 소설은 현대인들의 삶을 이해하는 최고의 인문학 텍스트이다. 소설을 읽어야 하는 첫 번째 이유이다.
우리가 소설을 읽어야 할 이유는 명확하지만, 오늘날 소설을 읽기란 쉽지 않다. 읽더라도 재미있게 읽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읽는 법이 달라지고 재미있게 읽힌다면 이는 달라질 수 있다.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으로 더 많은 소설 읽기를
저자는 이 책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더 재미있게 소설을 읽기 바란다면서 말한다.
“소설은 인간과 세계의 형상과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하는 장르이다. 독자는 소설을 읽는 가운데 그 이미지를 그려보며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운다. 등장인물의 마음을 읽고 행동을 이해하는 일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게 한다. 자신을 성찰하고 확장해나가는 훌륭한 도구인 소설 읽기를 통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지평을 넓히면서 정신적 성장의 기쁨을 맛보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왜 소설을 읽는가?

제1장 소설 읽기란 무엇인가?
해석의 시대, 왜 소설인가? / 소설은 언어로 하는 예술 / 소설 읽기를 방해하는 것들 / 현대인이 살아가는 모습 / 더 가까이 들여다본다는 것 / 소설은 판단이 정지된 땅이다

제2장 소설을 읽으면 무엇이 좋은가?
무엇보다 사고력 / 타인의 마음을 얻는 능력 / 인간에 대한 끈질긴 탐구 / 나는 소설로 두 번 산다 / 자기 객관화

제3장 소설, 어떻게 읽는가?
이해에서 해석으로 / 단편으로 시작하자 / 하나의 문장으로 시작하는 소설 읽기 / 소설 읽기 3단계

제4장 한국 현대 단편 소설, 깊이 읽기
한국단편 1-『저녁의 구애』 中, 단편 「동일한 점심」, 편혜영, 문학과 지성사
한국단편 2-『저녁의 구애』 中, 단편 「저녁의 구애」, 편혜영, 문학과 지성사
한국단편 3-『이효석 문학상 수상집』 中, 단편 「못」, 정미경, 생각정거장
한국단편 4-『내 아들의 연인』 中, 단편 「내 아들의 연인」, 정미경, 문학동네
한국단편 5-『2016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 中, 단편 「산책자의 행복」, 조해진, 생각정거장
한국단편 6-『2016 올해의 문제소설』 中, 단편 「사물과의 작별」, 조해진, 푸른사상
한국단편 7-『오늘의 거짓말』 中, 단편 「그 남자의 리허설」, 정이현, 문학과 지성사
한국단편 8-『상냥한 폭력의 시대』 中, 단편 「안나」, 정이현, 문학과 지성사
한국단편 9-『침이 고인다』 中, 단편 「칼자국」, 김애란, 문학과 지성사
한국단편 10-『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中, 단편 「서른」, 김애란, 문학동네
한국단편 11-『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中, 단편 「화장」, 김훈, 문학동네
한국단편 12-『강산무진』 中, 단편 「언니의 폐경」, 김훈, 생각정거장
한국단편 13-『2016 올해의 문제소설』 中, 단편 「보통의 시절」, 김금희, 푸른사상
한국단편 14-『2016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 中, 단편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문학동네
한국단편 15-『쇼코의 미소』 中, 단편 「쇼코의 미소」, 최은영, 문학동네
한국단편 16- 『쇼코의 미소』 中, 단편 「미카엘라」, 최은영,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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